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 들썩~
메마르다못해 바싹 말라버린 들판과 들길들
비포장길을 달리노라면
뽀~얗게 희뿌연먼지들이
먼나라 황사와 더불어 내 시야를 가리고하더니
그리운님 오시듯 살짜기 오신 봄비님덕에
희망의 불씨 다시 활활 타오르네
신랑은 냉이를 삽으로 퍼서 일구어주면
아낙은 살살 덩어리 흙을 털어내어 바구니에 담아가지고 온날이 어제인데
봄비온뒤의 냉이들
어느새 키가 쑥~ 자라더니 노랗게 꽃밭을 만들어놓았네...
봄
여기 저기 봄의 전령사들이 다녀가심에
여기도 들썩~ 저기서도 들썩~
덩달아
콧노래 흥얼거려지는
아지랑이 피는 봄날
참 많은 노래모임들이 있네요
저희도 이번에 대회나가요
4월22일 휘센대회에 나가리고 했어요
대구 시민회관에서 하지요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이야기들
소식 을때마다 참 반갑고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의 쉬움만큼이나
마음으로 많이 박수치고 기뻐하고 있을거에요...
함께여서 참 행복합니다
지금 이렇게 행복한 마음이
저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힘들때마다 새록새록 피어나는 미소가 되어
향기좋은 사람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
비포장길을 달리노라면
뽀~얗게 희뿌연먼지들이
먼나라 황사와 더불어 내 시야를 가리고하더니
그리운님 오시듯 살짜기 오신 봄비님덕에
희망의 불씨 다시 활활 타오르네
신랑은 냉이를 삽으로 퍼서 일구어주면
아낙은 살살 덩어리 흙을 털어내어 바구니에 담아가지고 온날이 어제인데
봄비온뒤의 냉이들
어느새 키가 쑥~ 자라더니 노랗게 꽃밭을 만들어놓았네...
봄
여기 저기 봄의 전령사들이 다녀가심에
여기도 들썩~ 저기서도 들썩~
덩달아
콧노래 흥얼거려지는
아지랑이 피는 봄날
참 많은 노래모임들이 있네요
저희도 이번에 대회나가요
4월22일 휘센대회에 나가리고 했어요
대구 시민회관에서 하지요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이야기들
소식 을때마다 참 반갑고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의 쉬움만큼이나
마음으로 많이 박수치고 기뻐하고 있을거에요...
함께여서 참 행복합니다
지금 이렇게 행복한 마음이
저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힘들때마다 새록새록 피어나는 미소가 되어
향기좋은 사람으로 남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