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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마산영남우리가곡부르기 "봄을 그리는 마음"

열무꽃 8 1168
일시 : 2008년 3월 28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가톨릭여성회관 (마산역전파출소 뒤)
                  프 로 그 램
                                (지도 장기홍  피아노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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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곡/ 봄이 오면 (김동환 시 이흥렬 곡)
            봄처녀 (이은상 시 홍난파 곡)
            진달래꽃 (김소월 시 김동진 곡)
마산내마노중창단/ 내맘의 강물 (이수인 시 곡)
                          트로이카 (페리 곡)
배우는 곡/ 봄을 그리는 마음 (고진숙 시* 강창식 곡)
                                      *작시자를 모시고

              ------------ 휴      식 ---------------
 
동요, 가요, 민요/ 봄 아가씨 (김영일 시 한용희 곡)
                        제비 (멕시코 민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김남주시 변계원 곡)
다시 부르는 노래/ 물방아 (정인섭 시 김원호 곡)
                        산유화 (김소월 시 김성태 곡)
                        그리운 마음 (이기철 시 김동환 곡)
                        그리움 (고진숙 시 조두남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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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은 24일 (목) 성산홀 소극장에서 러시아 민속악기
  바얀연주자 초청  “러시아음악과 우리가곡이 만나다”
  행사로 모입니다.
*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8 Comments
고진숙 2008.03.18 11:42  
마산영남노래부르기(38회)의 타이틀 속에 "봄을 그리는 마음"을 끼워 주어
기쁩니다. 작년에는 다른 일로 마산을 방문했었는데, 금년 초에 노래부르기에 참석하고 싶은 생각이 불같이 떠오르니 마산을 또 방문하게 됩니다.
마산에 계신 전 회원의 덕으로 알아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2008.03.18 12:53  
열-무-꽃님,
곡들이 제게 봄춤을 함께 추자고 합니다.
친숙한 곡명들과 더불어 제가 전혀 모르는
곡들이 도전의식을 심어 줍니다.

가고파라, 가고파의 고향이여!
고선생님의 발걸음에 제 마음을 함께 실어보내드립니다.

언젠가 봄신이 찾아들면
조용히 가서 함께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아, 순수여! 어디로 가고 있는가!
봄이다!
'가고파라, 가고파!'
이 요한 2008.03.19 10:28  
내마노 중창단...기대가 큽니다!
항상 새로운 곡들을 부를수 있는 수준이 부럽습니다.
싸나이 2008.03.19 11:03  
이번모임은 원로의 시인 고진숙 선생님이 참석을 하셔서
자리가 더욱 빛을 발하겠습니다.

갈수록 알차지는 영남 마산 노래부르기
알찬 하루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송월당 2008.03.19 13:15  
김경선 선생님 3월 마산 영남 가곡 부르기 모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마산 모임에 한번도 못가보았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참석하고 싶어요.
고진숙 선생님이 가신다니 뜻 깊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다박원자 2008.03.19 19:49  
고진숙 선생님을 모시는 제38회 가곡부르기 행사가
 봄꽃의 아름다운 향기되어 마산 경남지방에 가득하소서
홍양표 2008.03.20 14:15  
마산 가곡 모임!
거의 반강제로 정이들고 그리워 지고....
김경선 원장은 악보를 미리 보내 안 갈수도 없고
오는 분들, 댓글님들 모두가 정든 보고싶은 분들
고진숙 형, 내마노의 드믄 형님, 제가 그리움 불렀지요? 우동 잔치에
김형준 님! 제글 속에, 뒤에 깊은  뜻과 사랑을 넣어주는 정말 보고 싶은 님
얼굴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춤만 추지 말고 춤추듯 날아오세요.
이요한 님은 물론 오시겠지요. 통영 못갔지만 곧 가게 될겝니다.
송월당 님, 제 선배님과 결혼 하셨으니 형수님이 되고
내마노의 영상과 소리를 넣어주시는 감동의 창작자
싸나이님, 멋진 흥과 박력! 모인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싸나이!
바다님, 오늘 처음 제가 바다님 처럼 모든 댓글 님들을 열거 해 보았는데
막상 열무님이 생각나지 않네요. 이런
마산의 바다, 가고파를 사랑합니다.
김형준 2008.03.21 09:58  
홍교수님,
김경선원장님은 얼굴이 환하게 spotlight되어 떠오르시지요. (^_^)
열무꽃님은 어느 귀한 분의 nickname이 아니실까요.
아마도 "마영우가부(마산영남우리가곡부르기)"를 이끌어 가시는
리더가 아니실까요?
어, 이상하다!
김경선박사님께서 이끄시는 걸로 늘 알고 있었는데. (글적글적)
그럼 이제 김박사님과 열선생님이 공동으로 lead하시는 걸까.
과연 Dr. Kim과 M(r)s. Yeol의 관계는 무엇일까.
아마 누가 열무김(치)를 무척이나 사랑하나 보다.
아님 조용히 겸손한 마음으로 삶을 대하고 음악을 사랑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소박한 nick을 쓰시는 건 아닐까.
여하간 너무나 사랑스런 그 마음에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