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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만남을 위하여.

흰들레 10 1477
어제 모임 너무 감사했습니다. 운영자님의 수고로움, 뵙고 싶었던 작곡가님과 성악가,연주가님, 그리고 여러 시인들, 미리내님과 동심초님,유성님, 가객님의 헌신적 봉사, 그리고 멀리서 참석했던 어진이님,바다님,평화님,쏘렌님,수선화님 직접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음악친구님, 신재미님,드보라님,해아래님, 김아지님,  싸나이님,박금애님 ,나헬님(혹 빠지신 동호회원은 안계신지?)모두 정겨운 얼굴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했던 짧은 시간, 그러나 그 만남의 정은 아주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분 중 제 시집을 받지 못한 분께는 별도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쪽지에 정확한 주소와 이름을 올려 주세요)
 돌아온 봄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봄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삶이 보람과 희망의 매일매일이 되길 빕니다. 어제 만났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3.3.9 흰들레
10 Comments
미리내 2003.03.09 14:11  
  선생님^^
고마운 마음을  전하여 주셨네요.
오래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간직하세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다음 모임에서도  도 선생님을 뵐수있으시겠지요..
건강하시고  ~날마다 , 날마다 좋은날 ㅡㅡ 되십시요..
음악친구 2003.03.09 15:16  
  ㅎㅎ~
제가 얼마나 이쁘면 제 이름을 두번이나 불러 주시나요~

인사 한번 제대로 못드렸는데, 먼저 수유리 사냐고 관심보여 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정말 소박하고 인자하신 선생님 모습이예요

어제 만나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소렌 2003.03.09 16:42  
  선생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진또베기의 노래' 시집 감사합니다.
'왜 눈을 감게 하시고' 시는 눈물이 나려했습니다.
서정적인 아름다운 시심으로 가득하네요. 두고두고 음미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슴에 젖는 시 많이 그려 내시길 빕니다.
유성-━☆ 2003.03.09 17:31  
  어제는 즐겁고 의미있는 만남 이었지요

선생님을 직접 만나뵈서  더욱 반가왔구요

그리고 전 사진만 찍었을뿐  한 일이  없는데요

오히려 귀한 님들 에게 생일축하를 받느라  영광 이었지요

늘 행복 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싸나이 2003.03.09 17:43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앞으로 님의 얼굴을 떠울리며 주옥같은글들을 음미하렵니다. 감사했습니다.
신재미 2003.03.09 18:31  
  흰들레님
영원한 청춘의 모델 같으셔서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이제 진정이 되네요..
부지런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제 시력이 나쁘기는 해도
좋은 사람 구별하고 열시히 사는 사람 찾아내는데는 아직 쓸만합니다.
반가웠습니다
수선화 2003.03.09 19:27  
  선생님..
어제 먼저 인사드리려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먼저 찾아주셔서 송구하기만 했습니다.

홈에서는 자주 뵈었지만..
직접뵈니 더욱 반갑고 한 가족이 된 느낌이었어요.

모두가 뜻깊은..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다음 만남의 시간까지 내내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가곡의 향기 속에서..
늘 가까이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평화 2003.03.09 22:04  
  흰들레님!
어제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느라 아름다운 에피소드도 있었구요.*^-^*
출구를 잘못 들어가서 다시 급하게 계단을 헐레벌떡 단숨에 뛰어올라와
중년 어른들이 체면도 생각안하고 개구멍 기어들어가듯 다시 기어나왔던
스릴이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만 같네요.

다행히 시골촌놈이 서울 밤하늘 아래서 미아가 되지않은것은
순전히 흰들레님께서 제게 너무도 친절한 길 안내를 해주신 덕분입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개봉에서 내리시면서 첫번째는 어디고 두번째는.. 세번째는..
그리고 네번째가 소사고 다섯번째가 부천이라고...
사람좋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자상하게 챙기주시던...

흰들레님 앞으로도 좋은시 많이 지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아지 2003.03.09 22:56  
  흰들레님!! 안녕하세요?
분신과같은 시집을 그렇게 선뜻 선물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찬찬히 읽으며 음미하고 또 공부하겠습니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또 감사하구요. 건강하십시요.
박금애 2003.03.09 23:08  
  먼저 인사 건네며 명함까지 주셔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봄꽃"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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