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가곡교실후기- 마로니에 공원엔 봄바람이 불고
10회 가곡교실-마로니에 공원엔 봄바람이 불고
3월이 다 가기 전에 제 10회 가곡 부르기 행사는 이름을 듣기만 하여도 가을에 연인을
만나러 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모차르트 카페에서 열렸다.
여느 때와는 달리 문화센타가 아닌 카페라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카페에 들어서자 문화타임즈의 두 분의 기자와 오숙자 본부장님께서는 인터뷰 중이셨다
합석하여 정동기 운영자님의 이야기를 필두로 해서 중간중간 그 동안 우리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과 그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전망에 대해서 자상하고도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드디어 3월 가곡교실이 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기대가 되었던 지도 선생님 바리톤 임준식 선생님은 이태리에서 10년을 공부하시고 본인 스스로 언더그라운드 오페라 가수라시며 젊음이 넘치고 수려한 용모에 재치 있는 말솜씨로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해주시며 <3월이 다 가기 전에>의 곡 해석이 탁월하여 부르는 사람이 자기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가슴을 열게 하여 역시 유능한 지도자를 모셨다는 흡족함을 갖게 했다. 반주자 최소영 선생님은 또한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시고 지금은 몇학교의 강사로 후진들을 가르치시는 유능한 피아니스트로 만남의 기쁨을 더 해 주셨다.
임준식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지금 제일 바라는 일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사랑하는 연인을 갖고 싶은 것도 아니요, 일확천금을 얻는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감동을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는 사례를 들려주며 우리 가곡이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받는 노래가 되어야 하고 가곡을 부름으로 인해서 타인들이 듣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 말씀에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냈다.
임긍수 선생님의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 들어도 불러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우리 모두 열창을 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 회원중의 자랑이신 멋진 테너 문상준님의<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는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 한층 깊게 갖게 했고 넋을 잃게 했다.
이번 가곡교실은 다른 때와는 달리 새로 얼굴을 보여주신 분들이 많았다.
성가를 많이 작곡하시고 시인으로 수필가로 활동하시고
목회활동에 바쁘심에도 기꺼이 참석해주신 사은 김광선 목사님.
지난 해 <한 마음 가곡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신 이석철 선생님!
대구와 마산을 오가시며 가곡전도사 역할을 하시는 백발의 신사 홍양표 교수님
홍 교수님은 뒤풀이 시간에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drinking song을 멋지게 부르셔서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으셨다.
또 한 분 대구의 별헤아림 권선옥 선생님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노오란 개나리처럼 나타나셔 끝까지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소백산 영주의 꽃구름언덕 김현희님
그 먼 곳에서 달려오셔서 친구도 모시고 오고 별이 내린 강언덕과 옥잠화를 멋지게 불러 주셔서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요.
주연 조주연 선생님!
차병원의 의사 선생님으로 중요한 회의가 있음에도 일부러 틈을 내어 주시어 처음 만나는 님들에게 달콤한 포도주 같은 우정을 남기시고 손수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따라 주시며 우리 가곡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더 없는 영광스런 자리였다
또 용인의 simon님과 함께 자리하고 통성명하시더니 금방 형님동생 하시며 같은 동향에 인척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더없이 기쁜 자리라고 하시던 모습이 부러웠다.
소리향 이일상님은 닉으로 보아 아름다운 아가씨(?)인 줄 알았는데 가곡을 주야로 사랑하시는 멋진 남자분이었고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가 있음에도 어떻게 요령껏 잘 오셔서 노래도 잘 부르시더군요.
연세보다 훨씬 젊어 보이며 월요일이 제일 바쁜 날이지만 기꺼이 와주셔서 함께 해주신 노을 이복희님, 뒤풀이 장소까지 함께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
지우 김정자님!
정말 어려운 시간 내어서 숨차게 달려오셔서 만남의 기쁨이 컸으며
갈물님!
우리 홈의 가곡매니아 이신 갈물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였고
여러 친구분들과 함께 오셔서 시종일관 기뻐하신 평택의 장미숙 시인님
월요일에 8시간의 강의를 마치시고 지친 몸을 이끄시고 함께 해주신 정덕기 교수님 내외분
통일부 통일교육원 박갑수 교수님
옥잠화를 본인이 작사하셨다고 일어서시던 한국기타문화예술원 부원장 클라타 박종화님
월탄 박종화 선생님이 살아오신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가곡을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이정유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함께 해주시고
가곡에 대한 일이면 언제든 달려오시는 임승천 시인님
우리 합창단 윤교생 지휘자님과 여러 단원님들
(하늘곰.해애로비 탑세기. 서들비. 지킬박사...그 외 기억못하는 분들)
꽃바구니를 준비해 온 나비님
오 교수님의 지인들
재정 담당으로 매주 수고해 주시는 노래천사 최병근님
오랜만에 온 음악친구님
몸도 편치 않은데 인천에서 달려오신 아까 선생님
터미널까지 가셔서 떡 찾아오시고 여러분들을 두루두루 챙겨주시는 정우동 사무국장님
여러 인쇄물을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신 톰돌님 모두모두 수고하셨다.
