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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금)제105회 마산 영남우리가곡부르기-김봉천의 "애나"-시국상 5.16(금)로연기합니다.....

이분최정란 2 1755

제105회 마산영남 우리가곡 부르기 작곡가 김봉천의 "애나"


 


 일시; 2014년 4월 18일 (셋째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마산 가톨릭 여성회관 강당 (마산 역전지구대 맞은편)


 프로그램 지도; 장기홍, 이승자


 반주; 김현주


 


  ------------프 로 그 램--------------------


 


 같이 부르기 ..풀꽃 (나태주 시, 고승하 곡)


                  거울 (서인숙 시, 김봉천 곡)


 Ten Solo 정성용 .. 무학산(오하룡 시, 김봉천 곡)


 같이 부르기 ..사월의 노래 (박목월 시, 김순애 곡)


                  소나무 아래서(정진업 시, 김봉천 곡)


 Sop Solo ..


 같이 부르기 ..청산에 살리라 (김연준 시, 곡)


                  야상곡(정원섭 시, 김봉천 곡)


 


             --------휴 식----------


 


 같이 부르기 ..과꽃(어효선 시, 권길상 곡)


                  만날고개(정목일 시, 김봉천 곡)


 Saxophone Solo 김성하 .. 가고파(이은상 시,김동진 곡) 외


 같이 부르기 ..폭포(이선관 시, 김봉천 곡)


                  진달래꽃(김소월 시, 김동진 곡)


 Ten Solo


 같이 부르기 ..낮에 나온 반달은(윤석중 시, 홍난파 곡)


                  애나(정진업 시, 김봉천 곡)


 


 


 독창하시기를 원하시면 4월 5일까지 010-2593-9360으로 연락을 주시면 선착순으로 모시겠습니다.


 곡목은 자유입니다.


* 경남,부산 외 지역은 반주비를 받지않습니다.


 [내마음의노래(krsong.com) 경남지부]


 

2 Comments
鄭宇東 2014.04.05 09:06  
가곡 애나는 야상곡과 더불어
김봉천 작곡가의 대표적인 서정가곡입니다.
애나 부르기를 좋아했는데 요즘의 음악책에서 찾아보기가
차츰 어려워져서 아쉬움을 더하는 명곡입니다.
애나는 정말-참말이란 뜻의 경상도말 "에나"에서 온 말이지만
나는 지금도 "진정한 연인"쯤으로 여기면서 노래부릅니다.

야상곡의 의성어 의태어는 참 재미있습니다.
귀리 귀뚤 귀뚜리하는 임 그리는 그 노래
사리 사리 사르락하는 임이 오는 그 소리
스리 스리 스르렁하는 임을 찾는 그 소리
두리 둥실 두둥실하는 임을 만난 그 노래

그나 저나 3년전 쯤
김봉천선생을 자택에서 뵈온 후의 안부가 억수로 궁금합니다.
鄭宇東 2014.04.18 09:34  
4월행사의 연기는 여객선 침몰사고에 따른 적절한 조치로 생각합니다.
옛날에 공자 그 어른은 근처에서 곡소리가 들리면 歌舞를 삼가했습니다.
전에 386국회의원들이 광주 5.18행사에 참석차 갔다가
전날밤에 가무음주를 했데서 국민들의 큰 지탄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