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언
이영하씨!
자꾸 이 말을 가지고 서운해하니 우선 해명합니다.
~씨[氏] : 성 또는 이름 밑에 붙이어, 높힘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김철수~
~님 : (남의 이름이나 어떠한 명사 아래에 붙여) 존경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부모~/선생~/부장~/주시경~/따~/별~
이러한 관계로 이영하 이름 밑에 ~씨를 붙인겁니다.
각설하고,
내가 누누이 얘기했지만,
이번 논쟁의 본질은,
김평은(Camankim/가곡향)이 KBS에 올린 [우째 이런 일이...]와 [참으로 이상한 일...]이란 제목의 글에서
김명희시인의 시에 손영화씨가 곡을 붙인,
그래서 이미 널리 알려진 [그녀의 들국화]와 똑 같은 시어에
다른 작곡가 박재은씨가 다른 곡을 붙였는데,
같은 시인의 동일한 시어에 붙인 곡인데, 작곡가가 다르다고 그 시의 [제목]이 달라질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가곡향은 시어 탄생의 어려움으로 비추어 볼 때,
일단 발표하여 노래로까지 널리 알려진 시, [제목]이 바뀌어질 수가 없다.
그러나 바뀌어진게 사실이므로 여기엔 어떤 곡절이 있을 것이다.
라는 거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이에 대한 댓글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1,2절, 가사 다른 부분, 그것도 한 문장도 아닌 단어 몇 군데 다른 것만 발췌하여 올렸지요.
또 얘기가 중복됩니다만,
위에 열거한 이유로 똑같은 가사에 [제목]이 틀린게 이상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글에 달린
이영하씨의 그런 댓글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 게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까?
나중에 해명한 글에서 이영하씨는 [그 댓글은 시간이 없었고 틈새시간을 쪼개 올리느라 우선 가사가 다른 부분만 간단히 올렸다]라고 해명했습니다만,
문제는 의문을 제기한 글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리도 되지 않는 댓글을 경솔하게 올린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점이 이번 논쟁의 빌미를 제공한 경솔한 일이라는 것이죠.
정리가 된 연후에 올렸더라면 까망김도 그런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게 아니에요?
댓글을 달지말라는 말이 아니예요.
그런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댓글은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이 정리된 연후에 다시라는 말입니다.
[문제의 발단이 된 댓글]
이영하(yhlee0716) (2008-09-23 08:58:18)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의 가사차이
[()안은 그대위한 노래의 가사임]
1절
텅빈 내 가슴 살며시 흔들어대며 (조그만 내 가슴 흔들어대며)
2절
조그만 내 가슴 어느새 뜨겁게 하고 (조그만 내 가슴 뜨겁게 하네)
마음으로 주고받은 애틋한 이야기들 (가슴으로 주고받은 애절한 이야기들)
김평은(camankim) (2008-09-23 16:06:51)
이영하씨! 아랫글의 요지가 뭔가요? 한문장도 아니고 단어 몇 개 다르다고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가 다른 시라는 것인가요? 예술가는 같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함에 잇어, 글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의 얼굴이라할 수 있는 [제목]은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여 어렵게 세상에 나옵니다. 그런데 김명희시인이 내용이 똑같은(이런 정도면 똑같은 겁니다) 내용의 시를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 두 가지로 써서 각기
다른 작곡가에게 주었을리 만무하지않겠어요? 나는 이 두 제목 사이에 뭔가 곡절이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혜원김명희는 분명 두 제목의 같은 내용의 시를 쓰지않았고,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 둘 중, 어느 하나는 참이 아닌게 명백합니다. 우리가곡을 바로잡고 저변확대를 위해 여러 일을 앞장 서 하시는 분이 아래 글같은 답변을 해서는 안되지요.
