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하세요
어제 저녁 아랫마을 젊은댁네가 마실을 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줌마는 이런 때는 어떻게 대처하며 살았나요?" 하고 문의한다
갈등과 미움의 골을 무엇으로 메꾸었냐고.....
갈등과 미움의 골이라!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노래를 하라고 하였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노래를요?"
나는 옛날에 남편의 사업실패와 어려운 시집살이때 가슴답답하고 절망적이고
눈물이 날 때면 노래를 하였다
아마 그때 내게 노래라도 할 수 있는 자유가 없었다면 나는 이겨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시작음으로 해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사랑의묘약, 동심초등등 끝으로는 거의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지깽이로 부뚜막을 장단
맞추면서 어느 때는 작은소리로 허밍을 또 어느 때는 집안이 떠나가라고 소리소리 지르며
노래를 불렀다
얼마간 그러고 나면 마음이 좀 가라앉아서 안정을 되찾게되곤 하였다
갈등과 미움을 사랑하라고 그리고 내것으로 만들어 즐기라고....
어느 때는 밤이나 낮이나 노래를 흘리고 다녔다
내가 노래를 연속으로 쉬지않고 부르면 우리집 식구들은
아!저사람을 건들면 안된다는 붉은신호도 되었다
또 즐거울 때면 남편과 함께 코러스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사람마다 마음을 달래는 방법이 갖가지겠지만 내게는 노래가 모든 치료의 묘약이었다
여러분 사는 것이 힘들때면 노래를 해보세요
노래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서 치료효과도 본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줌마는 이런 때는 어떻게 대처하며 살았나요?" 하고 문의한다
갈등과 미움의 골을 무엇으로 메꾸었냐고.....
갈등과 미움의 골이라!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노래를 하라고 하였다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노래를요?"
나는 옛날에 남편의 사업실패와 어려운 시집살이때 가슴답답하고 절망적이고
눈물이 날 때면 노래를 하였다
아마 그때 내게 노래라도 할 수 있는 자유가 없었다면 나는 이겨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시작음으로 해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사랑의묘약, 동심초등등 끝으로는 거의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지깽이로 부뚜막을 장단
맞추면서 어느 때는 작은소리로 허밍을 또 어느 때는 집안이 떠나가라고 소리소리 지르며
노래를 불렀다
얼마간 그러고 나면 마음이 좀 가라앉아서 안정을 되찾게되곤 하였다
갈등과 미움을 사랑하라고 그리고 내것으로 만들어 즐기라고....
어느 때는 밤이나 낮이나 노래를 흘리고 다녔다
내가 노래를 연속으로 쉬지않고 부르면 우리집 식구들은
아!저사람을 건들면 안된다는 붉은신호도 되었다
또 즐거울 때면 남편과 함께 코러스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사람마다 마음을 달래는 방법이 갖가지겠지만 내게는 노래가 모든 치료의 묘약이었다
여러분 사는 것이 힘들때면 노래를 해보세요
노래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서 치료효과도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