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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 꽃을 노래함

바다박원자 12 1446
꽃을 노래함
12 Comments
열무꽃 2013.03.29 14:51  
광주가곡의 봄꽃잔치상을
그득하게 차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바다박원자 2013.04.01 16:41  
제일 먼저 보시고 항상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도 바쁘다보니 댓글 다는 시간을 내기도 어려울 때가 있네요. 마산가곡부르기의 열정이 가곡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은행잎 2013.03.30 08:56  
박원자님
안녕하세요?

저는지난 해 우연히 님께서 지으시고 전준선님이 작곡하신 < 그 날 그 호수엔>을 듣고 아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또 아린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가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작곡가께서 꼭 어울리게 곡을 지으셨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음반으로는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아니고 저의 친구 4명이 - 동생들과 선배 - 성악가에게 가곡을 배우고 있는데 이 곡이 음반으로 나오면 배워보라고 얘기하려 합니다.
이 친구들이 종종, 배운 노래의 시가 아름답다며 제게 노래를 들려 주곤 하는데 (그 날 그 호수엔) 노래를 배우고 얼마나들 좋아할지 상상이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바다박원자 2013.04.01 16:47  
안녕하세요?
 가곡사랑이 남다르신 분 같아 님께서 남기신 글은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 날 그 호수엔>은 파랑새 동요에서 음반으로 발행을 했는데
아직 내마노엔 가지 않았나 봅니다. 저라도 보내드려야겠네요.

 이 노래는 처음부터 노래시로 쓴 시가 아니고 제 시집에 있는 시로
 어느날 남편과 함께 가을호수를 지나다가 보고 느낀 것을 쓴 글인데
전준선 선생님께서 보시고 작곡하셨답니다.

의외로 음반이 나오기 전부터 전국 여기저기 가곡교실에 많이 연주가 되어
저를 행복하게 해준 노래랍니다.
친구분들이 이 노래를 입모아 부르시는 장면을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
 앞으로 우리가곡 사랑 많이 해주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ㅣ
바다사슴 2013.04.01 08:11  
제53회 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모임을 축하합니다.
꽃들이 만발했네요.
아름답고 감동적인 연주로 가득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다박원자 2013.04.01 16:48  
박 목사님!
제가 문자를 보고 깜빡 잊어버렸네요. 너무나 죄송합니다.
이제라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가곡사랑, 부산사랑, 나라사랑>
바다사슴 2013.04.02 08:08  
ㅠㅠ
이미 팜플렛 제작 들어가버렸네요.
<가곡사랑, 부산사랑, 나라사랑>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갈물 2013.04.02 21:50  
바다님  가곡을  위해  열심이신  선생님  53회도  성공적인  가곡부르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초창기  서울 가곡부르기  방식  같아  그때가  그립고  광주가곡부르기  행사가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바다박원자 2013.04.04 14:13  
반가운 갈물님!
뵌지가 참 오래되었군요.
가곡사랑에 변함없으신 갈물님 덕분에 우리가곡이 날이 갈수록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진가곡교실이었나요?
내마노 애창운동에 열심히 참여하셔서 힘을 북돋아주셨지요.
별님도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혹시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초창기 때 밤새도록 엽서를 써서 보낸 일이나
광주에서 서울까지 올라다니고 심야고속을 타고 내려오던 일들이
가끔씩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곤하지요
언젠가는 뵙게 되리라 믿습니다.

갈물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송월당 2013.04.09 13:56  
어느새 53회 광주 가곡 부르기가 되었네요.
꽃잔치로 여시는 음악회 축하드리고 성황 이루시기 바랍니다.
바다박원자 2013.04.12 14:13  
남녘엔 벚꽃의 하얀 웃음소리가 사람들을 부르는데 아직도 바깥바람은 쌀쌀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갈물 2013.04.15 22:57  
네 맞아요  바다님  별님도  광진 가곡교실  열 심히  다니시고  저 또한
광진 가곡교실  야간강좌 를  열심 히  다니지요.
바다님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