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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바다 15 987
이번 행사를 위해 큰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이 게시판을 통하여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박금애 선생님!
한마디 사전 상의도 없이 불쑥  티켓을 보내드렸어도 고운 미소와 함께
도와주셔서 부끄럽기도 했지만 내마음의 노래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우지니님!
마치 당신 일이라도 된 듯이 여기저기 홍보하시고 10분이나 모시고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그 분들께 가곡이 무엇인가 일깨워 주셨지요.

대구에 김형규(뭉게) 교수님!
혹시 못가게 될지도 모르나 우선 5만원을 보내셨다고 전화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그 때 힘이 절로 났답니다. 저는 5장의 티켓을 중앙로얄석에 배치해 봉투에
담아 혹시나 오실까 기다렸는데 못 뵌 것을 보니 못오신거 같습니다.
못오시면서도 이렇게 후원회주셔서 우리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김 교수님 덕분입니다.

simon님!
맨 첫번째로 예약하시고 입금해주셔서 고마웠는데 연주회날은 집안에
중대한 행사가 있음에도 여러 친구들을 모시고 오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장미숙 시인님!
평택의 지인들에게 이 행사를 널리 알리시고 그 날 지인들의 표 5분까지
덤으로 사주셔서 미안하면서도 이 또한 얼마나 감사했는지.

갈물님!
이 사이트에서  오랫동안 낯익은 이름으로 인사는 나누지 못했지만
 우리 가곡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분으로 10분이나 모시고 오셔서
깜짝 놀라고 또 감사드리고...

산처녀님!
충북 괴산에서 집안 제사 뒷마무리도 미루신 채 네 분이나 모시고 오시고 격려해 주시고...

단암님!
혹시 못오시면 지인들이라도 보내실거라는 생각에 가운데 로얄석을 배정해
봉투에 담아 기다렸는데 제가 못뵈어서 ...
십시일반이라며 후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습소연합회성북지부원장님들과 학생들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열심히 하시면서 학생들과 함께 오셔서 음악회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정유 선생님!
차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서 다섯분이나 함께 와주셔서 격려해주시고

별헤아림님!
먼 대구에서까지 일부러 오셔서 음악회를 축하해 주셔서 고마웠고...

나바보(장박사님)님 내외분!
타 모임을 뒤로 한 채 중간에 가시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하시고 행복해 하셔서 보기에 좋았고

동녁새벽 (배동인 교수님). 
 그 날은 막차 놓치지 않으셨는지...

손주갑 회원님!
양동인(앞담) 회원님!
두 분 인사는 못나누었지만 깊은 감사드리고...

마산의 bell ring<최종성 어르신)
마산에 일찍 가셔야 하는데도 음악회를 위해 하루를 봉헌하시고

이한수 선생님과 친구분
사진도 멋있었는데 역시 가곡을 좋아하시는 신사분이라는 것 ...


조리오님!
행사 때마다 역사에 남을 사진을 찍어주신 사진작가님의 부드럽고 온유한 미소를 잊을 수 없고...

아까(김계원) 선생님!
연수 중인데도 바삐 달려오시고

노래천사 최병근님
재정 담당이라 제일 늦게까지 남아 마무리 하시고....

우리의 막내 침반!
군 복무중임에도 대구에서까지 달려오고....

음악에님!
친구분 두 분이서 오셨군요. 인사를 나누지 않아 기억을 못해 죄송합니다.
그 날 와서 표를 살 수 있다고 하여 예약을 않고 오시겠다고 했는데 깜빡했군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별님!
전화주시고 오시겠다고 하셨으니 오셨겠지요
(그러셨군요. 가곡교실 회원 10분과 함께 오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마리아님!
전화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규방아씨(민수욱)님!
여러 사이트에 홍보하시고  몇 분은 오게 하시고...

날고 싶은새 고승희 교수님과 바리톤 유승공 교수님

동경에 계시는 박사모님
미국에 계시는 인디애나님
사업상 일본에 출장을 자주 다니시면서도 우리 홈을 사랑해 주시는 히데요시 김영수님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일일이 기억을 못해 죄송합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15 Comments
오숙자.#.b. 2005.01.30 22:55  
  여러분 모두의 정성이 큰 힘이되었습니다

언젠가 우리가곡 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때
여러분들의 힘이 초석이 되었음을 길이길이 기억 할 것입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음악친구♬ 2005.01.30 22:58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수고 하신 바다님~
행사때마다 빠지지 않으시고 광주서 서울을...
그 열정은 아무나 흉내낼수 없음을 잘 압니다.

공연이 끝난 뒤지만 바다님께 뜨거운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해야로비 2005.01.30 23:03  
  맞아요.  멀리서도 항상 내마노의 지킴이 역을 훌륭해 해내심에...또한, 관객동원...티켓관리....모두 힘써 주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멋지셔요~~
서들비 2005.01.30 23:11  
  내마노의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하시는 바다님!
고맙습니다.
윤교생 2005.01.31 00:32  
  바다님의 멀리서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연주회가 될수있게 무단한 노력과 관심으로
훌륭하게 치뤄졌습니다.
내마노합창단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지킬박사 2005.01.31 10:08  
  중요한 때마다, 필요한 때마다 , 있으면 싶을 때마다, 그 분이 계실까 ? 멀리서 오실 수 있을까 혹시나 하는 의혹과 바람을 가지고 전철을 타고 계단을 오르면 영락없이 행사장 한켠에서.. 어떤 땐 행사장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느닺없이 만나는 바다님. 사랑합니다..
산처녀 2005.01.31 11:36  
  저희는 그냥 참석만한것이였지만
실무진에서는 너무나 고생하셨읍니다
홈의 보배같으신 바다님 애 많이 쓰셨읍니다
아름다운별 2005.01.31 12:17  
  우리 가곡교실에 함께 다니시는 형님들 열 분과 감동적인 공연을 함께 했답니다.
서들비 2005.01.31 13:51  
  아름다운 별님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유랑인 2005.01.31 18:40  
  뒷풀이 같이 못하고 가시는 것 못 뵈어서 무지하게 서운했습니다.
합창단 뒷마무리가 또 제가 할일이라..  ^^ 
항상 넘치는 그 애정과 열정은 바다가 아니면 포용하지 못할 크나큼입니다.  거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나바보 2005.01.31 18:49  
  내마음의 노래가 long long 할 수 있는 비결이
바다선생님과 같은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아닌가 합니다.
사실 흘러 버려도될 사소한 이름을 다시 한번 불러 주셔서
출석 체크합니다.

그런데요 바보한테 박사라고하면 왕바보가 되는것 아닌지요 )^^(
톰돌 2005.01.31 19:07  
  천재 열명중에 수석을 하는일은 비교적 쉬울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바보 열명중에 왕바보가 되는 것은 보통머리로는
어림도 없다는 것은 신문에도 매일 게재되고 있답니다 히히^^
정말 와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바다님 역쉬 큰손 이야요^^
마리아 2005.01.31 20:18  
  참석하지도 못했는데 제 이름까지 기억해 주져서 전말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이니 2005.01.31 22:56  
  멀리계셔도 행사때마다 큰힘을 발휘하시는 바다선생님 항상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열정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imon 2005.02.01 13:35  
  정작 수고는 바다님께서 하셔 놓고.........
나는 내가 행복해져서 감사드리고 싶은데도리어.......
쑥스럽네요.
바다님의 열정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 나쁜 쪽으로 변하지는 말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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