.
뒤풀이 장소에서 모두 입을 모아 열창하던 아름다운 우리 가곡은 함께 모인 우정만큼이나 아름다웠다. 하늘곰과 문상준님 바리톤 임준식 선생님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이 다음 가곡교실에도 오신 분들은 또 오시고 말 것이다. 오시지 않은 분들은 이 글 속에서는 오신 분들의 그 참 기쁨을 대신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오셔서 함께 어우러져야만 알 수 있는 기쁨 . 이 바다가 광주에서 서울까지 왜 갔겠는가 생각해 보시길...
이름을 일일이 기억을 못해 다 쓰지 못함을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가곡교실에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홍보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가곡교실이 열리기 10일 전에 카페에 큰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모차르트 카페에 오가는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하면 카페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가곡부르기 운동을 알리는 큰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식지의 내용이 앞으로 더 알차고 다양했으면 하며 악보가 더 선명하게 나오도록 작곡가님들에게 악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한다
원조가 너무 높으면 중성용으로 편곡하여 주도록 사전에 부탁한다.
다음달 추천가곡을 받아 곡 선정에 참고로 하며 우선 가곡에 맛들일 수 있게 좋아하는 가곡을 많이 부른다.
적어도 월 1회 후원회비를 내는 회원에게는 가곡교실에 참가하지 못할 경우 소식지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가곡교실이 열리는 장소나 지도자를 적어도 6개월 이상 바꾸지 않아야 한다.
가곡교실을 작년처럼 날짜를 자주 바꾸지 않아야 한다
( 예를 들면 매월 몇 째주 무슨 요일로 고종을 시킨다.)
등록된 회원들에게는 매월 엽서를 띄운다.
*************************
가곡부르기 운동은 어느 특정한 집단이 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와 아마츄어가 공동사명의식을 갖고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가곡을 작곡하시는 작곡가님들 . 노랫말을 쓰시는 시인님들, 노래를 불러줄 성악가와 음악을 사랑하시는 아마츄어인 여러 동호인들이 힘을 합한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밝은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으니 양해해 주시고 더 좋은 다양한 의견들 많이 적어주셔서 명실공히 국민애창가곡본부의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마로니에 공원에 불었던 봄바람이 우리의 가슴에 가곡부르기 운동바람으로 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가곡교실에 오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개인의 피치못한 사정으로 참석하시지 못하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과 우리의 위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한컷한컷 놓칠세라 열심히 촬영해주신 유랑인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뒤풀이 잔치비용을 다 내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3월이 다 가기 전에 제 10회 가곡 부르기 행사는 이름을 듣기만 하여도 가을에 연인을
만나러 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모차르트 카페에서 열렸다.
여느 때와는 달리 문화센타가 아닌 카페라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카페에 들어서자 문화타임즈의 두 분의 기자와 오숙자 본부장님께서는 인터뷰 중이셨다
합석하여 정동기 운영자님의 이야기를 필두로 해서 중간중간 그 동안 우리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과 그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전망에 대해서 자상하고도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드디어 3월 가곡교실이 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기대가 되었던 지도 선생님 바리톤 임준식 선생님은 이태리에서 10년을 공부하시고 본인 스스로 언더그라운드 오페라 가수라시며 젊음이 넘치고 수려한 용모에 재치 있는 말솜씨로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해주시며 <3월이 다 가기 전에>의 곡 해석이 탁월하여 부르는 사람이 자기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가슴을 열게 하여 역시 유능한 지도자를 모셨다는 흡족함을 갖게 했다. 반주자 최소영 선생님은 또한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시고 지금은 몇학교의 강사로 후진들을 가르치시는 유능한 피아니스트로 만남의 기쁨을 더 해 주셨다.
임준식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지금 제일 바라는 일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사랑하는 연인을 갖고 싶은 것도 아니요, 일확천금을 얻는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감동을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는 사례를 들려주며 우리 가곡이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받는 노래가 되어야 하고 가곡을 부름으로 인해서 타인들이 듣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 말씀에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냈다.
임긍수 선생님의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 들어도 불러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우리 모두 열창을 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 회원중의 자랑이신 멋진 테너 문상준님의<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는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 한층 깊게 갖게 했고 넋을 잃게 했다.
이번 가곡교실은 다른 때와는 달리 새로 얼굴을 보여주신 분들이 많았다.
성가를 많이 작곡하시고 시인으로 수필가로 활동하시고
목회활동에 바쁘심에도 기꺼이 참석해주신 사은 김광선 목사님.
지난 해 <한 마음 가곡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신 이석철 선생님!
대구와 마산을 오가시며 가곡전도사 역할을 하시는 백발의 신사 홍양표 교수님
홍 교수님은 뒤풀이 시간에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drinking song을 멋지게 부르셔서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으셨다.
