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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지역 2월 우리가곡부르기 안내

정우동 31 2915
 

  어서 오라 봄이여 !

  들판에는 겨우내 움추렸던 새싹들이 파랗고
  시냇가에는 버들강아지가 살랑살랑 춤추고
  다시 찾아 온 봄날의 꽃이 피는 화창한 날에
  우리 함께 모여서 흥겹고 즐겁게 노래합시다.


* 일      시 : 2006년 2월 27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 대학로 플래터스(舊 모짜르트까페) 2층
                  세미화랑 (전화) 02-744-3587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출구 문예회관 옆길 50여 미터 지점

* 사      회 : 이용수 선생님

* 지      도 : 바리톤 임준식        반    주 : 피아니스트 김민경

* 배우실 곡 : 겨울을 난 목련꽃눈  (이윤정 시 / 정덕기 곡)
                  작곡자 정덕기, 박이제 두 교수님을 모십니다.
                  또한 원로 작곡가 김규환 선생님도 모십니다.

* 부르실 곡 : 강이 풀리면          (김동환 시 / 오동일 곡)
                  꽃 바 람                (이오장 시 / 박이제 곡)
                  푸 른 열 매            (박경문 시 / 김규환 곡)
                  노을을 보며          (최종두 시 / 한성훈 곡)
                  나 또한 설뫼되어    (서공식 시 / 오숙자 곡)

* 부르실 동요 :    봄                  (윤석중 시 / 이성복 곡)





* 참가회비는 1만원입니다.*
* 그리고 우리 행사는 매월 네번째 월요일에 열리고 있습니다.*







 
31 Comments
김경선 2006.02.16 16:29  
  아기다리 고기다리다가
목이 빠졌습니다.
한 숨 놓습니다.
모르는 곡이 많아서...
덕택에 알게 해 주셔서 감사!

강하라 2006.02.17 00:11  
  어! 이제 다시 대학로에서 하네요-
청담동 갤러리 스페이스도 좋긴 했는데요- 근데- 
거기서 노래를 부르면 목욕탕처럼 울리고-그렇던데--^^
이제 다시 대학로 가면 정말 반갑고- 좋겠네요
그럼- 그때까지 평안하세요-
해야로비 2006.02.17 01:02  
  ***  수패인님께서  맛있는 떡과, 연주한곡..준비하고 계십니다  ****
윤교생 2006.02.17 01:23  
  떡 먹으러 가야쥐~~~

여러분 맛있는 떡 드시러 오세요~~
김경선 2006.02.17 08:07  
  서울은 슈패인께서 떡을(맛 있겠다!),
마산은 로즈마리(저희 병원 사무장)가
떡을 준비하네요.
우리는 사연이 있는 떡을 먹을 꺼예요.
KT에 '칭찬합시다' 원고가 당첨되어
지난 주에 김치냉장고를 병원으로 가져오는 바람에
로즈마리는 가운을 입은 채 집으로...
 내마노의 미래 강하라님, 안녕?
바바라 보니가 어렸을 때에
목욕탕에서 노래를 흥얼거렸더니
엄마가 정정해 주시면서
항상 정확하게 부르라고 하셨다네요.
 
