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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에 초대합니다

바다박원자 15 1345
제4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1.일시-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2. 장소- 남구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티-브라운 카페

---- 프    로    그    램 ----

지도- 최석부 / 피아노- 김지수 / 진행- 이용우.

◉ 추억의 노래

 겨울나무 ----------- -( 이원수 시 / 정세문 작곡)
 아카시아꽃---------  (심후섭 시 / 이수인 작곡)
 님이 오시는지------ (박문호 시 / 김규환 작곡)
 내 마음 ---------------(김동명 시 / 김동진 작곡)
 
◉ 회원 연주
  바리톤 김왕수  --------------- 오라 ( 현제명 시 현제명 작곡)
  테너 송덕현    --------------- 고독 (황인호 시 윤용하 작곡 )

◉ 정다운 노래

달밤 ---------------------------(김태호 시/ 나운영 작곡)
내 맘의 강물---------------- (이수인 시 / 이수인 작곡)
기다림-------------------------(김지향 시/ 김규환 작곡)

◉ 회장님 인사 및 내빈 소개

◉ 시낭송 -------------- 겨울 기도(황금찬 시)-------- 황일봉(남구청장)

◉ 회원 연주

소프라노 심옥효---------------  눈 (김효근 시/ 김효근 작곡)

◉ 배우는 가곡 

낙화  ------------------( 조지훈  시/ 한만섭 작곡)

◉ 사랑의 노래

아무도 모르라고------------------ (김동환 시 / 임원식  작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김용호 시/ 김동진 작곡)
눈 -------------------------------------( 김효근 시/ 김효근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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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립니다
1월은 9일(금) 저녁 7시 30분 양림동 호남신학대학교 내
<티-브라운 카페>에서 열리며 참가회비는 1만원입니다

기타문의-박원자 016-694-4592. 박진영피부과 062-575-5999
15 Comments
바다박원자 2008.12.01 00:46  
이번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는 점점 더 열기를 더 해 갈 것 같습니다.
이 지역 구청장님께서도 지인들과 오시겠다고 하셨고 시낭송을 부탁드리니
 흔쾌히 승락하셨으며 2회 때 다녀가신 어느 회원께서 친구들 11명과 같이
곗날을 가곡부르기날로 옮겨서 저녁식사를 하고 오시겠다고 연락을 주셨네요.
 
이번 배워부르는 가곡은 한국작곡가회장을 하셨던 전 전남대학교 한만섭교수님을 모시고
<낙화-조지훈 시>를 배웁니다. 

아직 광주전남 회원들은 인터넷을 가까이 안하고 계신 듯 하여
 신작 가곡은 선곡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차차 고루 안배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광주전남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세상이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우리의 주옥같은 가곡을 부르며 이겨내도록 하십시다.
정열 2008.12.01 00:57  
* 선곡감상 : http://cafe.daum.net/koreaartsong/IsGh/19
바다박원자 2008.12.01 19:51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사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다른 큰 일도 많이 하시는 줄 알지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더마 2008.12.01 09:35  
선곡감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할 일이 줄었습니다.^^
남구청장님이 오신다니 참 고무적입니다. 낭시까지 해주시니,,상당히 의미있는 4회가 되겠습니다.
바다박원자 2008.12.01 19:57  
구청장님께서 지금쯤 시낭송에 열중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ㅎ
어제 멜로 프로그램과 낭송시 보내드렸는데 아침 일찍 열어 보셨더군요.
우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동참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지요.
열무꽃 2008.12.01 09:58  
광주에는 가곡곗날도 있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꽃이 지기로 서니
.................
조지훈님의 낙화가
나와 너의 노래입니다.
바다박원자 2008.12.01 19:53  
전국 어디에서나 앞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
그야말로 멋진 세상 살맛이 나는 세상이 되겠지요.
그렇게 될 거라 믿으며 김 원장님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하십시다.
정덕기 2008.12.01 20:06  
박원자 시인님 잘 계시지요 광주전남 가곡부르기  시작을 저의 노래로 하였는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궁 무궁 발전하도록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바다박원자 2008.12.01 21:11  
교수님도 잘 계시는지요?
한 여름 막바지에 시작했는데 벌써 12월이 되어버렸네요.
황선욱 회장님을 비롯하여 운영진들이 힘을 합하여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처음 교수님의 노래<내가 너를 부를 때>로 시작해서인지
많은 분들이 꽃향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너를 부른다 꽃이여 꽃향기로 와다오
너를 부른다 꽃이여 아지랑이로 와다오
내가 너를 부른다 꽃이여
시냇물 가물가물 실날같이 흘러다오

