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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바람이

신재미 4 1020
hab02101.jpg

삼월의 향긋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가 싶더니
오늘은 다시 영하권으로 날씨가 내려갔네요
강원도는 눈이 내린다죠??
건강 조심들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요.



미리내님 과일바구니 찾으니 안보여
꽃바구니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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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수선화 2003.03.03 23:00  
  신재미님 안녕하세요.

마로니에 샘가..  곤지암 행사에서
님의 화사한 모습을 사진으로 뵈었습니다.

장미 꽃보다도 더 아름다우신 님의 모습을
8일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해도 될런지요..
가객 2003.03.03 23:50  
  꽃바구니를 보고서 금새 향기에 취해서 그런지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 버리네요.

약간은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에
향기로운 꽃바구니를 받아서 더욱 좋습니다.

그런데 3월 8일에는 꽃바구니를 주신 분을
직접 뵙고 감사를 드리려고 하는데 가능하겠지요~~!
미리내 2003.03.04 07:53  
  여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고운 마음을 놓고 가셨군요,,저도 곤지암에서의  여울님에  고운모습 뵈였습니다,,

8일날 ~여건이  되시면  오셨으면  하는 바램을  ...
다시  한번 감사에 마음 보냅니다..
신재미 2003.03.04 19:43  
  수선화님, 가객님, 미리내님. 모두 모두 반가워요.
긴 이야기 빼고 말씀드리죠 저도 무척이나 뵙고 싶어요
그 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참석할게요..
서울은 근교라 아무리 멀어도 두시간이면 도착하니 시간을 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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