가곡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여러 작사작곡가를 폭넓게 알고계시는 분이, 일개 가곡애호가도 품을 수 있는 의아함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을 해 주셔야지요. 문제가 된 곡의 노랫말에 대해 작시가에게 문의를 해 본다던가, 똑 같은 노랫말을 가져다 [다른 제목]의 곡을 쓴 작곡가에게 묻는다던가해서 책임있는 답을주셨으면 좋겠네요. [내가 그걸 왜 합니까]하지말고요. 아닐거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KBS1FM [정다운 가곡] 운영진께도 문의합니다. 문제의 곡을 방송하여 그냥 넘어갔다면 모르되, 아래글과 본글에서 지적했듯, [그대 위한 노래]의 가사는 무슨 변명을 갖다대도 [그녀의 들국화]와 같은 것입니다. 같은 시인의 같은 시를 곡으로 씀에 있어, 작곡가가 다르다고하여 원시의 [제목]을 임의(?)로 다르게 써도 되는 것인가요? 어찌된 영문인지 [정다운 가곡] 측의 성의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이영하(yhlee0716) (2008-09-23 20:55:15)
이 자료에 관하여는 알아보고 있는 중이므로
제게 부탁하신다면 기다려 보시길 바라며...
3. 의문만 제기하실 일이 아니라
'초혼'처럼 스스로 해결할 능력도 갖추신 분이니
이번 일도 해결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게 물어보신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머무는 시간이 채 한시간도 어렵습니다.
가곡의 향내가 풍기는 가을
또 한건를 선생님께서 해결해 주시면 어떨까요?
틈새시간을 이용해서 자료를 만들다 보니
두 가사를 비교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두 가사를 비교해 두었습니다.
2. 안면도 없는 작곡가의 전화번호도 알기어렵고
통화로 의사를 전달한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정다운 가곡관련 일들은 이제 겨우 걸음마인데
그토록 나무라시니 사정을 아실만한 분이 좀 심하신 것 같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의사전달 수단이나
충분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가곡에 관한 모든 일이
저의 책임도 아니고 저의 일도아닙니다.
가능한 범위내에서 하고있을 뿐이니
상대방에 대한 폄하는 세심히 살피신 후 해주시길 바랍니다,
1. 그대 위한 노래의 가사 게재 경위
인터넷의 검색으로 정다운 가곡에서 선곡한
박재은 곡 '그대위한 노래'의 가사는 찾기어려웠습니다
이런 경우 녹취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부정확 할 수도 있지만 대안이 없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다운 가곡 가사자료는
1. 음반에 수록된 가사를 기준으로 수록하고 있으며
2. 가사의 확인 은 추후 악보확인, 가곡청취 등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3. 가사 수집이 어려울 경우 청취자들의 궁금중을 해소하기 위하여
녹취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4. 팬카페는 가곡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거명하며 호통치시는 것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정다운 가곡
정답게 부르며
정답게 살라고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정답게 해결해 보입시더...
김평은 선생님!
피차 여러가지 구차한 변명들을 하고 있는데요,
토론을 함에있어, 본질에서 벗어난 곁가지들을 거론함으로써 불필요한 잡음이 생겨나고,
나중엔 감정까지 개입되어 문제의 본질은 사라지고 말았는데요,
다시 강조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동일한 시인의 시어를 곡으로 옮김에 있어,
작곡가가 다르다고,
[시의 제목]이 달라지는 게 이상하다, 여기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입니다.
자, 이영하씨!
까망김이 제기한 의문이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그날 달린 문제의 댓글에서는 [타당치않다], 오히려 [그럴 수도 있다, 작곡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 답변엔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 노랫말 중 일부가 조금 다르므로
다른 노랫말일수도 있다라는 의미가 강한것 같은데,]]
라는 가곡향의 [내마노 댓글]이 달린 것입니다.
이말에 대해 이영하씨는 분개하였지요.
맘대로 추단한다고,
시간이 없어 그랬는데 기가 막히다고,,
그러니 가곡향이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정리되지 않은 글을 왜 올리느냐고 반박하지요.
그리고 그때부터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인터넷 상에서의 댓글 옮김]에 대해 거론하기 시작햇어요.
[미안하다] 한 마디면 될 것을...
문제의 변질이 시작된 것이지요.
