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하늘나라
차성우
(125.♡.137.108)
회원문단
5
951
2007.04.20 14:55
어머니,
세상길 그만두고
가실 때
‘하늘나라에 있으마,
보고 싶으면,
뒷날 거기로 오너라.‘
눈 위에 손을 얹고 바라보아도
푸른 하늘에는
두둥실 구름만 지나고
이승에서는,
이승에서는
보이지 않는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