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심신이 잠기기 쉬운 계절에 이 곳에서 듣는 아름다운 노래가
생활의 힘이 되곤 합니다~
지난 달에 우리 님들이 함께 불러 주셨던
저의 시 노래..<사과꽃 향기>로 감사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한국작사가협회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서울창작가곡제에서
저의 시 <푸른 바람>이 노래되어 발표된다는 소식입니다.
내마음의 노래와 인연이 된 후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작곡가님과의 통화에 의하면 아주 따뜻한 곡을 입혀 주셨다니
기대하는 마음이 설레입니다.
함께 참여하게 된 다른 시인님들의 소개를 기다렸는데
아무도 말씀이 없으시네요~^^
제가 여기에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저의 시노래 외에도
좋은 시와 아름다운 곡이 새로 만나 20여 곡의 노래가 발표되는 행사에서
가곡을 사랑하는 여러 님들 뵙기를 소망합니다.


** 2004 제11회 서울창작가곡제**

.  일시 :  2004년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국립극장소극장 (달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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