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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의혈봉사 열성 당원(?) 동지덜께,

송문헌 11 1170
아름다운 의혈(?)봉사 '내마음의 노래' 열성 당원(?) 동지덜께 그날의 참가자와 못오신 분덜까지 죄다 열열히 감사드립시다! 동지 여러분.  운영자님, 미리내님, 동심초님, 가객님, 음악친구님,  우리덜 모두의 절 받기요. 수고 엄청 하셨어라. 또한 멀리 물결소리 찰랑이며 썰물처럼 다가오신 바다님, 그리고 오숙자 선생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워디서 듣던 소리지라... 흐흐흐...). 아 글구 털보 아니(휴~ 혼날뻔 했네) 큰형 싸나이님, 늦게꺼정 우리 술 친구 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우.  그외의 여러 회원님들(실은 얼굴은 죄다 떠오르는디 낫살이나 먹다보니 이름이 언능 생각 안 나서리... ), 참 반가웠고 수고 많이 하셨습네다. 늦게 참석하고 첨엔 우리 회장님이 바뀌었나 했어요. 워쨋거나 쥔은 안 바뀐듯하니 다행이구요. 안 그라요, 운영자님? 담엔 우리 회장님 시간에 맞게 택일 하심은 워떠실런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게 지내시다 담에 또 왕창 모이십시다. 여러분 화이팅!! '내마음의 노래 동호회' 만만세다.
11 Comments
가객 2003.03.12 14:49  
  선생님!

그 날 이후로 한참 시간이 지난 것같습니다.
홈으로 한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다는 것이 여지껏 못드렸습니다.
핑계같지만 별일도 하지 못하면서 그 날 이후 바쁘다 보니
찾아 뵙지 못하고 우선 여기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날밤 마지막 자리에서 제가 명정상태가 된 탓에
이상한 해프닝이 벌어져 참말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너그러운 선생님 덕택에 그나마 적당한 상태에서 멎은 것으로
기억납니다.

다음번 모임에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제가 각별히 자제하고
근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중에 홈으로 한번 찾아 뵙고 차분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소박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저희들과의 자리를 아름답게
해 주시는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다 2003.03.12 15:18  
  송문헌 선생님!
광주에서 올라간 바다도 앞치마 두르고 일은 안했지만 열성당원입니다
선생님의 자상하고도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국화꽃으로 갔던 그 날이 까마득하건만 기억하여 주시고
 이번에 제게 먼저 인사 건네준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저는 다시 선생님의 '그리움으'로 그 날을 그리렵니다.
다음에 뵐 때가지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음악친구 2003.03.12 21:11  
  작년 모임때 첨 뵙을때는 이유 모를 거리감과 어색함으로  어렸웠습니다.

근데, 지난 8일 모임때 뵙고는 옆집 아저씨같이~ 삼촌같이~ 오빠같이(오잉~!ㅎㅎ~)
친근함을 느끼고  선생님 마음에 따뜻함을 느낍니다

다음번 모임때 뵈면 아마 더 반가울거예요~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서~~~~
동심초 2003.03.12 22:35  
  매번 모임때 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셔서 든든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손수 작은 오라버님 ( ? ) 역할을 도맡아 하시며
소박하고 ..품격있는 만남의 장이 되도록 애써주신  선생님이 바로
의혈봉사 열성당원이시지라.

선생님께서 먼저 낮추시고 저희들을 사랑과 겸손으로 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작사곡들 더욱 열심히 듣겟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상은 2003.03.12 23:57  
  송문헌 선생님! 안녕하세요?
알면 알수록 멋진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의 새로운 소질은 남편의 정중한 거절로 개발할 기회를 잃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속으로는 '이런 우라질..'하면서도 겉으로는 '자기 늙어서 심심할까봐 그러징~~'하고
얼른 포기했습니다.ㅎㅎ 
다음 모임은 언제 쯤이나 될런지요? 자주 뵙고 싶은 분이신데..
수선화 2003.03.13 00:28  
  송문헌 선생님..
일찍 오셨으면 시 낭송 부탁드리려 했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미리내 2003.03.13 01:49  
  선생님^^
밤이 늦도록 함께 하여주셔셔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자정이 넘도록  곡~차를 드셨는데도.......
뒷날 산행에  지장은  아니계셨는지요,
젊은이  못지 않으신 왕성한  건강에  부럽습니다,,ㅡㅡㅡㅡ그리고 젊은 사람못지않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것  ....
선생님을  두번밖에 뵙지는 못하였지만,,,

새록~새록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꽃피는 봄날에  다시 한번 만날기회가  되겠지요..

건강하십시요,,,

deborah 2003.03.13 07:59  
  송선생님! 잔잔한 미소와 인품으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늦도록 넉넉하게 받아주신 마음 기억할것 입니다! 감사 ^*^
평화 2003.03.13 08:41  
  선생님!
좋은 노래들을 미성으로 참 잘 부르셔서 무척 보기가 좋았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그날 제가 결례를 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부르스(?)를 추자고 하셨는데 제가 얼마나 당황했던지 그만
거절을 하고말았지요. 춤을 춰본 기억이 몇번 없어서 선생님 발 안 밟을
자신이 없어 그리한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멋진 선생님께 신청을 받아서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시면
고맙겠구요.요담엔 발을 밟을지언정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시 많이 지으시고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싸나이 2003.03.13 18:34  
  충성!!
소렌 2003.03.14 01:13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선생님 홈에서 시 몰래몰래 훔쳐 읽고 시침 떼고 나옵니다.
제 취향의 시만 쓰셨더군요, 넘 좋습니다.
이젠 흔적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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