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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8월 가곡 부르기 안내

애창운동본부 사무국 15 840
무더위가 아직 기승이지요...?

여전히 우리 가곡 속에서 행복한 나날이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15회 가곡부르기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 2005. 8. 22 (월) 7시 30분 부터
  장소 : 모짜르트 카페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옆)



  배우고 싶은 노래  :  갈대밭에서 ( 고진숙 시, 김동진 곡)

  부르고 싶은 노래  :  떠나가는 배        ( 양중해 시. 변  훈 곡)
                              바위고개            (이홍렬 시. 곡)
                              불타는 강대나무  ( 이항구 시, 이수인 곡)
                              언덕에서            (민형식 시, 김원호 곡)
                              오라                  (현제명 시, 곡)

  특별연주  :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눈 (김효근 시,  곡)  --[여성중창]

초청인사  :  고진숙 시인님..

                김동진 님은 건강상 불투명 하십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우리 옆에 계시길 소원합니다.

더위의 끝 자락, 
후덥지근의 옷을 벗은 바람의 상큼함을
마로니에 잎 사이로 맞아봅시다.
 

15 Comments
서들비 2005.08.10 11:26  
  부를 곡목만 봐도 마음이 설렙니다.
^^*
바다 2005.08.10 13:10  
  저도 이번에는 엽서가 지난 달보다 2~3일 빨리 도착하도록 서둘러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선 2005.08.10 13:45  
  골고루 선택하시느라
애쓰셨네요.
노래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하려니
더위는 어느 새 흰 눈이 되어...
김메리 2005.08.10 13:57  
  랄라~~친정엄마가 8월 가곡교실 가라구 그날 오신다는 거예요
하늘에 입맞춤으로 고독을 삼키고...
사무친 그리움에  새날이 밝아오면
마로니에 공원으로 달려갈래요~~
지범 2005.08.10 13:58  
  모짜르트를 들었다 놓을 화려한 고음 감상이 기대됩니다.
"갈대밭에서"를 들어보니 발성 연습을 한번 하고 가야겠습니다.
연습한 들 오르기 어렵지만...
소생의 희망곡 "불타는 강대나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사목(말라 죽은 나무)은 일본말이고 그 우리말이 강대나무더군요.
시인께서 백두산 두무봉에서 만난 죽은 고목, 어느 강대나무의 상처를 통해
한민족의 애환을 읽으셨더군요.
그리고
만년설과 흰구름
검은 돌나무와 숯덩이
흰색과 흑색의 대비가 절묘하더이다.
백의 민족에 드리웠던 어두운 그림자를 보신 것 아닐까요?

지범 올림
서들비 2005.08.10 14:05  
  지범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데 어쩌죠??
저희도 아마추어가 주멤버라서 가곡부르기용 악보집은
중성용으로 제작했는데요,
기대하시는 고음은.................. 

너무좋은 [불타는 강대나무]를 너무 높아 따라 할 수 없었노라는
지난번 글 기억 납니다.

그래도 참 좋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
노을 2005.08.10 16:25  
  지범님은 기대되신다는데 저는 벌써부터 목이 아파옵니다.
발성법도 엉망이지만 타고나기를...
(아무리 중성용으로 제작했어도 그렇더군요)
그렇다고 한 옥타브 낮추어서 할머니들 찬송가 부르듯 부를 수도 없고...
그래도 즐거운 내마노 가곡교실인 것을....
노을 2005.08.10 16:34  
  메리님 오실 수 있다니 나도 랄랄라~~~
고진숙 2005.08.10 17:22  
  초청을 받아서 영광이어요. 앞에 세워 놓고 청문회처럼만 안 한다면 좋습니다...잘...
요들 2005.08.11 12:18  
 

제15회 가곡 교실 안내를 사무국님의 허락없이
퍼?다가 KBS 1FM 의 <정다운 가곡> '시청자 참여란'에 올렸습니다.
야단치지 마셈.. ^^*

그리고 요번에는 '노을님과 지범님' 근처에 자리해서
두분 노래 듣는 행운이 ... 흐~ 복권사야지~~ㅇ
우지니 2005.08.11 12:51  
  저는 노을님을 직접 뵙지 못해서 아직도 어느분이신지 모르는데 지난번 14회 때 노래를 하시겠다고 하셔서 노을님  나오시기를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데... 안 나오신 것 같아 많이 섭섭했답니다.

사무국장님께서 또 팔방으로 수고하실텐데 이번은 더위가 조금은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범 2005.08.11 14:36  
  요들님 목소리 가까이서 감상할 기회 기대하겠습니다.
기회 되면 발성 요령 전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22일을 기대하면서...
홍양표 2005.08.13 07:23  
  참석못해도 박수 보냅니다.
마산으로, 대구 모임을 잊지 않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 공식명칭은? <우리가곡부르기...> <국민1인1가곡 갖기운동?> <애창운동>
미국에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바다 2005.08.13 19:15  
  홍 교수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이렇게 짤막한 소식을 남겨 주시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이제 공식 명칭이<우리가곡 애창운동 본부>로 확정이 되었답니다.
미국에서도 많이 알려주셔요.
건강히 계시다가 반갑게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마리아 2005.08.15 17:50  
  이번에는 큰아이와 함께 꼭 참석하려고 합니다. 설레이는 마음 금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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