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에서
나의 길에서
권선옥(sun)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살아가면서 버릴 것 없는
꿈이며 길이니
굽이굽이 돌아 돌아
내가 밟아 나온
나의 꿈 나의 길에
소중하지 않는 날이 어디 있으랴
아픔의 날들이 돌아 돌아
다시 내게로 오는 날
참으로 인내 할 수 있음에
뒤돌아보아도 두렵지 않으리니
환한 웃음 웃는 꿈길에서
날아오르는 것들을 위하여
창문도 활짝 열어 주어야지.
기억나는 사람들에게도
서운함 버릴 수 있게
고운 길 비켜 주어야지
환한 웃음
둥근 해로 솟는 날에.
* 김형규 교수님의 추천으로 대구시 남구청 소식지 '남구사랑'에 2007년 신년시로
수록된 시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 회원님들께 보내는 연하장 대신합니다. ^^*
<2006. 12. 30.>
권선옥(sun)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살아가면서 버릴 것 없는
꿈이며 길이니
굽이굽이 돌아 돌아
내가 밟아 나온
나의 꿈 나의 길에
소중하지 않는 날이 어디 있으랴
아픔의 날들이 돌아 돌아
다시 내게로 오는 날
참으로 인내 할 수 있음에
뒤돌아보아도 두렵지 않으리니
환한 웃음 웃는 꿈길에서
날아오르는 것들을 위하여
창문도 활짝 열어 주어야지.
기억나는 사람들에게도
서운함 버릴 수 있게
고운 길 비켜 주어야지
환한 웃음
둥근 해로 솟는 날에.
* 김형규 교수님의 추천으로 대구시 남구청 소식지 '남구사랑'에 2007년 신년시로
수록된 시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 회원님들께 보내는 연하장 대신합니다. ^^*
<200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