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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마산영남 우리가곡부르기 "새 노래로 새해를"

김경선 22 1623
2006년 1월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새 노래로 새해를 시작하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06년 1월 20일 (금) 저녁 7시 30분
장 소  :  가톨릭여성회관 강당 (마산역전파출소 뒤)

                  프    로    그    램

지 도  :  장기홍                                  반 주  :  신경희  김윤정
......................................................................................................
여는 곡          눈내리는 밤 (박인국 시 이흥렬 곡)
                    사랑 (이은상 시 홍난파 곡)
                    내마음 (김동명 시 김동진 곡)
중창              흐르는 나날들 (권선옥 시 정희치 곡) / 두 분을 모시고*
배울 곡          가포에서 (서일옥 시 양기정 곡) / 두 분을 모시고*
..........................  휴          식    ....................................................
플룻연주        손은혜
모닥불/잊혀진 계절의 土偶 박건호시인을 모시고*
동요와 민요    새달력 (윤석중 시 정혜옥 곡)
                    군밤타령 (경기민요)
                    외갓길 (심후섭 시 이수인 곡)
다시 부르는 곡          눈 (김효근 시 곡)
                              애모 (정완영 시 황덕식 곡)
                              희망의 나라로 (현제명 시 곡)
......................................................................................................
22 Comments
요들 2006.01.02 10:03  
  어김없이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마산에서의 가곡사랑 바람을 기대하며 바래봅니다.
마산의 가곡교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고 싶습니다.
원장님, 지도하시는 교수님, 반주자님.... 
여러 모양으로 도움주시는 모든분들,
참석하시는 동호인 여러님들께 행복한 시간으로만 가득하시길... ^)^*
김경선 2006.01.02 11:07  
  어김없이 새해에도 마산가곡교실로 찾아오셔서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별헤아림님의 헌신으로
대구의 정희치작곡자, 뭉게구름 김형규교수님,
홍양표교수님, 요들 이정후님과 함께
참석하신다니 설레입니다.
별헤아림 2006.01.02 11:48  
  김경선 선생님...!
노고와 관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약속 드릴 수는 없지만
방학 때뿐 시간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이참에 두어 분의 손님을 더 모시고 갈 계획입니다. ^^*
박성숙 2006.01.02 12:03  
  애쓰시는 모습 아름답구요.
손님들이 오신다니 기대도 되구요.
새해에도 가곡부르기 모임
번창하길 바랍니다.
김경선 2006.01.02 15:58  
  별헤아림님,
귀한 방학시간을 내어주심이
더욱 감사하시요. 가족이랑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의
(제야음악회) 다녀왔습니다. 저의 피곤한 몸 탓도 있지만
음악회 내용이 기대에 좀 미치지 못해서 그만...
박성숙님,
플룻반주자는 정해졌나요?
'흐르는 나날들'도 연습하고 계시지요?
'사도신경'의 정희치작곡자도 오신다니!!!
 
김형준 2006.01.04 06:24  
  새로운 한 해에도 마산 영남 우리 가곡부르기 모임의 번창함을
기원드립니다. 헌신하는 분들이 있기에 좋은 프로그램이 만들어
지는 것을 느낍니다. 짜임새가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셨네요.
늘 관심을 가지고 글들을 와서 읽고 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 해 하나님의 축복이 늘 님과 님의 주변분들께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선 2006.01.04 07:41  
  김형준님, 방가워!
오늘 아침에 들어와 보니
요들님이 소개하신 김명표교수님의
'뒤벼리 사랑'이 정겹게 들리는군요.
(넘물)도 (설픈 노래)도
익숙한 노랫말이네요.
요들님,  2006년도에는 김명표교수님과
'뒤벼리 사랑'으로 다리 좀 놓아 주세요!
요들 2006.01.04 10:58  
  내마노의 BGM음악으로 '뒤벼리 사랑'이 있네요...
눈문이 나려 합니다.  운영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6.01.04 14:51  
 
마산에 상상 여행을 갑니다.
누나도 살고 있고, 마산이 고향인 친구도 몇 있습니다.
이젠 노래 친구들도 생겼습니다.
비록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모임이지만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김경선원장님 덕분입니다.
이미 큰누나같은 다정함으로 내 마음에 다가옵니다.

