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엔 나도 노래할랍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냐구요? 웃지 마시고 들어보세요
가곡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 목소리라면 한 목소리 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셔서
으례히 노래 잘 하시는 분들만
불러내고, 나가고 하게 되며
우리는 그 아름다운 소리에 감동하며 갈채를 보내지요.
당연히 그러려니 생각했어요.
그 생각을 임승천 시인님과 또 다른 여자분 한 분이
뒤집게 했어요.
그 두 분의 노래에 저는 참 감동했거든요.
다른 사람보다 목소리가 덜 아름다워도
정말로 가곡을 좋아해서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앞에 나가 부를 수 있다는 용기에도 감동했고
열심히 마음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에도 감동했습니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가곡을 부르다 보면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알 수 없는 즐거움으로 마음이 부풀어 오르지만
그 즐거움은 다른 노래들이 주는 감흥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마음이 고양되고 정서가 순화되는 참으로 청량제 같은 가곡은
누구나, 목소리가 좋던 안 좋던 어디서나 생활처럼 불리워지고
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하여
담엔 저도 용감히 한 번 나서 볼까 합니다.
말리지 마세요. 혹 귀를 막으신다 해도 할 수 없어요.
(속으로 은근히 찔리는 순간)
누구나 부를 수 있고 사랑하는 '애창가곡'을 위하여 아자아자 화이팅!
가곡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두 목소리라면 한 목소리 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셔서
으례히 노래 잘 하시는 분들만
불러내고, 나가고 하게 되며
우리는 그 아름다운 소리에 감동하며 갈채를 보내지요.
당연히 그러려니 생각했어요.
그 생각을 임승천 시인님과 또 다른 여자분 한 분이
뒤집게 했어요.
그 두 분의 노래에 저는 참 감동했거든요.
다른 사람보다 목소리가 덜 아름다워도
정말로 가곡을 좋아해서 부르고 싶은 마음으로
앞에 나가 부를 수 있다는 용기에도 감동했고
열심히 마음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에도 감동했습니다.
늘 느끼는 점이지만
가곡을 부르다 보면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알 수 없는 즐거움으로 마음이 부풀어 오르지만
그 즐거움은 다른 노래들이 주는 감흥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마음이 고양되고 정서가 순화되는 참으로 청량제 같은 가곡은
누구나, 목소리가 좋던 안 좋던 어디서나 생활처럼 불리워지고
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하여
담엔 저도 용감히 한 번 나서 볼까 합니다.
말리지 마세요. 혹 귀를 막으신다 해도 할 수 없어요.
(속으로 은근히 찔리는 순간)
누구나 부를 수 있고 사랑하는 '애창가곡'을 위하여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