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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서울 11월 우리가곡부르기

정우동 18 1794

이제사 가을인가 하였더니 오늘이 벌써 겨울의 문턱인 입동입니다.
알뜰히 거두어서 갈무리로 겨울 나기를 보람되게 하시기 기원합니다.

이번 달에는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의 예술감독이신 작곡가 정덕기 교수님의 작품
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하는데 배워서 부르는 가곡인 ' 황혼이 되면 '의
작사가이시며 구상 시인의 수제자이신 오사라 시인을 모시며,
지난 신년 연주회에서 훌륭한 연주를 해주신 위니아트의 예술감독이신
테너 유승범님을 초청하여 우리가곡부르기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특기할 사항은
전국 초등학교 합창연합회의 전준선 회장님께서 오셔서 자신의 동요곡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동요특강을 해 주시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성원과 함께 큰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06년 11월 27일(월) 오후 7시 30분

장    소 :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사    회 : 임 승 천

지    도 : 소프라노 어윤주      반  주 : 피아니스트 박경은




        *  프    로    그    램  *


ㅡ 배워 부르는 가곡 ㅡ

    황 혼 이  되 면 ( 오사라 시 / 정덕기 곡)



ㅡ 초청무대 ( 테너 유승범 ) ㅡ

    가    고      파 ( 이은상 시 / 김동진 곡 )
    사 랑 의  노 래 ( 백승희 시 / 정덕기 곡 )



ㅡ 동요지도 및 특강 ( 전준선회장 ) ㅡ

    하 얀 찔 레 꽃 ( 김원겸 요 / 전준선 곡 )



ㅡ 동호인 연주무대 ㅡ




ㅡ 함께 부르는 가곡 ㅡ

    산아 산아 한라산아 ( 임승천 시 / 정덕기 곡 )
    청      밀      밭    ( 박목월 시 / 정덕기 곡 )
    가을엔 코스모스가 되어 ( 박원자 시 / 정덕기곡 )
    야      상      곡    ( 정원섭 시 / 김봉천 곡 )
    가      을      밤    ( 이태선 시 / 박태준 곡 )
    고  향  그  리 워    ( 이흥렬 시 / 이흥렬 곡 )




ㅡ 오시는 방법 ㅡ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 문의 및 연락은 # 018-249-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8 Comments
김경선 2006.11.11 07:07  
  차가운 추겨울 아침
좋은 소식이 올라와 있군요.
정우님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사라시인과 정덕기교수님과의
만남이 다시 허락되고
만향 이흥렬선생님께서 직접
노랫말을 만드신 동요도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은희 2006.11.11 22:17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갑니다.
11월 준비가 벌써 다되셨군요...
빠지지 말고 도와 드려야 할턴데 지난달 결석하여서
죄송합니다.이번달에 시간 내어서 뵙겠습니다.
서들비 2006.11.12 20:23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세라피나 2006.11.13 18:48  
  선생님^^
안녕하시지요?^^