또 한 분 대구의 별헤아림 권선옥 선생님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노오란 개나리처럼 나타나셔 끝까지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소백산 영주의 꽃구름언덕 김현희님
그 먼 곳에서 달려오셔서 친구도 모시고 오고 별이 내린 강언덕과 옥잠화를 멋지게 불러 주셔서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요.
주연 조주연 선생님!
차병원의 의사 선생님으로 중요한 회의가 있음에도 일부러 틈을 내어 주시어 처음 만나는 님들에게 달콤한 포도주 같은 우정을 남기시고 손수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따라 주시며 우리 가곡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더 없는 영광스런 자리였다
또 용인의 simon님과 함께 자리하고 통성명하시더니 금방 형님동생 하시며 같은 동향에 인척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더없이 기쁜 자리라고 하시던 모습이 부러웠다.
소리향 이일상님은 닉으로 보아 아름다운 아가씨(?)인 줄 알았는데 가곡을 주야로 사랑하시는 멋진 남자분이었고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가 있음에도 어떻게 요령껏 잘 오셔서 노래도 잘 부르시더군요.
연세보다 훨씬 젊어 보이며 월요일이 제일 바쁜 날이지만 기꺼이 와주셔서 함께 해주신 노을 이복희님, 뒤풀이 장소까지 함께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
지우 김정자님!
정말 어려운 시간 내어서 숨차게 달려오셔서 만남의 기쁨이 컸으며
갈물님!
우리 홈의 가곡매니아 이신 갈물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였고
여러 친구분들과 함께 오셔서 시종일관 기뻐하신 평택의 장미숙 시인님
월요일에 8시간의 강의를 마치시고 지친 몸을 이끄시고 함께 해주신 정덕기 교수님 내외분
통일부 통일교육원 박갑수 교수님
옥잠화를 본인이 작사하셨다고 일어서시던 한국기타문화예술원 부원장 클라타 박종화님
월탄 박종화 선생님이 살아오신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가곡을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이정유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함께 해주시고
가곡에 대한 일이면 언제든 달려오시는 임승천 시인님
우리 합창단 윤교생 지휘자님과 여러 단원님들
(하늘곰.해애로비 탑세기. 서들비. 지킬박사...그 외 기억못하는 분들)
꽃바구니를 준비해 온 나비님
오 교수님의 지인들
재정 담당으로 매주 수고해 주시는 노래천사 최병근님
오랜만에 온 음악친구님
몸도 편치 않은데 인천에서 달려오신 아까 선생님
터미널까지 가셔서 떡 찾아오시고 여러분들을 두루두루 챙겨주시는 정우동 사무국장님
여러 인쇄물을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신 톰돌님 모두모두 수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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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장소에서 모두 입을 모아 열창하던 아름다운 우리 가곡은 함께 모인 우정만큼이나 아름다웠다. 하늘곰과 문상준님 바리톤 임준식 선생님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이 다음 가곡교실에도 오신 분들은 또 오시고 말 것이다. 오시지 않은 분들은 이 글 속에서는 오신 분들의 그 참 기쁨을 대신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오셔서 함께 어우러져야만 알 수 있는 기쁨 . 이 바다가 광주에서 서울까지 왜 갔겠는가 생각해 보시길...
이름을 일일이 기억을 못해 다 쓰지 못함을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가곡교실에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홍보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가곡교실이 열리기 10일 전에 카페에 큰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모차르트 카페에 오가는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하면 카페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가곡부르기 운동을 알리는 큰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식지의 내용이 앞으로 더 알차고 다양했으면 하며 악보가 더 선명하게 나오도록 작곡가님들에게 악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한다
원조가 너무 높으면 중성용으로 편곡하여 주도록 사전에 부탁한다.
다음달 추천가곡을 받아 곡 선정에 참고로 하며 우선 가곡에 맛들일 수 있게 좋아하는 가곡을 많이 부른다.
적어도 월 1회 후원회비를 내는 회원에게는 가곡교실에 참가하지 못할 경우 소식지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가곡교실이 열리는 장소나 지도자를 적어도 6개월 이상 바꾸지 않아야 한다.
가곡교실을 작년처럼 날짜를 자주 바꾸지 않아야 한다
( 예를 들면 매월 몇 째주 무슨 요일로 고종을 시킨다.)
등록된 회원들에게는 매월 엽서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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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부르기 운동은 어느 특정한 집단이 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와 아마츄어가 공동사명의식을 갖고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가곡을 작곡하시는 작곡가님들 . 노랫말을 쓰시는 시인님들, 노래를 불러줄 성악가와 음악을 사랑하시는 아마츄어인 여러 동호인들이 힘을 합한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밝은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으니 양해해 주시고 더 좋은 다양한 의견들 많이 적어주셔서 명실공히 국민애창가곡본부의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마로니에 공원에 불었던 봄바람이 우리의 가슴에 가곡부르기 운동바람으로 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가곡교실에 오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개인의 피치못한 사정으로 참석하시지 못하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과 우리의 위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한컷한컷 놓칠세라 열심히 촬영해주신 유랑인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뒤풀이 잔치비용을 다 내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