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잎 하나 두고
나는 꽃잎 하나 두고 심심하지 않았다
꽃으로 눈 먼 순간부터
마음에 떨어지는 꽃잎까지
내내 버릴 수 없어
아득한 물소리 거듭 들리고
밤마다 솟는 무지개빛 아래
어둠을 밝혀보지만
이 세상 모든 것
어느 하나 가진 것 없고
그 진실한 몸짓 하나
어느 곳에도 둘 수 없어
흔들리는 꽃잎 하나 두고
고운 비단 가람
그 뽀얀 안개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 이 가사는 천안대 정덕기 교수님께서 작곡을 하셔서 기존에 소프라노로 발표되었던 곡입니다. 이번에 새로 음반 작업을 하셔 곧 출반될 예정입니다. 우리 나라 최고의 바리톤 "박흥우" 님이 연주하셨는데 이 곡과 함께 "산아, 산아 한라산아", "백두여 천지여"도 출반되는 음반에 함께 실릴 예정입니다. 좋은 가을, 사이트 회원 여러분들의 가곡 감상의 기쁨과 마음의 풍성함이 있길 바랍니다.그리고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 정덕기 예술감독님의 새로운 CD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꽃으로 눈 먼 순간부터
마음에 떨어지는 꽃잎까지
내내 버릴 수 없어
아득한 물소리 거듭 들리고
밤마다 솟는 무지개빛 아래
어둠을 밝혀보지만
이 세상 모든 것
어느 하나 가진 것 없고
그 진실한 몸짓 하나
어느 곳에도 둘 수 없어
흔들리는 꽃잎 하나 두고
고운 비단 가람
그 뽀얀 안개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 이 가사는 천안대 정덕기 교수님께서 작곡을 하셔서 기존에 소프라노로 발표되었던 곡입니다. 이번에 새로 음반 작업을 하셔 곧 출반될 예정입니다. 우리 나라 최고의 바리톤 "박흥우" 님이 연주하셨는데 이 곡과 함께 "산아, 산아 한라산아", "백두여 천지여"도 출반되는 음반에 함께 실릴 예정입니다. 좋은 가을, 사이트 회원 여러분들의 가곡 감상의 기쁨과 마음의 풍성함이 있길 바랍니다.그리고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 정덕기 예술감독님의 새로운 CD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