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예정인 마산가곡교실을 준비하며
감사드려할 분들이 너무나 많네요.
이번에 배울 곡인 '가지산 억새바람'의 작곡자 이수인선생님은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 있지만 워낙 바쁘셔서 만날 수 없고,
작사자 이자영시인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울산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
연결이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감자를 굽고 싶다'의 고영조시인은
임현빈회원의 소개로 쾌히 초대할 수 있어서 만족해 하고 있었으며
이귀련작곡자는 창원 분이시라 지난 12월 말에 전화로 가곡교실의 뜻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울산여성신문을 통해서 알게된 번호로 전화를 드렸더니
이자영시인께서는 너무 기뻐하시면서
울산에서 마산까지 혼자 오시겠답니다.
밤길이라 동호인과 함께 오세요라고만 말씀을 드렸지요.
이귀련작곡자는 지난 달 사랑하는 아들을 오토바이사고로 잃었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전화를 드릴까 고민하다가 내마노의
'두고온 내 아들아'를 메일로 보내드렸지요.
내일 남편과 함께 오시겠답니다.
내마노 운영자, 회원들, 조두남에 관련된 책을 빌려 주신 열린 세상님,
장기홍샘, 반주자, 황덕식선생님, 병원 직원들, 후원자들,
모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언제 어떻게하여 '용정의 노래'에서 '선구자'로
다시 태어났을까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나요?
조두남선생님께서도 말씀을 안하셨네요.
이번에 배울 곡인 '가지산 억새바람'의 작곡자 이수인선생님은
누구에게나 잘 알려져 있지만 워낙 바쁘셔서 만날 수 없고,
작사자 이자영시인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울산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
연결이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감자를 굽고 싶다'의 고영조시인은
임현빈회원의 소개로 쾌히 초대할 수 있어서 만족해 하고 있었으며
이귀련작곡자는 창원 분이시라 지난 12월 말에 전화로 가곡교실의 뜻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울산여성신문을 통해서 알게된 번호로 전화를 드렸더니
이자영시인께서는 너무 기뻐하시면서
울산에서 마산까지 혼자 오시겠답니다.
밤길이라 동호인과 함께 오세요라고만 말씀을 드렸지요.
이귀련작곡자는 지난 달 사랑하는 아들을 오토바이사고로 잃었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전화를 드릴까 고민하다가 내마노의
'두고온 내 아들아'를 메일로 보내드렸지요.
내일 남편과 함께 오시겠답니다.
내마노 운영자, 회원들, 조두남에 관련된 책을 빌려 주신 열린 세상님,
장기홍샘, 반주자, 황덕식선생님, 병원 직원들, 후원자들,
모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아직도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언제 어떻게하여 '용정의 노래'에서 '선구자'로
다시 태어났을까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나요?
조두남선생님께서도 말씀을 안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