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어느날 일기)
장마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쉬지않고 내리는 비는 지겹지도 않나보다.
보일러 잠간 가동하여 높은 습도 끌어내려
보송보송함이 좋아 침대에 누워 낮잠을 즐기려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가물가물 기분좋게 잠들어가는데
난 전설의 고향에서나 들을 수있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이크??/ 사람이 허하다 보니 대낮에 환청이 들리는구나.(무늬는 건강타입입니다)
그런데 다시 들려오는 소리는 분명 환청이 아닌 것이었다.
허걱 ~~ 튕기듯 일어나 앉아 확인한 결과
의심할 수 없는 전설의 고향.
즉시 슈퍼로 달려가
아지 : '아줌마 들었지?'
아줌마 : '무슨 소리'
아지 : '처녀귀신 소리'
아줌마 : '뭔 소리야, 낮잠 자다가 .....'
그때 또다시 들려오는 가냘프고 구슬프게 들리는 소리를 우리는 분명히 들었습니다.
소리를 확인한 슈퍼마켙 아줌마 숨이 넘어가도록 웃고 또웃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줌마까지 날궂이를 하네....
혼란에 빠지려는 의식을 붙잡고 아지는 그 아줌마를 야려보구 서 있었습니다.
한참을 웃고난 아줌마는 찔끔거리는 눈물을 닦아내며
왈" 아줌마 정신차룟.!! 이 소리는 앞동에 사는 성악하는 처자가 발성연습하는 거구먼"
이젠 김아지가 날궂이 해야할 차례가 되었구만요.
열분 비오는 날 발성연습 잘 생각해 보시기를 ..........
점심먹구나니 까물까물 졸립기에
모아두었던 일기인데 함 적어보았습니다.
쉬지않고 내리는 비는 지겹지도 않나보다.
보일러 잠간 가동하여 높은 습도 끌어내려
보송보송함이 좋아 침대에 누워 낮잠을 즐기려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가물가물 기분좋게 잠들어가는데
난 전설의 고향에서나 들을 수있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이크??/ 사람이 허하다 보니 대낮에 환청이 들리는구나.(무늬는 건강타입입니다)
그런데 다시 들려오는 소리는 분명 환청이 아닌 것이었다.
허걱 ~~ 튕기듯 일어나 앉아 확인한 결과
의심할 수 없는 전설의 고향.
즉시 슈퍼로 달려가
아지 : '아줌마 들었지?'
아줌마 : '무슨 소리'
아지 : '처녀귀신 소리'
아줌마 : '뭔 소리야, 낮잠 자다가 .....'
그때 또다시 들려오는 가냘프고 구슬프게 들리는 소리를 우리는 분명히 들었습니다.
소리를 확인한 슈퍼마켙 아줌마 숨이 넘어가도록 웃고 또웃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줌마까지 날궂이를 하네....
혼란에 빠지려는 의식을 붙잡고 아지는 그 아줌마를 야려보구 서 있었습니다.
한참을 웃고난 아줌마는 찔끔거리는 눈물을 닦아내며
왈" 아줌마 정신차룟.!! 이 소리는 앞동에 사는 성악하는 처자가 발성연습하는 거구먼"
이젠 김아지가 날궂이 해야할 차례가 되었구만요.
열분 비오는 날 발성연습 잘 생각해 보시기를 ..........
점심먹구나니 까물까물 졸립기에
모아두었던 일기인데 함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