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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김대욱·문병인과 함께하는 2인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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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과 라일락의 만남, , 김대욱·문병인과 함께하는 2인 음악회가 4월 28일 경남 진주에서 열립니다.
남성고음인 테너의[김대욱]목소리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수양버들처럼 감미롭고 향기롭다.

남성저음인 바리톤[문병인]은 4월의 라일락처럼 우아하고 짙은 내음을 간직하고 있다.
테너 김대욱과 바리톤 문병인이 함께 하는 2인 음악회는 서로 다르면서도 그윽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기회다.

문병인이 부르는 <오, 나의 감미로운 정열> <거문도 뱃노래> 등은 굵직한 정음에서 우러나오는 편안함을 맛볼 수 있고, 김대욱이 부르는 <청산에 살리라> <최후의 노래>에선 애잔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너 김대욱은 지역 성악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 오페라 출연과 독창회, 시립단체와 협연 등을 통해 그의 목소리는 정평이 나 있다.

이들의 2인 음악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28일 진주 도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밑거름이 되는 경남스틸주식회사 협찬과 피아노 이현정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입장료 ; 무료.
문의처: 018-567-0888



* 경남도민일보는 언론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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