무슨 ~씨가 어떻다,
초혼 해결한 것처럼 본인이 해결해라,
나이가 어떻다,,,
그리고, 그 보다 큰 변질이 있어요.
가곡향은 [제목]이 달라질 수 없는 사건에 대해 강한 의아심을 품고,
그래도 제목이 달라진 건 사실이므로, 거기엔 그럴만한 어떤 곡절이 있을 것이다
라고만 얘기했는데,
신작가곡을 만들다 보면
여러가지 착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사안들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추측하고 단정하여 글을 쓰시는 것은
사안이 진위와 상관없이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연을 듣고
써도 늦지 않는데 뭐가 그리도 조급했을까요?
확인도 되지 않은 사항을
마치 기정사실처럼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위 글에서 쓴 것처럼, 가곡향이 무엇을 추단하고 어떻게 부정적 단정을 했다는것인지 모르겟어요.
이영하씨야 말로 [무서운 추단] 쪽으로 몰고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나의 가곡이 생겨난 사연을 일일히 알 수는 없어도,
알고 싶어하는 게 구경꾼, 참여자들인 가곡애호가들의 공통된 호기심 아닐까요?
한 시인의 똑 같은 시어가 작곡가를 달리함에 따라 그 제목이 바뀐것에 대한
일반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가곡향의 문제제기는 그것 뿐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무슨 까닭인지 머잖아 밝혀지겠지요.
설령 그것이 예민한 사안이어서 묻혀버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들 어떻게하겠어요.
가곡 애호가로서 충분히 가질만한 호기심이고 가곡 사랑하는 한 방법이겠지요.
[당연결방]이 어쩌니저쩌니, [선곡표] 상 노래가 틀리니 맞니,,,
모두 다 가곡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긴 마음들 아니겠어요.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는 소모적 논쟁 그만 끝내고
불쌍한 우리가곡 사랑합시다!
건투건필하세요!
가곡향.
자꾸 이 말을 가지고 서운해하니 우선 해명합니다.
~씨[氏] : 성 또는 이름 밑에 붙이어, 높힘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김철수~
~님 : (남의 이름이나 어떠한 명사 아래에 붙여) 존경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부모~/선생~/부장~/주시경~/따~/별~
이러한 관계로 이영하 이름 밑에 ~씨를 붙인겁니다.
각설하고,
내가 누누이 얘기했지만,
이번 논쟁의 본질은,
김평은(Camankim/가곡향)이 KBS에 올린 [우째 이런 일이...]와 [참으로 이상한 일...]이란 제목의 글에서
김명희시인의 시에 손영화씨가 곡을 붙인,
그래서 이미 널리 알려진 [그녀의 들국화]와 똑 같은 시어에
다른 작곡가 박재은씨가 다른 곡을 붙였는데,
같은 시인의 동일한 시어에 붙인 곡인데, 작곡가가 다르다고 그 시의 [제목]이 달라질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가곡향은 시어 탄생의 어려움으로 비추어 볼 때,
일단 발표하여 노래로까지 널리 알려진 시, [제목]이 바뀌어질 수가 없다.
그러나 바뀌어진게 사실이므로 여기엔 어떤 곡절이 있을 것이다.
라는 거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이에 대한 댓글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1,2절, 가사 다른 부분, 그것도 한 문장도 아닌 단어 몇 군데 다른 것만 발췌하여 올렸지요.
또 얘기가 중복됩니다만,
위에 열거한 이유로 똑같은 가사에 [제목]이 틀린게 이상하다고 문제를 제기한 글에 달린
이영하씨의 그런 댓글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 게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까?
나중에 해명한 글에서 이영하씨는 [그 댓글은 시간이 없었고 틈새시간을 쪼개 올리느라 우선 가사가 다른 부분만 간단히 올렸다]라고 해명했습니다만,
문제는 의문을 제기한 글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리도 되지 않는 댓글을 경솔하게 올린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점이 이번 논쟁의 빌미를 제공한 경솔한 일이라는 것이죠.
