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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사랑 = 0

바다 4 1557
나 - 사랑  =  0

내가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가진 것도 없었습니다
당신을 만난 날부터
내게는 알 수 없는 충만함으로
날으는 새 같기도 하고
새털구름 같기도 하고
가슴에서 미풍이 부는 것도 같았습니다
당신은 어떤 조건도 따지지 않고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해 주시고
내 이름도 불러주셨습니다
그 후로 나는 당신을 닮고 싶어졌습니다.
당신이 주신 알 수 없는 충만함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당신은 빼서는 안 될
이상한 뺄셈 하나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 - 사랑  =  0
나에게서 사랑을 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무엇도 아닙니다.
4 Comments
평화 2003.10.22 21:12  
  저는 당신을 만나고나서
세상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당신을 사랑하면서부터
이세상에는 부러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 살면서 당신은 제게 고통의 의미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알도록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비록 당신에게 이르는길이
멀고 험하다 하여도

때로는 길섶의 달콤한 유혹이
순간순간 저를 보채어도

제 사랑 영원히 변함없다는것을
참 그리운 당신은 아시고 계시겠지요.

저에게 사랑을 가르쳐주신 당신은
저의 영원한 그리움이며 사랑이십니다.

사랑으로 충만하신 바다님!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눔과 베품의 삶으로 날마다 그분을 닮아
늘 아름다운 삶이시길 기도합니다.

음악친구 2003.10.22 23:27  
  나 - 사랑 = 0

나 + 사랑 = 1

나에게서 사랑을 빼버리면 아무것도 없는 제로가 되고,
나에게 사랑이 더해지면 오직 하나~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하나가 됩니다
이 세상의 단 하나~!

그 큰 하나속에 우리가 있습니다.

사랑의 베네딕다님께
오늘도 그 분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오숙자.#.b. 2003.10.23 00:28  
  그것은
내가
웃고있는 이유

그것은
내가
울고 있는 이유

그것은
내가
숨쉬고 있는 이유.
애나/박 신애 2003.10.23 16:19  
  오늘도 난
그 분을 사랑하리
그 분이 허락하신
내 삶을 사랑하리
그 분이 내게주신
그대를 사랑하리

오늘 내가 사는 이유는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당신을 위함이라!

바다님의 시를 통하여
서로 감사의 글을
올리게 됨은
내마음의 노래에서 얻는
향기로운 기쁨이어라
노래로 번져가는 행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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