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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회 마산영남우리가곡부르기 "그대가 꽃이라면/민들레축제를 축하하며"

열무꽃 10 1533
일시 : 2009년 10월 23일(4째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가톨릭여성회관 강당 (마산역전파출소 뒤)
                  프 로 그 램
                            (지도 장기홍 피아노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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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노래/ 추심 (정태준 시 곡)
                야상곡 (정원섭 시 김봉천 곡)
                가을의 기도 (김현승 시 안정준 곡)

이선희/ 가을 그리고 강물 (임승천 시 김광자 곡)
김조자/ 그대가 꽃이라면 (장장식 시 이안삼 곡)
민들레천사들/ 주님께 배운 사랑 있어 (황광지 시 윤혜숙 곡)

배우는 노래/ 그대가 꽃이라면 (장장식 시 이안삼 곡)
                  나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시 김봉학 곡)

동요 그리고/  노을 (이동진 시 안호철 곡)
                    가을편지 (고 은 시 김민기 곡)
                    Let it be (비틀즈노래)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폴 사이먼 곡/사이먼 & 가펑클 노래)

다시 부르는 노래/ 산들바람 (정인섭 시 현제명 곡)
                        고향의 노래 (김재호 시 이수인 곡)
                          나의 별에 이르는 길 (박수진 시 김애경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R. Loveland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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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3째 금)은 다섯돐을 맞이하며
  “조두남의 음악사랑”으로 모입니다.
10 Comments
별강지기 2009.10.01 12:27  
추심, 야상곡, 가을의 기도......
다른 동네서 뽑아놓기 전에
좋은 곡 마산에서 다 가져간 듯합니다.

매달 마산가곡모임이 있는 카톨릭여성회관...
그곳에서 배우는 학생들과 회관 가족들이 연합하여 마련하는
불우이웃을 위한 '민들레 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그대가 꽃이라면(이안삼 곡)"이란 민들레 노래를
1년동안 가슴에 담아 준비하시고....

작년에 갔었는데....
벌써 한해가 지났군요.
이번에는 축제 진행의 편의를 위해
날짜를 달리하셨다지요.

송월당  김조자님의 "그대가 꽃이라면" 연주 기다리겠습니다
처음 듣게될 이선희, 김재규님의 연주도...
송월당 2009.10.01 22:26  
지난 3월에 갔을 때 뒤풀이에서 '그대가 꽃이라면'을 불렀는데
김경선 원장님이  10월에 불우 이웃을 위한 민들레 축제를 한다는 말을 듣고
제가 그 때 보아서 내려 오겠노라고 약속 하였는데..벌써 그때가 되었네요.
축하 드리며 가서 마산 회원들 만나 뵙고 불우 이웃돕기에도 참여 하겠어요.
열무꽃 2009.10.02 07:57  
30여년 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헌신해 온
가톨릭여성회관에서 모든 가족들이
매년 10월 3째 주일 여러 모양으로 민들레축제를 엽니다.

그 강당을 사용하고 있는 마산가곡모임에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마침 가톨릭여성회관 황광지관장의 대학선배되시는
송월당님께서 (그대가 꽃이라면)으로 축가를 불러주시겠다고
6개월 전에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동역자 이선희, 김재규님의 동행으로 힘을 실어 주십니다.
 
함께 배우는 고 김수환추기경님의 (나는 행복합니다),
답가로 민들레봉사자들이 부르는
황광지관장 작시 (주님께 배운 사랑 있어)로
그득해졌습니다.
sarah* 2009.10.03 10:35  
봉사하시는 손길이 아름다운 곳에서 노래할 수 있음이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존경하는 김경선원장님과 황덕식선생님 계시는 마산모임에 처음 가게되어 설레이네요.
노래도 열심히 준비하고.. 불우이웃 돕기에도 참여하겠습니다.
정열 2009.10.05 02:03  
선곡감상 : http://www.krsong.com/gnuboard4/bbs/tb.php/c_01/70
고진숙 2009.10.12 13:12  
풍성한 가을 함께하는 풍성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노래부르기가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님이 즐겨 부르시던 곡을 비롯해서
굵직굵직한 시와 곡으로 가득 채워진
풍성한 노래의 밥상입니다.

마산 영남 지역 동호인들 참여 못하면
후회스러울 듯합니다.
열무꽃님 화이팅! 입니다.
바다박원자 2009.10.12 21:45  
늘 수고가 많으신 김 경선 원장님의 노고가 가을 저녁 모닥불처럼 타오르시길 기원합니다.
홍양표 2009.10.16 17:15  
오래만에 들렸는데
마산은 지척, 10월에도 못감을 크게 미안하게 여깁니다.
입학사정관, 명예교수다 대거 참여하는 큰 과제지요.
11월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마산영남 우리가곡부르기>!
떨여져 있어도 마음이 함께 있습니다.
열무꽃 2009.10.18 17:28  
홍교수님, 바쁘신 일정에도 11월에
마산으로 오신다니 기쁩니다.
11월은 (조두남 음악사랑)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선구자)를 불러 주실 수 있지요?

그리고 30여년 전 대구에서 함께 하셨던
(장영목)교수님도 내년 마산으로
모실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그 때 홍교수님도 꼬옥 함께 오세요.
전성용 2009.10.19 10:35  
가을...
연주, 전시등 공연문화 홍수계절입니다
여기저기 좋은 행사가 많네요
만사 제쳐두고
이번엔 꼬옥 참석할랍니다
전국에 계신 가곡바라기님들
항거석 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