해야로비 2006.02.17 09:53  
  언젠가...수패인님의 따님이 취직을 하셨다고...하시더군요.
자축의 의미를 가진 떡입니다.
요즘같이 취업의 문이 높을때 가장 기뻐할 수 있는 일이지요?
맛있는 떡 드시며...축하해 주세요~~
수패인 2006.02.17 10:11  
  그만 해야로비님이 뽀롱을 내버리셨구려.
언젠가 제큰딸이 취직에 낙방되었을때 그리고 취업이 되었을때
가장 먼저 위로해주고 내일처럼 기뻐해 주시던 우리 내마노 회원님들께
해드릴 수 있는것을 찾다보니 맛있는 떡이 선택 되었네요.
제가 해야로비님께 제일 비싸고 맛있는 떡으로 준비해 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보너스로 들려드리는 박문호 작시 김규환 작곡의
님이 오시는지 를 들으시면서 맛있게 드십시요.
제 큰아이는 청담동 the space근처 시티은행 청담동지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몇달전에 설레이는 가슴으로 낯설은 the space를 찾아간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동네와 인연이 많나 봅니다.
아까 2006.02.17 15:49  
  수패인님.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많이 많이
떡먹으러 갈게요.
정우동 2006.02.17 17:45  
  수패인님!
따님의 취업을 축하합니다. 그 턱 떡도 고맙고요.
특별한 일이 없는한 김규환 선생님께서 이날 나와 주실 것입니다.
노대가 작곡자를 모시고 훌륭한 연주를 보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
사랑노래 2006.02.19 15:41  
  가곡을 사랑하는 분들
따듯한 정을 지니신 분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분들 
행복을 가꾸고 행복을 나누는 분들
아름다운 분들이 모여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날이 되리니, 정말 기다려 지네요!
사랑노래 2006.02.19 15:52  
  아~
이 날만은
아무리 감기가 걸렸더라도
탁해진 목이 시원해 지기를
기침 한 번 나오지 않기를
그래하여
잘 부르지는 못해도
잘 어울려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
이 날만은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따듯한 정을 가진 분들이 다 모이고
내마노 아름다운 이들이 다 모이고
그리하여
정겹게 아름답게
우리 가곡 부르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야구 2006.02.20 12:18  
  잘  나가지 못해도 관심은 많답니다.
언제나 수고 하시는 내마노 운영진님들...
좋은 한주 되세요...
소담소녀 2006.02.21 01:42  
  한달에 한번은 서울에가는데 이왕이면  모임에 맞춰서 올라가봐야겠네요.
서울식구들과 인사도할겸,,, 정우동 선생님 지난번 전화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멀리 고성에서 몇자적습니다.
김경선 2006.02.21 07:01  
  소담소녀 바람났네
노래바람 신바람났네
내마노 아니었으면
우짤 뻔했노?
(통영에서 만나요!)
소담소녀 2006.02.21 10:28  
  맞아요! 늦게배운 뭐가 뭐한다고,,,
다~ 김경선 원장님 만난 덕이지요.  낯설고 물설은 이고성땅에서
무슨 낙으로 살겠읍니까? 카페에 손님없을때 가곡CD 올려놓고 노래연습
열심히 하고있는것 아실랑가, 모르실랑가?? ㅠㅠ
해야로비 2006.02.21 10:28  
  서울에서도 뵐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이정후님~~요들송 들려주실거죠?
이 요한 2006.02.21 10:51  
  이제...거제통영도 있습니다!
저희도 불러 주실꺼죠?
아니면 우리가 가고...
좋은 노래,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거제통영도 생각해 주시고...
해야로비 2006.02.21 11:36  
  소담수목원.......거기도 또 가고싶어요.  합창단...한번 가자고 말은 많이 하는데...왜그리,,,어려운가요?
원장님~ 서울사람들..... 서울떠나기가 무지하게 무섭네요~
김경선 2006.02.21 11:40  
  조금만 기다리세요!
소담에서 일 낼 꺼예요, 서울경인, 대구, 부산,
마산, 거제, 통영, 그리고 광주에서도 오시도록 해볼께요.
流浪忍 2006.02.21 16:59  
  소담에 또 가야죠~~  기다려집니다.
하늘곰 2006.02.22 02:05  
  아 정말 좋죠!
특히나 소담의 낙조를 즐겨 보세요~
소담소녀 2006.02.22 13:02  
  감솨! 또감솨합니다예~~
이럴게 소담팬이 많은줄 미처 몰랐네예,
김경선 원장님! 일내는것 어렵지 않아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OK 랍니다.  그리고 서울서오시는것 하나도 안힘들어요.
진주에서 통영까지 고속도로 연결되서,,,
이렇게 격려해주시는 팬들땜시롱 꼭 서울 참석할랍니다. 
나 말리지 마이소~~
김경선 2006.02.22 13:24  
  어제 저녁 진주 진양호 전망대에 올라가
밤풍경을 바라보며, 회원들께서
서진주로 지나가시는 길에 들려도 좋겠구나 생각했었지요.
수패인 2006.02.22 15:00  
  마산찍고 통영거쳐 내친김에 고성까지 내달리면 좋겠네요.
그곳은 이곳보다는 더욱  듬뿍 봄내음이 풍길텐데...
길손 2006.02.22 20:15  
  봄 소식을 먼저 전하는 우리의 가곡 보람과 은혜 가득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기원 합니다. 아무나 가면 되나요?
정우동 2006.02.22 20:44  
  환영합니다. 열린 마당입니다. 꼭 오십시오.
아무나의 길손을 위한 빈 의자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흘러 간 유행가의 한 구절처럼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먼저 나와 골라 앉으세요.
.
윤교생 2006.02.25 14:12  
  아이고...

진짜 내마노에 봄바람들 났네~~~
소담수목원...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네요...^^
잘 계시지요?
원장님 내외분....^^
서울에서 뵐께요.
소담소녀 2006.02.26 00:53  
  네~ 잘있읍니다.
서울가긴 가요 27일에
몇시에 출발할지 아직모르겠네요.
만약 행사전에 도착된다면 꼭~ 들르겠읍니다.


 
김경선 2006.02.26 06:52  
  소담소녀여!
앵두처녀여, 영 가지는 마이소.
4월 22일 (토) 남해바다 고성군 동해면 소담수목원에서
판벌릴 준비하러 미리 내려 오이소!
 

김메리 2006.02.26 22:14  
  김경선원장님 KT칭찬합니다에 소개글과 사진보고
참으로 훌륭하신분이 내마노회원임을 자랑했답니다
낼 설 오시나요?
저두 만사제쳐놓고 설가려구요~~
김규환선생님을 뵐수있다니 설레는군요~~
김경선 2006.02.27 07:51  
  부끄럽습니다,
김치냉장고를 타게 되었다고 직원 (로즈마리)가
발표를 하더군요.
 나는 냉장고는 필요없으니, 대신
가곡교실에 떡을 준비하라고 해서
지난 주 마산가곡교실에서 회원들과 떡을 나누었어요. 
노래한다고 화장한 저의 오래된 사진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