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
애듯한 무심함도
그리움 못말린다
이러히 푸른비가
아침 가로지른 날
외로운 산 빗소리를 들을줄을 아는이여
기다림 깨우침은
아르려 안해도야
내리까른 눈빛은
사철 내내 젖었거늘
빗속을 한평생 사다 오늘가신 아비여...
그리움 못말린다
이러히 푸른비가
아침 가로지른 날
외로운 산 빗소리를 들을줄을 아는이여
기다림 깨우침은
아르려 안해도야
내리까른 눈빛은
사철 내내 젖었거늘
빗속을 한평생 사다 오늘가신 아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