정리가 된 연후에 올렸더라면 까망김도 그런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게 아니에요?
댓글을 달지말라는 말이 아니예요.
그런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댓글은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이 정리된 연후에 다시라는 말입니다.
[문제의 발단이 된 댓글]
이영하(yhlee0716) (2008-09-23 08:58:18)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의 가사차이
[()안은 그대위한 노래의 가사임]
1절
텅빈 내 가슴 살며시 흔들어대며 (조그만 내 가슴 흔들어대며)
2절
조그만 내 가슴 어느새 뜨겁게 하고 (조그만 내 가슴 뜨겁게 하네)
마음으로 주고받은 애틋한 이야기들 (가슴으로 주고받은 애절한 이야기들)
김평은(camankim) (2008-09-23 16:06:51)
이영하씨! 아랫글의 요지가 뭔가요? 한문장도 아니고 단어 몇 개 다르다고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가 다른 시라는 것인가요? 예술가는 같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함에 잇어, 글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의 얼굴이라할 수 있는 [제목]은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여 어렵게 세상에 나옵니다. 그런데 김명희시인이 내용이 똑같은(이런 정도면 똑같은 겁니다) 내용의 시를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 두 가지로 써서 각기
다른 작곡가에게 주었을리 만무하지않겠어요? 나는 이 두 제목 사이에 뭔가 곡절이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혜원김명희는 분명 두 제목의 같은 내용의 시를 쓰지않았고,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 둘 중, 어느 하나는 참이 아닌게 명백합니다. 우리가곡을 바로잡고 저변확대를 위해 여러 일을 앞장 서 하시는 분이 아래 글같은 답변을 해서는 안되지요.
가곡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여러 작사작곡가를 폭넓게 알고계시는 분이, 일개 가곡애호가도 품을 수 있는 의아함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을 해 주셔야지요. 문제가 된 곡의 노랫말에 대해 작시가에게 문의를 해 본다던가, 똑 같은 노랫말을 가져다 [다른 제목]의 곡을 쓴 작곡가에게 묻는다던가해서 책임있는 답을주셨으면 좋겠네요. [내가 그걸 왜 합니까]하지말고요. 아닐거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리고 KBS1FM [정다운 가곡] 운영진께도 문의합니다. 문제의 곡을 방송하여 그냥 넘어갔다면 모르되, 아래글과 본글에서 지적했듯, [그대 위한 노래]의 가사는 무슨 변명을 갖다대도 [그녀의 들국화]와 같은 것입니다. 같은 시인의 같은 시를 곡으로 씀에 있어, 작곡가가 다르다고하여 원시의 [제목]을 임의(?)로 다르게 써도 되는 것인가요? 어찌된 영문인지 [정다운 가곡] 측의 성의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이영하(yhlee0716) (2008-09-23 20:55:15)
이 자료에 관하여는 알아보고 있는 중이므로
제게 부탁하신다면 기다려 보시길 바라며...
3. 의문만 제기하실 일이 아니라
'초혼'처럼 스스로 해결할 능력도 갖추신 분이니
이번 일도 해결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게 물어보신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머무는 시간이 채 한시간도 어렵습니다.
가곡의 향내가 풍기는 가을
또 한건를 선생님께서 해결해 주시면 어떨까요?
틈새시간을 이용해서 자료를 만들다 보니
두 가사를 비교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두 가사를 비교해 두었습니다.
2. 안면도 없는 작곡가의 전화번호도 알기어렵고
통화로 의사를 전달한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정다운 가곡관련 일들은 이제 겨우 걸음마인데
그토록 나무라시니 사정을 아실만한 분이 좀 심하신 것 같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의사전달 수단이나
충분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가곡에 관한 모든 일이
저의 책임도 아니고 저의 일도아닙니다.
