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의 후유증 *^*
오늘 점심때쯤 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얼마전 섬진강 행사때 입고갔던 양복을 드라이 맡겼는데 세탁소 에서 연락기 오기를
양복 상하의 여러곳이 점점히 구멍이 났는데 혹시라도 자기네가 잘못한 걸로 오해 할까봐
알려드린다는...
3월의 제 생일 선물로 가족들이 사준건데 아직 할부도 다 끝나지 않았는데 양복이 그지경이
됐다네요.
그날 행사 끝무렵 캠프화이어 하는 도중 불꽃이 유난히도 튀더니 그 불똥이 양복 여기저기로
튄모양 입니다.
작년에는 내려가면서 20여분 간격으로 버스전용차선 위반딱지를 두장씩이나 받아 거금을
범칙금으로 냈는데...
옆지기 말이 내마노가 얼마나 좋으면 옷에 빵꾸나는 것도 모르고 그리도 좋아 했냐고 하네요.
내년부터는 누드로 캠프화이어를 구경 하거나 담요를 뒤집어쓰고 해야겠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누드는 여러 회원님들 특히 여성회원님들 눈을 별로 즐겁게 해줄 몸매가
아닌지라 피하는게 낫겠죠?
얼마전 섬진강 행사때 입고갔던 양복을 드라이 맡겼는데 세탁소 에서 연락기 오기를
양복 상하의 여러곳이 점점히 구멍이 났는데 혹시라도 자기네가 잘못한 걸로 오해 할까봐
알려드린다는...
3월의 제 생일 선물로 가족들이 사준건데 아직 할부도 다 끝나지 않았는데 양복이 그지경이
됐다네요.
그날 행사 끝무렵 캠프화이어 하는 도중 불꽃이 유난히도 튀더니 그 불똥이 양복 여기저기로
튄모양 입니다.
작년에는 내려가면서 20여분 간격으로 버스전용차선 위반딱지를 두장씩이나 받아 거금을
범칙금으로 냈는데...
옆지기 말이 내마노가 얼마나 좋으면 옷에 빵꾸나는 것도 모르고 그리도 좋아 했냐고 하네요.
내년부터는 누드로 캠프화이어를 구경 하거나 담요를 뒤집어쓰고 해야겠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누드는 여러 회원님들 특히 여성회원님들 눈을 별로 즐겁게 해줄 몸매가
아닌지라 피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