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시어를 긷다니요?
너무 마음을 빼앗기는 수 많은 사연이 깃든 수 많은 말입니다.
깊은 생각으로 우리 어머니 골다공증을
정성으로 보살펴 드려야 하는데 ......
새수건 놔두고 올이 보이는 수건만 쓰시는 어머니의 무릎도
올사이가 커 바람이 많이 들었겠지요.
햇빛으로 다시 막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더 못참겠다 !!!
파산한 가정 가난한 재수생 시절, 눈물흘리면서도 악착같이 꼭꼭 찝어(이로 갈아서) 먹고
합격하기전에 쓰러지지 않으려고 시간아껴 몸관절 움직여주던 생활은 어디가고....
그많은 기간, 급히 먹고 많이 먹고 아무때나 아무것이나 먹고..... 아이구 골치야~~~
체해서 기절한 적도 여러번, 수차 경고장을 보냈고 기를 쓰고 음식처리해 주었더니....
나처럼 건강한 사람없다고? , 술,담배 안한다고 건강한가? 이 바보야~~
그 교만한 꼴 보다 못해서 내던진다.... 네 맘대로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