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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서울 5월 우리가곡부르기

정우동 8 1590
계절의 여왕 푸르른 5월이 되었습니다.
4월의 소낙비가 라일락의 향기를 지우고 가니
5월의 화려한 진홍의 장미가 싱그럽게 우리를 맞아줍니다.

이번 달에는
작곡가로서 우리 사이트의 큰 후원자인
B&B 출판사 한성훈 사장님의 작품 세계를 들어보며 진행합니다.
초청 연주인으로는 국내 정상의
서울음대 성악과를 나와 경북대 교수인 소프라노 유소영님과
또한 서울음대 성악과를 나오고 서울대 교수인 테너 박현재님을
모시어 두 분의 아름다운 연주를 듣고
그리고 우리 사이트의 오랜 지킴이로 시문계에 등단한
박원자 시인이 광주에서 먼길을 오셔서 자작시 낭송을 합니다.


 
 
일      시 : 2007년 5월 28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장      소 :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 6호선 대흥역 # 2 번 출구 나와서 돌아 5분 거리 )

특기사항 : 동호인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 하실 분은
              반드시 꼬리글로 신청하시고
              반주를 위한 악보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프        로        그        램  *


    사 회 : 한은숙

    지 도 : 윤교생 지도위원      반 주 : 피아니스트 이주봉



ㅡ 배워 부르는 가곡 ㅡ

    ㅇ 하늘 빛 너의 향기              ( 박원자 시 / 한성훈 곡 )
                                          * * ( 시낭송 -  박원자 시인 ) * * 


ㅡ 초 청 연 주 무 대 ㅡ

  * 소프라노 유소영
    피 아 노 이영민

    ㅇ 내 마음 강물 되어              ( 임승천 시 / 한성훈 곡 )
    ㅇ 우 리 들 의  사 랑              ( 정치근 시 / 한성훈 곡 )

  * 테  너 박현재

    ㅇ 아 리 수  연 가                  ( 이소연 시 / 한성훈 곡 )   
    ㅇ 그대는 내 모든 것              ( 한성훈 시 / 한성훈 곡 )


ㅡ 동호인 연주무대 ㅡ

    1. 조규성 / 청 산 은                ( 나옹선사 시 / 한지영 곡 )
    2, 이난오 / 길                        ( 이난오 시 / 황덕식 곡 )
    3, 문상준 / 내 마음의 노래        ( 임승천 시 / 한성훈 곡 )


ㅡ 함께 부르는 가곡 ㅡ

    1. 사월의 노래                        ( 박목월 시 / 김순애 곡 )
    2. 그대 있음에                        ( 김남조 시 / 김순애 곡 )
    3. 언덕에서                            ( 민형식 시 / 김원호 곡 )
    4. 사공의 노래                        ( 함호영 시 / 홍난파 곡 )
    5. 우 리  사 랑                        ( 박원자 시 / 한성훈 곡 )
   

ㅡ 오시는 방법 ㅡ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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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 문의 및 연락은 # 018-249-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8 Comments
요들 2007.05.12 06:41  
  '우리 가곡 부르기'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열심이신 모든 분들께
한껏 욕심을 부려 5월 햇살의 축복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김경선 2007.05.12 07:56  
  풍성한 오월의 가곡잔치를 준비하시느라
정우동님, 수고하셨습니다.
지도를 맡으신 윤교생지도위원(뉘앙스가 ?)께도
감사드립니다.
수패인 2007.05.12 12:34  
  고생을 마다치 않으신 분들이 대폭 바뀌였군요.윤지휘자님의 지도는 전에 본적 있지만 해야님의 사회. 기대 됩니다. 낭낭한 음성에 신선함.
박경은 2007.05.14 01:46  
  이번달에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반주를 하지 못해서 넘 죄송하고 아쉽습니다.....참 행복하고 귀한 시간인데......
저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기도 하구요......
미국에 가있는 아들을 보러가느라.....모두들 이해해주시는거 맞죠??
잘 다녀와서 6월에는 다시 뵐수있도록 할께요.....
제가 없더라도 행복하고 소중한시간 만드시고 가곡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시는 시간되시기를 기도하면서 다녀올께요.....
건강한 모습으로 6월에 뵙겟습니다....꾸벅!!!
바다 2007.05.16 14:01  
  우리 가곡부르기 행사가  신작가곡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이 행사가  날로 진일보함을  보며 감사의 인사도 드립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정은엔지 2007.05.17 23:48  
  바다님! 서울 입성하시겠네요. 그날 뵐께요.
늘 밝은 모습 ~아름다운 시~ 기대됩니다.
권혁민 2007.05.19 21:23  
  매월 한분의 작곡가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지니 프로그램의 짜임새가 알차 보이고 그분의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되니 오래동안 우리들의 기억 오래 남아 있으 것 같아 참 좋아 보입니다.오월에는 해야로비님의 사회자로서 첫 대뷔무대이니 더욱 참신하고 가슴 설레 일 것이고 윤교생(내마노 합창단 지휘자)작곡가님의 가곡 지도이니 많은 가르침이 알아 듣기 쉽게.....노래를 참 재미있게 가르쳐 줄 것 입니다.많이 참석하셔서 박수 많이치고 목청껏 우리 가곡을 부르는 시간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왕짱돌 2007.05.21 16:27  
  이번엔 서울로 올라갈려 했건만
전북지구 내마노 모임이 있어서 이모임으로 만족 할까 합니다
서울내마노가 중심으로 많은 지역에 우리가곡 사랑이 이어지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