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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자세한 안내^^

미리내 5 1419
여러분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일주일이 훌쩍 넘어가버렸습니다,,마지막12월이 딸랑 한달도 채남지않았으니......
이렇게 ,
또 일년을 뒤로 하고,,나이를 먹어야한다니..

그이전에 세월속에서는 나이가 대수야,뭘 한살더먹으면 까지것  어때  이런 마음이였는데.
불혹에 나이라는 것이...

못내 섭섭하고 아쉬움뿐이니,,

제가 이번주에,,
모임에 장소를  좀더 확실하게 알려드릴려고 왔다가,,
나이를 먹는게 억울하여 한글 올렸습니다,죄송**


        모임에 장소는 회장님께서 올려놓으셔셔 익히 아실겁니다,
        안암역에서 하차하시면 ㅡㅡㅡㅡ

      3번출구 까지 나오시는것은 물론 아시겠지요..제가 오늘 직접가서 한번 해보고왔습니다,
      층계를  다오르신후에 곧장 앞으로 쭉 ㅡㅡㅡ여자분 걸음으로20보정도걸으시면,

    그리고 오른쪽으로 꺽어 첫골목입니다,

    그곳에서60보 정도 걸으내려오시면 왼쪽으로 향나무집이라고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것도 부족하신분들은  층계를  오른후에 약간 오ㅡ른쪽으로 위로 쳐다보시면 우신향병원이라는
    작으나마한  팻말이 보입니다,,

  그리고  옆첫골목으로 들어 오시면,,,됩니다,

  그래도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필히 연락을 주시면 기껏히 마중 나갑니다,,

  이정도로  안내가 확실하면 아마도 눈감아도 찿지않을까 사려됩니다,^^

안암동에서 한다는 것이  제가 조금은 미안한 마음에 직접 전철에서 함 해보았습니다,
그럼 ㅡㅡ 이번주 토요일날  반갑에 뵙겠습니다,,

건강들 하시구요,,ㅡㅡㅡㅡ안녕입니다,,


안암동 미리내 드 ㅡㅡㅡㅡ림**
5 Comments
음악친구 2002.12.08 08:41  
  우와~
역시 우리의 왕언니!

난 장소 알려주면서 몇 발자국 걸어오라는 말은 첨봐요.
장님도 찾아 오겠어요.
ㅎㅎ~

그날은 전화 받고 동심초가  모시러 뛰어가는 일은 없겠네요~

왕언니가 우릴 위해 발자국을 세고 있는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너무 훈훈해 지고 막 행복 합니다.
내가 만나면 뽀뽀해 드릴꼐요. ^.^
음~~~~~~~쪼~~~~~~~옥~
ㅎㅎ~
관음사랑 2002.12.08 14:22  
  좋은 님들과 만나 2002년을 보내는 자리를 같이 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이런 일 있을때마다
이곳 대구에 사는 관음사랑은 왕따되는 기분이지요
하지만 왕따 시켜도 하수 없는 일...
아이에게 충실하고자 그 자리에 같이 하지 못하는 점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좋은 시간 즐겁게 지내시길...
미르 2002.12.09 15:07  
  미리내님........
애쓰시고.... 관심쏟으신 만큼........ 기억에 남는 송년모임이 되어야 할텐데...
별스런 이벤트도 없고.... 걱정입니다....
미리내 2002.12.09 16:29  
  ㅎㅎ~
회장님께서  산타클로스가 되셔요^^

그리고 우리에게 선물를 한아름씩 안겨주시면 되잖습니까,,너무 욕심이 과합니까..ㅎㅎ
보고픈  얼굴들 보는걸로 족하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너무 큰 ~걱정하시지 마세요,,

얼마나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럼 ㅡㅡ내내 행복한  날만되십시요^^
가객 2002.12.10 14:55  
  그 동안에는 나이듦에 대해 의식을 별로 하지 않고 살아 왔는데
작년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카페 활동을 하면서 나이듦이
크게 느껴지더군요.

양력의 해가 바뀌는 순간 연령란의 나이도 곧바로 바뀐 걸 보면서
한 살 더 먹는 것이 어찌 그리 아쉽게 느껴지던지...
그런데 올해의 연말은 작년의 그것보다 더 무겁게 다가 오네요.

내게는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큰 올해 그 큰 의미를 부여해 준
이 가곡동호회의 회원들과 함께 할 송년회가 정말 기대됩니다.
그 것도 따뜻한 '미리내'님 동네의 향기그윽한 '향나무집'에서
좋은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더욱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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