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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회 서울 3월 우리가곡부르기

정우동 4 1828


벌써 춘3월이고 해갈하는 비까지 내려 봄빛이 완연하더니
뒤늦은 꽃샘바람으로 경칩에 땅 헤집고 나온 개구리가 대수난입니다.

이번 달에는
봄을 맞는 명가곡 <강건너 봄이 오듯>을 작곡하고
같은 이름의 CD와 가곡집을 내어 우리에게 친근한
작곡가 임긍수님을 모시고 선생님의 작품 세계를 들어보며
주옥같은 노랫말을 지어주신 홍금자 시인의 시낭송을 들으면서
현재 동작구문화원에서 가곡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한일장신대 음악대학 교수인 바리톤 유현렬님과
인기리에 서울시립대학 부설 시민대학 가곡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선님을 초청하여 그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며 진행합니다.



일      시 : 2007년 3월 26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장      소 :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 장소가 3층 소공연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특기사항 : 동호인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 하실 분은
              반드시 꼬리글로 신청하시고
              반주를 위한 악보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프        로        그        램  *


    사  회 : 임승천 시인

    지  도 : 어윤주 지도위원      반  주 : 피아니스트 박 경 은



ㅡ 배워 부르는 가곡 ㅡ

    사  랑  의  나  무          ( 홍금자 시 / 임긍수 곡 )
                                  * * ( 시낭송 ㅡ 홍금자 시인 ) * * 


ㅡ 초 청 연 주 무 대 ㅡ

  * 소프라노 김영선
    피 아 노 이경숙

    초            혼              ( 김소월 시 / 임긍수 곡 )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 임긍수 시 / 임긍수 곡 )

  * 바리톤 유현렬

    구  름    따  라            ( 정치근 시 / 임긍수 곡 )   
    망  부    석                  ( 최종두 시 / 임긍수 곡 )


ㅡ 동호인 연주무대 ㅡ

    1. 권혁민 / 그대 창밖에서        ( 박화목 시 / 임긍수 곡 )
    2, 민승연 / 아득히 먼날 먼곳에 ( 권선옥 시 / 임긍수 곡 )
    3, 김조자 / 낙    화    암        ( 정치근 시 / 임긍수 곡 )


ㅡ 함께 부르는 가곡 ㅡ

    봄  이  오  면          ( 김동환 시 / 김동진 곡 )
    대    관    령          ( 신봉승 시 / 박경규 곡 )
    그 리 운  금 강 산    ( 한상억 시 / 최영섭 곡 )


ㅡ 오시는 방법 ㅡ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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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 문의 및 연락은 # 018-249-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4 Comments
권혁민 2007.03.09 00:31  
  도토리묵 시키신 분!-정우동님은 들어 먹을 접시와 나무 젓가락을 저는 내마노 합창단원들이 간식으로 먹을 도토리묵 무침이 한 양푼.이를 들고 들어 선 과천시민회관 2층 연습실-섬진강의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여님들의 얼굴은 모두 다 매화다 남님들의 얼굴은 모두 다 만개한 벚꽃들이다.정덕기 감독님의 설레임은 벌써 섬진강 뱃나루를 수차례 거닐고 있다.돌아 오는 길에 차창밖 한강을 내려다보니 말없이 빙그레 미소 지어며 흐르고 있다.시샘하지 않고 흐르니 과연 한강은 강중에서 으뜸 강이다.
김경선 2007.03.09 07:06  
  서울은 학구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군요.
추위에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정우동선생님과
준비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에
늘 힘을 실어주시는  권혁민님께도 칭찬을 올립니다.
해야로비 2007.03.09 10:43  
  권혁민님....정우동국장님...감사드립니다. 힘이 불끈 솟습니다. 
 
노을 2007.03.10 09:16  
  반가운 분들이 오신다니 너무 좋아요. 김영선 선생님 드디어 오시는군요. 송월당님 그날은 가곡교실 동기생들 모두 몰고 오세요.
정우동 선생님 '3월이 다 가기 전에'가 부르고 싶었지만 뭐 혼자 부르지요. 33회가 3월에 맞춤한 것도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