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詩(작사)] 6월의 노래
- 정영숙 詩(작사) - 6월이 슬픔의 음절을 밟고 온다 홀로 핀 들꽃의 자락으로 6월이 참혹의 음맥을 타고 온다 가지 꺽인 들나무의 마디마디로 잊으려 잊으려 하건만 봄나물 처럼 돋아나는 그날 부르러 부르러 아니하건만 계곡에 울어 외는 물살들의 노래 해마다 달마다 해마다 달마다 그림자로 옷 입는다 아! 동해물과 백두산이여 동해물과 백두산이여,,, |
- 정영숙 詩(작사) - 6월이 슬픔의 음절을 밟고 온다 홀로 핀 들꽃의 자락으로 6월이 참혹의 음맥을 타고 온다 가지 꺽인 들나무의 마디마디로 잊으려 잊으려 하건만 봄나물 처럼 돋아나는 그날 부르러 부르러 아니하건만 계곡에 울어 외는 물살들의 노래 해마다 달마다 해마다 달마다 그림자로 옷 입는다 아! 동해물과 백두산이여 동해물과 백두산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