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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제 31회 마산영남 우리가곡부르기 "since 1955 흑백"

김경선 4 911
고 유택렬화백의 화실이었으며 과거
진해근처 음악인, 문인, 연극인, 화가들의 사랑방에서 함께 노래부르고 싶습니다.

일시 :  2007년 7월 20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경남 진해시 대천동 중원로타리 흑백다방 (055-542-2257)

                            프  로  그  램
                                            (지도: 장기홍  피아노: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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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곡/ 얼굴 (심봉석 시 신귀복 곡)
            그네 (김말봉 시 금수현 곡)
            가고파 (이은상 시 김동진 곡)
첼로연주/ 바흐 무반주 첼로조곡 3번 사라방드, 지그 (김지연)
배우는 곡/ 가고파 후편 (이은상 시 김동진 곡)

      .........................  휴  식  ....................................

동요, 민요/ 나뭇잎배 (박홍근 시 윤용하 곡)
                아름다운 나의 벗 (스코틀랜드 민요)
                여행자 (전석환 역시 미국민요)
아코디온연주/ 전해인
다시 부르는 노래/ 청산에 살리라 (김연준 시 곡)
                        내 맘의 강물 (이수인 시 곡)
                        그리움 (고진숙 시 조두남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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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부르고 싶은 곡, 연주자, 찾아가고 싶은 곳 등을
  추천해 주십시오. 
 
 
해야로비
  러시아에서 돌아온 전해인의 독주도 있네요~~ 31회 마산영남지방의 가곡부르기...축하드립니다. 흑백다방....흑백영화를 상상하게 됩니다.  삭제 | 07.01
 
 
열린세상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진해의 해안가에 있는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40대를 위한 노래공연에 아내와 더불어 다녀 왔습니다. 괜찮은 공간이었고 진해시장 내외도 끝까지 즐기고 가더군요. 보기가 좋았습니다.  삭제 | 07.02
 
 
최철호
  우리의 노래는 항상 정겁고 마음에 동화되는 것 같습니다. 70년대 초 버들합창단에서 노래하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지금은 부산에서 '내마음의 노래'을 가까히 두고 생활을 함께 합니다만, 역시 우리 가곡이 참 좋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흑백다방을 한번 찾아가고 싶습니다.  삭제 | 07.03
 
 
김경선
  부산의 최철호님, 옛 버들합창단 멤버들도
둥지를 찾아 오곤 합니다.  삭제 | 07.03
 
 
열린세상
  다대포에 사시는 우리 내마노 회원님도 오셨으면 좋겠네요?
전에 마산의 만날제에서도 내외분이 오셨더랬는데
진해는 훨씬 더 가까운 곳이 아닌감요?  삭제 | 07.04
 
 
박유진
  흑백다방......타임머신을 타고 30년전의 애리애리한 저의 모습을 보는러 가는 것 같아 중년의 나이에 가슴이 마냥 설레입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壯子의 말처럼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말고 오리다리가 짧다 해서 자르지 마라." 조리가 새는 것은 당연한데 억지로 생각의 코꾸레를 꿰어가며 살고 있었지는 않았나 하는 自省의 기회가 될 것 같아 그때 그시절로 되돌아 가 보고 싶습니다.항상 그 자리에 버텨주셨던 '흑백다방'을 존경합니다.  삭제 | 07.05
 
 
저녁노을
  걱정이 있지만 준비하겠습니다,
50년 전의 자그마한 다방문을 열고
인도에 멍석을 깔도록
 
4 Comments
요들 2007.07.13 06:31  
  7월의 마산 가곡부르기 모임은
또 다른 분위기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군요.
원장님과의 짧은 만남이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정영숙 2007.07.18 09:27  
  김경선회장님! 이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사랑이 샘솟는 집에서 캠프를 갑니다. 저도 가야합니다. 만약 금요일 일찍 돌아오면 가겠습니다. 그리고 제 손녀가 아니고 제 질려의 해금 연주는 다음달 에 들려드리겠습니다. 그질녀의 언니도 대금 전공으로 지금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방학이라서 올 수 있을것입니다. 대금과 해금 2중주를 하면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장님!
김경선 2007.07.18 10:51  
  부족함을 또 채워 주시는 정영숙샘요,
8월 프로그램에 (대금과 해금 이중주)로 회원들의
더위를 식혀 드리겠습니다.
캠프 잘 다녀 오십시오.
박성숙 2007.07.18 17:01  
  원장님 흑백다방의 정취를 맛보고 싶었는데
다음날이 여름성경학교라 준비관계로 금요일날
도저히 못 가겠네요. 아름다운 모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