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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 8월 우리가곡부르기

정우동 11 5722
계속 되는 폭염의 언덕도 이제 내리막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다가올 가을을 생각하면서 이 여름을 만끽해 보는것도 좋은 일이겠지요.

무더위를 식혀줄 8월 우리가곡부르기를 다음과 같이 마련합니다.
이달에는 두 분의 성악가를 모시고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또 전국규모의 태백합창제에 당당히 참가하고 온 40 여명 대단원의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이 펼치는 보고음악회의 특별순서도 편성하였습니다.
가곡을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6년 8월 28일 (월) 오후 7시 30분

장    소  :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 6호선 대흥역에서 약 5분 거리 )

지    도  :  소프라노 어윤주

반    주  :  김  민  경

진    행  :  이  경  종




          제1부 - 한여름밤과 가곡이야기


- 바 리 톤 송기창 (주세페 디 스테파노 콩쿨 우승, 국립 오페라 단원)
  * 산              아 ( 신흥철 시 / 신동수 곡 )
  * 아무도 모르라고( 김동환 시 / 임원식 곡 )

- 소프라노 유미자 (서울시립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
  * 내 맘의  강물 ( 이수인 시 / 이수인 곡 )
  * 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 시 / 최영섭 곡 )




          제2부 합창단 전국대회 참가보고 음악회


  * 산아 산아 한라산아 (임승천 시 / 정덕기 곡)

  * 그 리 운  마 음      (이기철 시 / 김동환 곡)

 


        제3부 - 가곡부르기와 동호회원 무대


- 배워 부르는 우리가곡 -

  * 겨울, 눈꽃이 피면 ( 임승천 시/김성덕 곡 )



- 동호회원 가창무대 -



- 함께 부르는 우리가곡 -

  * 한                강    ( 정공채 시 / 변  훈 곡 )
  * 청산은 깊어 좋아라 ( 이공전 시 / 송  은 곡 )
  * 동강은 흐르는데    ( 박경규 시 / 박경규 곡 ) 선곡집 90쪽
  * 밤                비    ( 윤연모 시 / 한성훈 곡 )




- 오시는 방법 -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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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 문의 및 연락은  # 018-249-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11 Comments
정우동 2006.08.12 02:29  
  8월 염천에 소나기라도 한 바탕 퍼부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산요수하던 선인들의 지혜를 따라 산과 물을 찾아 노래하는
즐거움도 좋은 피서법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달에는 두분 성악가도 초청하고, 몇달을 기다려 오던
어윤주 선생님의 지도로 동호동지 여러분을 많이 모신 가운데
(강)물노래와 산노래를 즐겁고 시원하게 불러보고 싶습니다.
.
김경선 2006.08.12 07:33  
  예년과 달리 마산더위도 현기증을
일으킵니다.
서울더위도 만만치 않을 터인데
프로그램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마산으로 프로그램 꼬옥
보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애창곡집에 있는 (동강은 흐르는데)원곡의
인쇄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박경규선생님, 잘 보이는 악보를 부탁드립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6.08.12 08:29  
  늘 애쓰시네요...강(물) 산의 노래...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 더욱 더 잘 챙기소서
송월당 2006.08.12 11:00  
  정우동님 8월의 날을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세요.
초청 연주자의 노래를 듣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반갑게 님들 만날 날 기다리겠어요.
아까 2006.08.12 20:08  
  방학이라 아이들 데리고 하루 종일 다녀서인지 머리가 아파서 잠을 자고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컴퓨터를 켜는 순간 반가운 소식이 올라와 있네요.
그런데 더 반가운 것은 몇달 만에 어교수님 나타나시고,
그 예쁜 유미자 교수님이 예쁜 얼굴을 또 보여 주겠다고 하시니 행복 또 행복입니다.
정우동 선생님.
더운 날씨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행복합니다.
고광덕 2006.08.13 09:46  
  기대되는 8월 모임입니다.
늦지 않도록 가보겠습니다.
멋진 성악가 두분의 노래와 어교수님의 지도로 이뤄지는
알찬 프로그램이 벌써 가을을 가져오는 듯 하네요.
세라피나 2006.08.13 12:53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저다, 한번 뵙는 기회에도 마음만큼  정중한 인사가되지않아
미흡한 기분으로 뒤돌아 오는길이 항상, 죄송하였습니다.

진실된,마음쓰심이  한껏, 담겨진
어김없이 날아드는^^*월례^^초대장*^^
영원~~히!  설레일 '내마노'의  행복이겠지요?^^
超然 2006.08.14 23:08  
  7월모임에 처음 다녀와서,
이렇게 좋은곳을 이제서라도 알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러운지...
정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 합니다.
김형준 2006.08.15 12:20  
  아, 내마노합창단이 노래를 부르시기로 하셨군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8월 모임은 풍성한 만남의 시간이 되겠군요.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Schuthopin 2006.08.18 01:33  
  이번 가곡교실은 합창단원이 출연하는 관계로
접수 및 간식등을 준비해 주실 봉사회원이 필요합니다.

댓글로 미리 봉사를 희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열자 2006.08.18 10:05  
  슬그므니 입회원되어볼까 했느데
수고하시는 정우동님을 뵈니 인사하고
민나뵈야 될것같아 인사 드립니다
열심히 참석하며 좋은 만남을 즐길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