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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인사

성성모 9 718
"보고싶다"
어느 유행가의 카피글처럼
여운을 남기며 허공에서들려오는듯한 소리에
눈물이 핑 돕니다.
그리움에 절어사는 집나온사람들을 울리는 회원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아이러니를 우리는 알리요.

신년을 아름다운 우리가곡으로 열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찬사와 아울러 힘찬 기립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동기 운영자님, 오숙자 본부장님, 정우동 국장님, 이용수 위원님
바다시인님,정덕기작곡자님, 윤교생지휘자님, 피아노반주자님,
은현배회장님, 톰돌님, 유랑인님,서들비님, 음악친구님,나비님,
사회자님,내마노합창단원님들, 이름모를 여러회원님들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님들의 수고와 땀방울로 객석의 관중과 우리회원들의 가슴가슴에
진한 감동을 주셨을것이니 님들의 복덕이 한량없을 것입니다.
더불어 이번엔 청소년들을생각해 다각도로 신경쓴 음악회여서
그 의미가 더크다고 생각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내마음의 노래"가 자랑스럽고
뒤에서 애쓰시는분들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배램으로는 음악회현장을 싸이트를통해 볼수있도록해주시면
못봐서 안타까운 저에게 위로가 될것입니다.
"내마음의 노래, 브라보!!!
"내마노합창단,  화이팅!!!
9 Comments
산처녀 2005.02.05 02:14  
  성성모님 반갑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뵙겠네요.
홈에좀 자주오셔서 격려해주시면 수고 하시는분들이 더더욱 힘이 나실것입니다
서들비 2005.02.05 10:29  
  성성모님 반갑습니다.
여기 계셨더라면 이쁜 두 따님과 함께
참석하셨을텐데..........
모두 건강하시죠??
이쁜 별님들도........
멀리서도 마음을 모두어주시는 회원님들의 기원으로 큰 힘을 얻죠 ^^
필라델피아가 멀긴 멀군요.
그렇게 원하면서도 그럴 수 없으니........
하지만,
늘~~ 함께 있는거예요  ^^
설에는 또 얼마나 큰 그리움으로 지내실까??
건강하세요.
사랑을 담아서......



바다 2005.02.05 11:09  
  먼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도 이렇게 애정을 보내주시니
이 내 마노에서 벌이는 행사가 얼마나 힘이 나는지요.
맨 처음 가일미술관에서 신년아름다운 음악회를 시작할 때부터
진실로 기뻐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그 이후로도 우리 홈의
모든 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음악회는 성성모님의 기도덕분에 그야말로 성공리에 마쳤답니다.
이 다음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두 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곳 교민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셔요.

벌써 남녘에는 목련이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목련꽃 같은 새하얀 사랑을 보냅니다.
유랑인 2005.02.05 11:35  
  건강하시죠?  먼곳에서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감사합니다.
윤교생 2005.02.05 13:09  
  성성모님 반갑습니다.
멀리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성황리에 좋은 공연되었습니다.
언제 함께 하실수 있을까요?
항상 격려와 사랑을 주심에 합창단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내내 즐겁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숙자.#.b. 2005.02.05 14:29  
  성성모님 안녕하세요
필라델피아에서 요즘 어찌 지내고 계신지요
언제나 관심 가져주시고 아울러 격려를 주시는
성성모님,
마음속에서 항상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며칠 있으면 구정입니다만
객지에서 늘 건강하세요.
톰돌 2005.02.06 01:27  
  성성모님 방가워여
새해 복 마니마니 바드세효^^
성성모 2005.02.08 04:30  
  write를 cirk 하니 그리운님들을 한꺼번에 뵙게되는걸 .......
너무나 황송합니다.  그리고 반갑기 그지없고 감사합니다.
님들의 염려덕분에 잘(?) 살고있지요.    별들도, 힘들지만 그런대로
지들이선택한길이라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한동안 인터넷을 끊어서 연락두절이었죠.  요금싸다는선으로 다시
개통하느라 제때 인사도 못했는데 ......
함께하지못해서 너무도 아쉽고, 수고하지않고 좋은노래 좋은글을
즐기는것이 죄송하기도합니다.  열심히 부르라고 지어주신 노래와
시는 매일매일 부르고 있지만 함께부르는재미가 없어서 좀 그래요.
하루빨리 그날이 오길 기다리며 멀리서 여러분들을 응원하는것으로
보답에 대신합니다.
새해를 맞으시는 내마음의 노래가족여러분의 복된 나날을 기원합니다.
음악친구♬ 2005.02.11 20:19  
  미국에 사는 제 친구가 설을 맞아 지금 한국에 와 있어요
외국에 살면 한국얘기만 나와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붉어진데요
20년을 살아도...
날짜가 가는게 아까워 안달입니다

그 친구를 보면서 이 글을 읽으니 성성모님의 고국 그리움이 얼마나 클까를 생각해 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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