동요^^가  저를  유혹합니다~^^

겨울이네요.  선생님~
뵙고,인사올리겠습니다.^^

문상준 2006.11.13 23:37  
  일요일 목동 스튜디오에서 전준선선생님을 뵐 기회가 있었읍니다.
선생님께서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고 또  참석하시는 회원 여러분 들께서도 좋은 말씀과 기대를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수패인 2006.11.14 10:57  
  일년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청담동 내마노열리는 장소를 사전답사 하고
기웃 거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빠짐없이 동참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날 따스한 마음으로 인사나누게요.
갈물 2006.11.14 20:03  
  맛깔스런  가을노래를 많이 준비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뵙겠습니다.
홍양표 2006.11.16 00:40  
    가을은 열매맺는 계절,
  올해 마지막 노래 모임의 결실,
  아름다운 자연 보다 사람들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
오경일 2006.11.18 20:39  
  달이 바뀔때마다 다음에는 참석해야지 생각하지만
왠 일이 이리 많은지요.
또 다시 다음 달을 기약 합니다.
권혁민 2006.11.21 04:27  
  아주 희안한 경험-어제 저녁 7시15분 어제 마포 문화회관 3층 에리베이트를 내려  힘차게 문을 여니 꿈적도 않는다.조명도 꺼져 있고.....
그때서야 비로서 난 뭔가가 잘못된 것을 느끼고 임 승천선생님께 전화-불통,아내에게 전화해서 오늘이 3째주야?4째주야?뭐라고!3째주라고....돌아오는 아들(7살) 왈-"아빠, 저 지금 앵그리인 거 아시지요?"그래그래,미안타 아들아,(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무래도 좀 앞당겨야 할 거 같네요.불혹 전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내마노에 들어오기전에는 멀쩡했는데...윗글(수패인님의 글)을 보고 용기내어 솔직히 자수 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김경선 2006.11.21 13:20  
  그럴 수 있습니다.
간절히 기다리다보면
또는 부담이 느껴지다보면
미리 그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마산회원도 그랬었다고...
양승범 2006.11.24 17:21  
  권혁민 회원님, 저도 전 번에 한번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것도 혼자가 아니고 셋이서....
홍양표 2006.11.24 23:29  
  권혁민님! 그런 경험 저도 여러번
아들의 앵그리 잘 넘기셨겠지요. 귀엽네요. 그 아들
마침 어린이합창 산길을 들으며...
해야로비 2006.11.25 11:47  
  ㅎㅎ 이곳엔, 그런 분 많아요.  그 대표적인 예....꽃구름 언덕님....몇번이나 그러셨답니다.  권혁민님~~11월 27일이랍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Schuthopin 2006.11.25 23:50  
  부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연습일과 겹쳐서
본의 아니게 2개월 가곡교실에 빠지게 되어 회원분들을 못 뵈었습니다.

이번달은 참석해서 여러분들 뵙겠습니다.
27일에 마포에서 만나요...^^

정우동 2006.11.26 11:58  
  테너 유승범님이 가까운 친족의 상사로 출연하지 못하고 부득이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님이 오셔서
김연준 시 / 김연준 곡 / 무 곡 과
이광석 시 / 조두남 곡 / 산 촌 두곡을 연주해 주십니다.

이달에는
피아니스트 박경은님이 새로운 반주자로 선보이고
그동안 소식이 궁금하던 지휘자 슈토팽님도 오시고
또 멀리 대구에서 홍양표 교수님께서도 오시고
덜 먼 괴산에서 시단에 데뷔하신 산처녀님(공수봉 조성례 시인)도
떡을 한짐해 지고 모처럼 온답니다.
시인수업을 마친 책걸이 잔치떡을 나누며 신고인사도 받고
앞으로의 문운장구와 건필을 빌어 주고 축하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숙자교수님도 우진이할매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얼굴은 많은데 또 누가 누가 오시려나 기다려 집니다.
.
바다 2006.11.26 21:58  
  내일 마포에서 즐겁고 멋진 시간 되시길 빕니다.
철이 좀 늦었지만 <가을엔 코스모스가 되어>를
 여러분들이 불러주실 생각을 하면 꼭 가보아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우선 정덕기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 다시 드리며
또한 죄송한 마음도 전합니다.
 11월 가곡교실 모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광주에서 바다 박원자 드림
꽃구름언덕 2006.11.27 18:38  
  가을의 끝자락엔 더욱 가곡을 부르거나 듣기 좋은 계절인데
날짜 맞추어 올라 오긴 했는데 급체해서 어쩌나요.
정덕기 교수님도 뵙고 지휘자님도 오랜만에 오시고 산처녀 언니네
떡도 먹어야 하는데 도저히 갈수가 없을듯 해서 안타까워요. ㅜㅜ
해야님! ㅎ 어쩜 내 전적을 그리 예로 드시나요?
재미있지요? 먼저 미리 가고 싶을 정도로 가고 싶은 곳이라서 그렇답니다.권혁민님 이해 합니다. 가곡 교실에 오시면
이런 증상(?)예사롭다 생각하시면 또한 추억으로 남지요.^^*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못가는 마음은 빌딩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