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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박민정&Pf. 제리 무띠에 듀오 리사이틀

강하라 0 796
▶ Vn. 박민정&Pf. 제리 무띠에 듀오 리사이틀 
 
 

*장소 :  세종체임버홀
 
*기간 :  2008. 03. 05.
 
*시간 : 2008년 3월5일(수) 오후7시30분
 
*티켓정보 : 전석 3만원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 10%할인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 - 전화,방문예매만가능
 
 
*문의전화 :  02) 581 - 5404
 
 

▶ 공연개요
 
 
카리스마와 열정이 담긴 대담한 표현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새로움으로 연주회에 임하는 현악계의 디바 박민정

능력 있는 두 음악인의 화려한 만남


풍부한 감성으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제리 무띠에의 방한으로

마련되는 이번 음악회는 완벽한 테크닉과 강한 표현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수많은 찬사를 받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과 함께 감미롭고 섬세한 프랑스 음악을

선사한다. 매 연주회 마다 신선한 기획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음악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온 박민정은 이번 음악회에 이전과는 다른 감각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능력 있는 두 음악인의

화려한 만남을 기대해 본다. 


▶ 프로그램 정보
 
 
* Claude Debussy                        Sonata
                                                Ⅰ. Allegro vivo
                                                Ⅱ. Intermede:Fantaque et leger
                                                Ⅲ. Finale: Tres anime


* Sergey Prokofiev                      Sonata No.2 in D Major
                                                Ⅰ. Moderato
                                                Ⅱ. Presto
                                                Ⅲ. Andante
                                                Ⅳ. Allegro con brio

* César Franck                            Sonata in A Major
                                                Ⅰ. Allegr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Recitativo Fantasia
                                                Ⅳ. Allegretto poco mosso

 
▶ 출연자 소개
 
 
* Violinist 박 민 정

카리스마와 열정이 담긴 대담한 표현의 연주로 각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새로움으로 연주회에 임하는 현악계의 디바이다.

변함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그녀는 흡입력 있는 연주와

자유롭고 대담한 표현의 무대를 선사하므로 음악을 전공한 이들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민정은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서울교대음악콩쿠르,

이화콩쿠르,육영콩쿠르 등 당시 한국에서 유명콩쿠르 등 다수 석권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으며,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했다.

1981년 도미하여 20세기 인류 유산으로 손꼽히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야샤

하이페츠를 사사한 이후 줄리어드 음대  장학생으로 입학,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뉴욕 Artist International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카네기 Weill 리사이틀 홀에서

데뷔연주를 하여  “그녀의 바이올린 연주는 완벽한 테크닉, 버터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

자연스러운 곡 해석, 강한 표현력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시키는 타고난 연주자이다.” 라는 

호평을 들은  바 있다.

그 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플로리다 등 미국 순회연주와 일본,

대만 초청 공연을 개최하는 등 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LA 의 라디오 방송국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 Pianist 제리 무띠에 Géry Moutier

노르망디에서 화가와 교사의 아들로 태어난 제리 무띠에는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한다.

그는 Jacques Thibaud의 파트너인 Tasso Janopoulos 에게 인정을 받고, 11세의 나이에

 Salle Pleyel과 Champs-Elysees 극장에서 Ile-de-France 오케스트라와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와 차례로 협연하였다.

 13세에 제리 무띠에는 고등국립음악원(CNSM de Paris)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Lucette Descaves, Jean Hubeau, Pierre Sancan과 함께 전 과정를 일등으로 수료하였고

(피아노, 실내악, 화성학, 대위법), 후에 Aldo Ciccolini, Gyögy Sebok, Paul Badura-Skoda,

 Dimitri Bashkirov에게 최고과정을 이수하였다.

클리블랜드, 바르셀로나, Maguerite Long 국제콩쿠르의 우승자인 그는 19세에

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의 soloist가 되었다. 그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실내악,

독주회 등의 공연으로 로마, 프라하, 민스크, 모스크바, 런던, 부다페스트, 비엔나,

짤츠부르크, 몬트리올 등지를 무대로 삼았다.

제리 무띠에는 Olivier Charlier, Raphael Oleg, Henryk Szeryng, Gerard Jarry,

 Amy Flammer, Reland Daugareil, Laurent Korcia, Pierre Amoyal, Tasso Adamopoulos,

 Bruno Pasquier, Gary Hoffman, Roland Pidoux, Alain Meunier, Guy eplus,

 Capezzali Jean-Louis, Jacques Di Donato, Helene Devilleneuve, Alain Marion,

로자몽드 루트비히 사중주(Rosamonde and Ludwig quartet)와 협연하였다.

사람들과 음악을 나누는 그의 열정은 그의 연구 및 교육 활동과 별개의 것이 아니었다.

제리 무띠에는 파리고등국립음악원의 조교수로 11년 재직하였는데 이 때 알도

치콜리니의 조교로 8년, 브루노 리구토(Bruno Rigutto)의 조교로 3년 활동하였고

이후 Conservatoire de Maison-Alfort의 정교수와 학과장이 되었다.

1997년에 지명되어 리용고등국립음악원 교장이 되었으며 1999년부터는 키보드 학과를

맡았고, 정기적으로 음악원들과 외국 학교로 초청되어(비엔나, 몬트리올, 부다페스트,

낭시) 오늘날의 수많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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