 내가 너를 부른다 꽃이여
새벽이슬 젖은 채 내창문을 두드려다오
너를 부른다 꽃이여
꽃향기로 와다오 꽃향기로 와다오

이렇게 꽃향기로 오고 있답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또 뵙지요.
gagok 2008.12.01 23:13  
바다박원자님, 안녕하세요.

'제4회 광주전남 우리가곡부르기' 공지를 보는 순간,
반가운 마음이 앞서는 한편
다른 때와는 달리 두려움과 설레이는 또 다른 마음이 뒤를 따릅니다.

갖가지 상념이 생기고, 흔적의 양면성을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하려는 가곡여행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만 가져 봅니다.

"광주전남의 우리가곡부르기 모임"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바다박원자 2008.12.02 19:47  
gagok님!
안녕하세요?
 제4회 공지를 보는 순간 왜 그러셨을까요? ㅎㅎ
제 나름대로 그 기분을 이해 봅니다.

가곡이 우리 주변분들한테 너무나 홀대받고 있었기에 이런 캠패인을 벌인다고 해서 
과연 사랑받는 가곡으로 부활할 것인지...
또한 내마노 인터넷사이트에 가입하여  가곡을 즐겨부르고 찾는 분들이 얼마나 되기에....


해마다 단체별로 또는 작곡가 개인별로 제작 발표되는 가곡이  몇백 곡인데
 지금 하는 일이 가곡을 사랑하는 소수를 위한 일이기는 하나 우리의 가곡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리다 보면  반드시 빛을 보리라 믿습니다.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내딛으려 합니다.

 이 일은 시인이나 작곡가 그 분들만을 위해 하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말로 된 시에 우리의 정서가 담긴 노래이기에
우리의 영혼이 살아있는 우리의 노래이기에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힘을 보태어주신 gagok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가곡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뭉게구름 2008.12.02 21:40  
축하합니다.
빛고을이 가곡고을로 더욱 발전해 갈 것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가곡을 멀리 내 보내기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님, 박원자님,  지도하시는 최석부님,  반주하시는 김지수님,  사회를 맡으신 이용우님께 특별히 인사 드립니다.
바다박원자 2008.12.02 22:22  
교수님!
  지난번 다녀가신 교수님들과 지점장님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운영진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일하니 더욱 더 발전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빛고을에서도 대구 박범철 가곡교실처럼 가곡을 사랑하는 분들의 모임이
점점 활성화 되리라 믿으며 밝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홍양표 2008.12.07 17:05  
바다와 광주 가곡, 매월 둘째 금요일!
12일은 서울 다음 날, 12월은 너무도 바쁜 달
항상 바쁘게 삽니다.

"전국 어디서나
이런 (노래 부르는) 현상이 나타나서
세상을 멋지게"!

항상 노래부르는 이상을 바다님과 함께 했지요.

내년 새해 1월9일 가려하는데?
노력해 보겠습니다.

광주 노래가족, 형제 자매남둘
사랑합니다.
함께 노래부르고 있습니다.
바다박원자 2008.12.07 18:14  
교수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처음 뵙고 서울 가곡부르기에 작은 엽서 한 장 띄웠더니
불원천리를 달려와 주셨지요. 늘 감사드리며 잊지 못합니다.
새해 1월 광주에서 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