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다 높은 사랑
하늘보다 높은 사랑
박원자
보이지 않아서
그릴 수 없는 이름이여
소리 나지 않아
들을 수 없는 노래여
주어도 모자라고
받아도 채울 수 없는
찬란한 그리움
순결한 그대는 생명의 노래
어두운 밤 섬광처럼
빛나는 그 이름
내 영혼을 일깨우는
새벽녘 종소리
어둠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영원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노래여
하늘보다 높은 사랑
우리 사랑이여
박원자
보이지 않아서
그릴 수 없는 이름이여
소리 나지 않아
들을 수 없는 노래여
주어도 모자라고
받아도 채울 수 없는
찬란한 그리움
순결한 그대는 생명의 노래
어두운 밤 섬광처럼
빛나는 그 이름
내 영혼을 일깨우는
새벽녘 종소리
어둠 속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
영원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노래여
하늘보다 높은 사랑
우리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