덕분에 마산이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가면 글로 늘 따스하게 대해주시 듯이
'잘 왔어요!'하고 등을 도닥거려 주실 것 같아 기쁩니다.
올 해 언제가는 어디에선가 만나리라 믿습니다.
꼭 '뒤벼리 사랑'을 외워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6년 동안 살던 내 마음의 고향 진주,
그곳이 그립습니다. 그곳에 대한 그리움을 김경선선생님께서
내 마음의 난로가에 불처럼 피워주셨습니다.
외로운 마음에도 그렇게 촛불이 밝혀집니다.
그 촛불빛으로 인해 다른 외롭고 추운 분들도
함께 불 기운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박성숙 2006.01.04 15:08  
  원장님 흐르는 나날 연습해야 하는건가요?
꽤 까다롭던데..ㅎㅎ
그리고 반주자는 정해졌습니다.
김경선 2006.01.04 16:50  
  알토파트 연습해서 6시 반까지
따님이랑 반주자랑 꼭 오세요.
연습 후 간단한 저녁은 준비할께요!
작사 작곡자께서 대구에서
대한 추위에도 오시는데 즉석에서?
이건 절대 안됩니더!
 아마 악보 받으신 분들은 잘 도와 주실 껍니다.
流浪忍 2006.01.04 19:51  
  또 병술 새해에도 어김없이 마산의 가곡은 울려 퍼지는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멋지겠네요..    여러분들 행복한 하루가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김장우 2006.01.05 16:32  
  병술년 새해에 먼저 내마음의 노래 회원여러분의가정과 하시는 일들이 다이루시기를
기원드리는 것으로 인사에 가름합니다 신년에도  마산 우리가곡 부르기가 시작되는군요
회원여러분의 멘트가 다들 훌륭해서 오히려 저는 주눅이 드는것같네요
아무튼 모든것은 말보다는 실천하는게 더 중요하겠지요
저도 올해는 시간나는데로 참석할려고 하는데 괜찮을런지? 그리고 가급적 대구팀들은 같이 동행할수 있도록 주선을해주시면 나도 소주한할수있는 기회도 될텐데....
김원장께서 참고로해주시고 병술년한해는 멋지고 신바람나는 모임이 되도록 화이팅!!
내마음이 밝으면 모든게 밝아집니다 우리 모두 환하게 웃으며살아봅시다



열린세상 2006.01.05 19:50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경선 2006.01.06 08:13  
  열린세상님,
어제 저녁 교보문고에서 책을 찾다가
(열린음악세상)이란 책제목을 보고 님을 생각했어요.
김장우 나의 초동칭구,
대구의 시인 별헤아림님께서 도와 주실 꺼예요.
요들 2006.01.06 21:41  
  원장님 품의 너비는 얼마나 될까요...??
모든이들을 품어 안으시니...
bell ring 2006.01.08 12:34  
  김원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년말에 매모장 으로 인사 나눴 습니다만,
변함 없어신 님의 열정에 감사 드립니다.
새해 에도 님의 자비 로우신 그늘 아래 끼여 들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경선 2006.01.12 06:34  
    Bell ring장군님,
마산모임의 기둥이십니다.
감천 산바람이 매섭지요.
다음 주에 마산역으로 녹이러 오실꺼지예! 
김형준 2006.01.12 14:16  
  아직도 꽤 멀리 있는 마산 가곡모임에 마음이나마 동참키 위해
부르실 곡들 중 이곳 '내마노'에 있는 두 곡 '사랑'과 '내 마음'을
들어보았습니다. '눈 내리는 밤'과 '흐르는 나날들', '가포에서'는
없네요. 새로이 배울 진짜 진짜 새로운 곡들인가 봐요. 모임 8일 전에
제가 그 모임 속에 미리 들어갔다 나옵니다.
김경선 2006.01.12 15:02  
  김형준님, 벌써 마산모임을 위한 예습을 하셨군요.
'흐르는 나날들'은 (권선옥 시 정희치 곡) 합창곡입니다.
10명 정도의 회원들에게 미리 악보를 보냈는데
정희치작곡자께서도 대구에서 귀한 걸음하시는데
숙제를 잘 하고 있는지? 전화로 점검해야겠네요.
'눈 내리는 밤'은 멀리 떠나 있는 딸아이의 중학교음악책에서
찾았구요, '가포(가고파)에서'는 마산회원께서 매립되고 있는
가포앞바다를 안타까와하며 쓴시입니다. 
안현수 2006.01.21 10:20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톱연주는..언젠가 시간이 되면 톱연주 더 듣고 싶어요.어제 이야기를 하셨지만 앞으로 젊은분들이 더 많이 참석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많이 홍보하죠. 모든 분들이 참석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운동. 이제 경남에서 완전히 자리매김해서 기뻐요. 박건호 선생님을 만날 줄이야..앞으로 시간이 허락된다면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선 2006.01.21 10:37  
  오랫만에 젊은 분이 함안에서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차성미에서 톱연주가 계속이었졌어요.
다음에는 젊은 분들 모시고 2차까지 꼭 오셔서 진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