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의 언덕에 올라서니
풋풋한 사과내음 흐르네
갈래머리 소녀적
그 곳 과수원에 올라
새콤달콤한 홍옥을 마다않고
깨물던 아름답고 고운 시간이 그립고나
속맘 찡그릴 주인마음 생각않고
까르르 넘어가는 웃음속에
새콤한 사과는 눈녹듯 사라지네
어언 사십여년 지나간 추억의 그림자는
오늘도 그리움에 목메이는구나
그 웃음을 나누던 벗들은
지금 어데서 무엇을 할까?
풋풋한 사과내음 흐르네
갈래머리 소녀적
그 곳 과수원에 올라
새콤달콤한 홍옥을 마다않고
깨물던 아름답고 고운 시간이 그립고나
속맘 찡그릴 주인마음 생각않고
까르르 넘어가는 웃음속에
새콤한 사과는 눈녹듯 사라지네
어언 사십여년 지나간 추억의 그림자는
오늘도 그리움에 목메이는구나
그 웃음을 나누던 벗들은
지금 어데서 무엇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