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곡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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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데가 부글부글
온통 지글지글...
대구는 누군가 물만 부어주면 뜨끈뜨끈 대구탕이고예
아스팔트가 녹아내려 물렁물렁한 곳이 천지삐까리라예(쪼께 부풀려서리..)
허-억, 허-억...
숨소리조차 힘겹게 느껴지지만
가을을 예약해 두었더니 조금 살 것 같네요.
가을을 예약해 두었다지만
팔월 막장이 사라지기 전엔 오지 않으려나봅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여름을 떠나 보내고 가을을 재촉하려고
달빛, 별빛 등불삼아
너른 초원 위에서 가곡의 향연을 벌리기로 했답니다.
가곡에서 노랫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우리네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아름다운 시를 곱씹을 때
가곡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게 되지요.
이 번에는 임승천(작사가) 선생님을 모시고
가곡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껴보려 합니다.
먼--- 곳이긴 하지만
내마노 님들을 초대합니다.
가곡을 부르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일정 : 2010. 9.9(목)
시간 : 6:30pm 식사, 7:30pm부터 가곡부르기가 시작됩니다.
장소 : 대구컨크리클럽(경산IC에서 5분정도 거리)
문의 : 조화복(010-8563-5990)
오만데가 부글부글
온통 지글지글...
대구는 누군가 물만 부어주면 뜨끈뜨끈 대구탕이고예
아스팔트가 녹아내려 물렁물렁한 곳이 천지삐까리라예(쪼께 부풀려서리..)
허-억, 허-억...
숨소리조차 힘겹게 느껴지지만
가을을 예약해 두었더니 조금 살 것 같네요.
가을을 예약해 두었다지만
팔월 막장이 사라지기 전엔 오지 않으려나봅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여름을 떠나 보내고 가을을 재촉하려고
달빛, 별빛 등불삼아
너른 초원 위에서 가곡의 향연을 벌리기로 했답니다.
가곡에서 노랫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우리네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아름다운 시를 곱씹을 때
가곡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게 되지요.
이 번에는 임승천(작사가) 선생님을 모시고
가곡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껴보려 합니다.
먼--- 곳이긴 하지만
내마노 님들을 초대합니다.
가곡을 부르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일정 : 2010. 9.9(목)
시간 : 6:30pm 식사, 7:30pm부터 가곡부르기가 시작됩니다.
장소 : 대구컨크리클럽(경산IC에서 5분정도 거리)
문의 : 조화복(010-8563-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