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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열린세상 4 707
오늘은 우리 마을에서 가을맞이 잔치를 하는 날입니다.
노래자랑도 프로그램 중에 있는데
나도 감히 참가를 하기로 하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어제 출근을 하였는데 집에 있던 아내로부터
노래자랑 참가곡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알려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결국 "떠나가는 배"로 하기로 하고 그렇게 전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에 노래 자랑이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릅니다.
사회자가 어떤 멘트를 요구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회가 닿으면
우리 내마음의 노래 사이트를 이야기하고
우리 마산에서 하는 우리가곡부르기운동 모임을 말하렵니다.
4 Comments
김경선 2005.10.08 07:45  
  깜짝 놀랐어요,
제목이 너무 강해서!

이처럼 열린세상님께서
우리가곡을 사랑하시고 마을에서도
널리 불릴 수 있기를 소원하시다니...

제가 응원하면 더 잘 하실 수 있겠지요.
가요와 달리 반주가 문제인데?
어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나요?
노래자랑하는 장소가 어디인가요?
꼭 가르쳐 주세요.
잔치국수는 많이 준비하셨나요?

저의 계획을 바꿀 수도 있어요.
저는 오후 4시부터 용지공원에서 열리는
(물사랑) 어린이 합창단들의 음악회에
참석하는데 끝나고 내서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우아한 여인 2005.10.08 08:35  
  운명의 날이 밝았다는 제목의 글을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어젯밤 잠은 설치지 않으셨는지요
저도 떨리네요~~
운명의 날이 끝나는 시간에 결과도 알려주세요 ^^
고진숙 2005.10.08 10:35  
  나도~~한마디.. 김경선 원장과 '우아한 여인'의 '원정 응원'과 결과를 시작 전부터 알고 싶어하는 우아한 여인 님처럼 뜨거운 말로써. 그 동네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어요? 대중 앞에 가곡 가지고 가요와 승부하겠다니..흔히 말하는 '승부를 떠나서'가 아니라 예술 가곡의 진수를 보여 주어야 해요! 뜨겁지죠? 그것이면 만족입니다. 그래야 나도 체면이...
산처녀 2005.10.08 11:38  
  저도 깜짝 놀랐어요 .
얼마전 해남 가곡 천사님의 비장 하다싶다 할만큼의 뜻을 갖고 가곡으로 경연대회에 출연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
그 마을 만큼은 가곡의 우수성을 발휘 하실수 있음 합니다 .
열린 세상님 "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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