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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서울 10월 우리가곡부르기

정우동 16 1831

시월은 예로부터 상달 좋은 달이라고 일컬어져 왔습니다.
옛날 고구려에서는 동맹이라 하여 하늘에 제사 지내는 제천의식이 있었고
이러한 전통이 이어져 오늘날에도 첫 추수한 곡식으로 조상께 제사를 올리
면서 우리민족의 고유한 큰 명절로 쇠고 있습니다.

이 좋은 10월에 어느 한곳 이지러지지 않고 꽉찬 한가위의 보름달 같이
서로 원만한 이웃이 한데 모여 행복하게 노래하는 우리가곡부르기를
작곡가 旼映 오숙자 교수님을 모시고, 성악가 바리톤 최재웅님을 초청하여
가지오니 우리가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동호동지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면서 우리가곡의 중흥을 도모하는 뜻있는 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    시 : 2006년 10월 23일(월) 오후 7시 30분

장    소 :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사    회 : 임승천 시인

지    도 : 소프라노 어윤주    반 주 : 피아니스트 김민경



    *  프    로    그    램  *


ㅡ 초청무대 ( 바리톤 최재웅 ) ㅡ

    산            촌  ( 이광석 시 / 조두남 곡 )
    임  의  생 각  ( 정치근 시 / 오숙자 곡 )



ㅡ 배워 부르는 가곡 ㅡ

    푸 른 그 리 움 ( 이경종 시 / 오숙자 곡)-- 별도 팜플렛



ㅡ 동호인 연주무대 ㅡ



ㅡ 함께 부르는 가곡 ㅡ

   
    독도, 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 (박원자 시/오숙자 곡)- 별도 팜플렛
    섬    진    강  ( 박원자 시 / 오숙자 곡 )---- 애창가곡집 171쪽
    새                ( 김  윤 시 / 오숙자 곡 )---- 별도 팜플렛
    아무도 모르라고 ( 김동환 시 / 임원식 곡 )--애창가곡집 181쪽 
    이 별 의  노 래 ( 박목월 시 / 김성태 곡 )--- 애창가곡집 209쪽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기순 시/ 이흥렬 곡)--애창가곡집 233쪽



ㅡ 오시는 방법 ㅡ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 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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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 문의 및 연락은 # 018-249-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6 Comments
바다 2006.10.13 09:35  
  반가운 소식이군요.
 감사합니다.
수패인 2006.10.13 09:44  
  ㅎㅎ 이름이 한(一) 자인 분의 곡을 하면 어쩌시려구 000하셨어요?
이번달도 풍성함 기대해 봅니다.
매번 감사 드리구요.
김경선 2006.10.13 10:25  
  프로그램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은엔지 2006.10.13 11:11  
  오숙자 교수님을 모시게되어 기쁩니다.
수고하셨네요. 정우동선생님!!!
송월당 2006.10.13 14:30  
  또 10월의 모임이 닥아 왔군요.
오숙자 교수님 뵙게 되어 기대 됩니다.
정우동님 수고 많으시겠어요.
별헤아림 2006.10.13 17:17  
  유랑인님 축하드립니다.
오숙자 교수님게서 어던 선율에 담으셨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
바다 2006.10.13 21:19  
  애창가곡집 171쪽에 있는 섬진강은
수정악보가 아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6월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수정된 악보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6.10.13 23:01  
  10월에 좋은 시간이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군요
가을이 깊어감을 노래로 더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 되겠네요...
부럽습니다...
강하라 2006.10.14 00:38  
  정우동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달이 무지 빨리오네요-^^

그윽한 가을밤이 되겠네요-

그럼- 23일날 뵙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정우동 2006.10.14 18:08  
  이번 우리가곡부르기에서 배우는
'푸른 그리움'은 이경종님이 쓴 시에
오숙자 교수님이 작곡해 주셔서 전처럼 또 한분의 우리회원을
고맙게 우리가곡계의 명사로 등장시키는 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새롭고 아름다운 노래의 탄생을 보고 두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이경종님께서 일진하는 계기로 삼아 문운장구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후배들의 앞길을 잘 이끌어 주시는 오숙자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갈물 2006.10.14 21:27  
  유랑인님의 시가  아름다운 가곡으로  우리들이 배울 수 있게  됨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어떤 곡으로  다가설지 매우 궁금합니다.
산처녀 2006.10.15 18:40  
  드디어 유랑인님의 푸른 그리움이
노래가 돠었군요,
시를 볼때도 가슴이 가득한 그리움이 사무 첬는데
오교수님의 곡을 입으셨으니 더더욱 아름다우리라
상상 됩니다. 두분 축하 드립니다.
권혁민 2006.10.16 12:01  
  한달에 한번씩 어김없이 내게 다가오는 황홀한 설레임이 하나있다.
그날이 점점 다가올라치면
나는 떠난 님을 기다리 듯
동구밖에서
강 건너에서 발을 얼마나 동동그리며
또 가슴은 얼마나 콩닥거리며......
행여 안 오실까 조바심반 오시다가 혹시 발병이라도 나시지 않으셨나? 근심반에 어제도 오늘도 난 애간장이 타고 가슴 다 녹아 질듯한데 
드디서 오늘 마포나루터에서 만나자는 기별이 왔네요.
행사를 직접 기획하시고 또 출연자를 섭외하시는 그 빛나는 수고에
다수의 회원들은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장미숙 2006.10.19 13:10  
  몇 달만에라도 가곡부르기 행사에 가려고 마음먹고 있으면
제칠 수 없는 다른 일들이 끼어들어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프로그램의 곡들과 함께.. 들어보고,불러보고싶은 노래..
유랑인님의 시에 오숙자교수님의 곡을 입은 <푸른 그리움>의 노래~
우선 한아름 축하의 마음을 드립니다~~
김메리 2006.10.19 14:15  
  10월의 가곡교실은 꼬옥 참석하도록 애써보렵니다
일찌감치 서둘러 서울에서 볼일을 부랴부랴 처리하고...
벌써 마음은 10월의 가곡교실로 향해갑니다
유랑인님의 푸른그리움 기막히게 절절한 시던데요~~
너무나 기대됩니다
유랑인 2006.10.19 14:19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이 곡[푸른 그리움]이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길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