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딸 가족이 서울에 휴가차 나와 마침 8월13일 부산 가곡사랑 모임 날 해운대에 가게 되어
부산 가곡사랑 모임도 참석하고 휴가도 잘 보내고 왔습니다.
울산 가곡 사랑 모임의 심순보 작곡자님 오셨고 17일 그 곳의 가곡 사랑 모임의 출범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부산 모임은 황덕식,김성덕 작곡자님을 상시로 모시고 날로 늘어가는 부산 회원들과 운영진들의 열의로
활발하게 모임이 열렸습니다.
못 가본 가곡의 밤을 이렇게라도 관람할 수 있으니
언제나 열심이시고 정성어린 손길로 작품을 보여주시는
송월당님의 손끝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윤해중님의 호수와 이안삼님의 산길을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새로운 연주가님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늘 수고하시는 바다사슴님, 김 이수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