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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를 죽이는 말들

싸나이 6 1526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요?
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세요?
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요?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것 알기나 해요?
11. 머리 벗겨지는 거 보면 공짜는 되게 좋아하나 보지요.
12. 당신 짤릴 줄 알았어요.
13. 김 과장은 또 승진했다는데요.
14. 애들이 당신보고 뭐라 그러는 줄 알기나 해요?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21.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죠.
22. 당신은 알 필요 없어요.
23. 참 복도 없지,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24. 뭐 하나 맘에 들게 하는 일이 있어야지.
25. 지금까지 안짤리고 있는게 신기해요.
26. 당신 학교는 제대로 다녔어요?
27.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28.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좀 제대로 해요.
29. 하지 말아요.
30. 가서 돈이나 벌어와요.
31. 남자라면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32. 당신네 집안이 다 그렇지 뭐.
33. 지 애비 닮아가지고.
34. 피는 못 속여.
35. 평색 쪽박이나 차고 살아요.
36. 공부할 때 눈감고 했어요?
37. 그 때 내가 속았지.
38. 어떻게 그렇게 어머니하고 똑같아요?
39. 당신하고 사는 게 정말 지겨워요.
40. 당신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41. 왜 남들처럼 못해요?
42. 밴댕이 속알딱지 하고는..
43. 사람이 어찌 그리 꿈도 없고 포부도 없어요?
44. 당신은 큰일 할 위인이 못돼.
45. 당신은 하는게 거기서 거기예요.
46. 입맛까지 까다롭기는.
47. 애들도 당신만 오면 다 피하는 거 모르겠어요?
48. 맨날 말만 잘하지.
49. 당신하고 있으면 피곤해요.
50. 그때 그 사람한테 시집 갔어야 했는데.
51. 남부끄럽지도 않아요?
52. 당신은 구제불능이에요.
53.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어요, 당신 때문에
54. 당신 친구들은 하나가팅 왜 그래요?
55. 돈이 있나? 그렇다고 빽이 있나?
56.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에요?
57. 지금 그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요?




아내를 죽이는 말 46가지.

1. 당신 몸매 좀 가꿔.
2. 하루 종일 뭐 했어?
3.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4. 내가 눈이 삐었지.
5. 왜 그리 멍청해?
6. 당신도 돈 벌어 봐.
7.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8. 화장품 발라보면 뭘해. 그게 그 얼굴이지.
9.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10. 세수는 했어?
11.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12.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13. 그만둬.
14. 당신 아니라도 돼.
15.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16. 친구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17. 입 닥치고 밥이나 해.
18. 당신 해준 게 뭐가 있어?
19. 제발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아.
20. 백 번 말해도 소용없잖아..
21. 당신 말할 때 생각이나 하고 말하는 거야?
22. 짜는 소리좀 하지 마.
23. 또 시작이야?
24. 왜 이렇게 촌스러워.
25. 피곤하게 하지마.
26. 밖에 나가서 딴 여자들 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27. 걸음걸이 하고는.
28. 당신이 무슨 귀부인인 줄 알아? 꿈깨.
29. 그럴 줄 알았어. 기대한 내가 바보지.
30. 내가 뭐 황금알을 낳는 거윈 줄 알어? 그냥 날 잡아 먹어.
31. 그 꼴에.
32.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먹는 거야?
33. 바지가 터지겠다. 맨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34. 지금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35. 방해나 하지 마.
36. 친구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알아? 누나 같데.
37.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39.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돼?
40. 작작 좀 먹어.
41.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42. 당신 유치한 건 알아줘야 해.
43. 애들이 웃겠다.
44. 남부끄럽지도 않아?
45. 포기한 지 오래됐어.
46. 사람이 압뒤 좀 가려봐.
6 Comments
미리내 2003.02.27 04:50  
  싸나이님^^
고맙습니다,,잘알겠습니다,,약속은 약속이지요.....
자료를 올려주심에 늘~~~감사한 마음입니다,  회원님들이  읽어보지않는것이 아니고
읽어보면서도  아마  댓글을 아니 달아드리는것  같습니다,,
서운해 마세요..

그리고 꼭~@!! 오신다고 믿겠습니다,,
소식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그날  기쁜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으날  되세요^^
맑은눈동자 2003.02.27 09:39  
  매번 좋은 결혼생활 할수 있도록 재미있는 글 써놓고 가시네요!
100가지 남짓하는 글중 손가락을 세어보니.....반성할께요
바쁘신 시간을 쪼개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하고요~오 
좋은 하루되세요!
유성-━☆ 2003.02.27 11:57  
  싸나이님!
부부간에 지켜야할 100가지가 넘는 말들중에
남편을 죽이는말 57가지는 자랑같지만 저와는 상관이 없는 말인듯 싶군요
이정도면 현모양처?  라 할수 있을까요?
실은 남편이  너스레 내지는 투정을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고 삽니다
아내를 죽이는말중 28 번은 제가 가끔 듣는 말이네요
항시 유익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신재미 2003.02.27 16:40  
  가슴 철렁합니다...^^*
몇가지는 은연중에 사용한 말!! 앞으로 더 심사숙고하고 말해야겠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박금애 2003.02.27 18:41  
  아내 죽이는 말은 한번도 듣지 않았습니다. 24년동안 시부모님 모시고 살아서 일까요? 지난해 10월에 갑자기 시어님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아버님만 모시지요.
저도 딱 한가지, 아들이 노는 것과 먹는 것 밝히며 잘 놀고 먹으면 잘 놀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는 내가 질투나서, 하는 말
"지 애비 닮아 가지고"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렌 2003.02.28 00:39  
  아고!~~~해당사항이 우째 그리 줄줄이온지^^;
냉장고에 붙여 놓고 오며 가며 훝고 자나 깨나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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