가능한 범위내에서 하고있을 뿐이니
상대방에 대한 폄하는 세심히 살피신 후 해주시길 바랍니다,
1. 그대 위한 노래의 가사 게재 경위
인터넷의 검색으로 정다운 가곡에서 선곡한
박재은 곡 '그대위한 노래'의 가사는 찾기어려웠습니다
이런 경우 녹취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부정확 할 수도 있지만 대안이 없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정다운 가곡 가사자료는
1. 음반에 수록된 가사를 기준으로 수록하고 있으며
2. 가사의 확인 은 추후 악보확인, 가곡청취 등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3. 가사 수집이 어려울 경우 청취자들의 궁금중을 해소하기 위하여
녹취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4. 팬카페는 가곡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거명하며 호통치시는 것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정다운 가곡
정답게 부르며
정답게 살라고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정답게 해결해 보입시더...
김평은 선생님!
피차 여러가지 구차한 변명들을 하고 있는데요,
토론을 함에있어, 본질에서 벗어난 곁가지들을 거론함으로써 불필요한 잡음이 생겨나고,
나중엔 감정까지 개입되어 문제의 본질은 사라지고 말았는데요,
다시 강조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동일한 시인의 시어를 곡으로 옮김에 있어,
작곡가가 다르다고,
[시의 제목]이 달라지는 게 이상하다, 여기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입니다.
자, 이영하씨!
까망김이 제기한 의문이 타당하다고 보십니까?
그날 달린 문제의 댓글에서는 [타당치않다], 오히려 [그럴 수도 있다, 작곡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라는 추정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 답변엔 [그녀의 들국화]와 [그대 위한 노래] 노랫말 중 일부가 조금 다르므로
다른 노랫말일수도 있다라는 의미가 강한것 같은데,]]
라는 가곡향의 [내마노 댓글]이 달린 것입니다.
이말에 대해 이영하씨는 분개하였지요.
맘대로 추단한다고,
시간이 없어 그랬는데 기가 막히다고,,
그러니 가곡향이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정리되지 않은 글을 왜 올리느냐고 반박하지요.
그리고 그때부터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인터넷 상에서의 댓글 옮김]에 대해 거론하기 시작햇어요.
[미안하다] 한 마디면 될 것을...
문제의 변질이 시작된 것이지요.
무슨 ~씨가 어떻다,
초혼 해결한 것처럼 본인이 해결해라,
나이가 어떻다,,,
그리고, 그 보다 큰 변질이 있어요.
가곡향은 [제목]이 달라질 수 없는 사건에 대해 강한 의아심을 품고,
그래도 제목이 달라진 건 사실이므로, 거기엔 그럴만한 어떤 곡절이 있을 것이다
라고만 얘기했는데,
신작가곡을 만들다 보면
여러가지 착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사안들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추측하고 단정하여 글을 쓰시는 것은
사안이 진위와 상관없이 삼가해야 할 일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연을 듣고
써도 늦지 않는데 뭐가 그리도 조급했을까요?
확인도 되지 않은 사항을
마치 기정사실처럼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위 글에서 쓴 것처럼, 가곡향이 무엇을 추단하고 어떻게 부정적 단정을 했다는것인지 모르겟어요.
이영하씨야 말로 [무서운 추단] 쪽으로 몰고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나의 가곡이 생겨난 사연을 일일히 알 수는 없어도,
알고 싶어하는 게 구경꾼, 참여자들인 가곡애호가들의 공통된 호기심 아닐까요?
한 시인의 똑 같은 시어가 작곡가를 달리함에 따라 그 제목이 바뀐것에 대한
일반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가곡향의 문제제기는 그것 뿐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무슨 까닭인지 머잖아 밝혀지겠지요.
설령 그것이 예민한 사안이어서 묻혀버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들 어떻게하겠어요.
가곡 애호가로서 충분히 가질만한 호기심이고 가곡 사랑하는 한 방법이겠지요.
[당연결방]이 어쩌니저쩌니, [선곡표] 상 노래가 틀리니 맞니,,,
모두 다 가곡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긴 마음들 아니겠어요.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는 소모적 논쟁 그만 끝내고
불쌍한 우리가곡 사랑합시다!
건투건필하세요!
가곡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