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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울 7월 우리가곡부르기

정우동 18 2308


 
연속되는 장마비에 잠간 갠 하늘같이 상큼한 7월 우리가곡부르기를
거제 통영의 우리가곡교실을 이끄시는 테너 이 요한 선생님의 지도로
다음과 같이 가지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청포도의 단물같이 그리운 사람들을 그리워하면서 우리 서로 만납시다.


일 시 : 2006년 7월 24일 (월) 오후 7시 30분
          (문의: 문화센터/02-3274-8614, 정우동/018-249-4879)

장 소 : 마포구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6호선 대흥역에서 5분)

지 도 : 테너 이 요 한
반 주 : 피아니스트 김민경
진 행 : 이 경 종


        < 프 로 그 램 >


- 배우면서 부르는 가곡 -
  * 그대 그리움 ( 정성심 시 / 박경규 곡 ) 별도 팜플렛
      ( 박경규 작곡자님을 모십니다.)

- 초청 연주 -
    ( 테너 이요한님을 초청합니다.)
  * 대 관 령 ( 신봉승 시/ 박경규 곡)
  * 가시꽃 사랑 (하옥이 시/ 김동환 곡)


- 휴 식 ( 20:40- 21:00 ) -


- 동호회원 무대 -

- 함께 부르는 가곡 -
  * 석 굴 암 ( 최재호 시 / 이수인 곡 )  애창선곡 168면
  * 산 ( 허윤석 시 / 조두남 곡 )          애창선곡 156면
  * 사랑의 노래 (백승희시 / 정덕기곡) 별도 팜플렛
  * 초록 바다 ( 박경종 요 / 이계석 곡) 별도 팜플렛
  * 떠나가는 배 (양중해 시 / 변 훈 곡) 애창선곡 97면
  * 수 선 화 ( 김동명 시 / 김동진 곡 )  애창선곡 177면


- 오시는 방법 -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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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18 Comments
김경선 2006.07.08 07:24  
  여름장마끝에 불어오는 
시원한 가곡바람이 준비되었네요.

여름에 나뭇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 준대요.
요들 2006.07.08 07:31  
  박경규선생님과 함께 가곡교실에 참석하고...
이룰수 없은 꿈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박경규선생님께서 참석하신다는데 이젠 나의 여건이
어려워 가곡교실의 참석을 장담할수 없게 되어 있고...ㅠㅠ
그나 저나 마산의 원장님은 부러우시겠습니다.ㅎㅎ
보고싶은 내마노 여러분들과 입 모아 목청껏 부르고 싶은 노래
가곡..  가곡.. 내 노래, 우리의 노래.. 기다려 지네요, 무지무지
건강한 모습으로 뵈올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현규호 2006.07.08 09:47  
  올 여름 피서는 가곡교실에서 노래로 때워야 할가 보다.
그리운 님들 많이 보면 여름 더위 탓할 겨를도 없으려니...

사랑의노래 애창가곡 151쪽 22마디 부터 25마디 까지 엉둥한 멜로디가 들어갔다는 정덕기 교수님 말씀이 있었으니 바로 잡아주셨으면 해서요.
별도 팜플랫 만들 때 정정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세라피나 2006.07.08 11:48  
  만남의  공개초대장! 설렙니다.
선생님, 이렇게 글을 올려 혹,'누'가 될까 조심스럽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2006년,(7월~12월)회비를 한꺼번에 입금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좀 가르쳐 주시지요.어떠세요?
유랑인 선생님께  여기저기 글을 올렸는데 아직  못 보시는지,
 답답,^^서운^^ 하려고 그래요.^^
선생님! 제 생각은요. 적극적으로 참석해야겠지만,
그렇지 못 할때 일말의 위안이라도 되지 않을까? 싶구요.
 부탁드려용.^^ 

세라피나 2006.07.08 23:00  
  해야로비님!  방금,
정우동선생님께서,, 쪽지보내기에 답 주셔서 확인하고
답장드리려  들어오니 해야로비님께서 답을 주셨네요?
감사드리구요. 확실한 방법을 알고싶었어요.
너무 '티'를 낸 것같아 의도와는 다르게, 기분이...좀....
혹시, 실수한 건 아니겠지요?^^
 
강하라 2006.07.09 00:50  
  이야~ 드디어 박경규 작곡가님을 뵙는군요^^
작년 이맘때쯤에 모시기로 했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오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번에는 꼭! '그리운 사람아' 씨디 가지고가서 싸인 받을꺼예요-
제가 '그리운 사람아'로 여기까지 왔잖아요
1fm에서 이 가곡을 듣고 씨디를 구하려고 돌아다니던중
이곳을 찾은거예요-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주체를 못하겠네요-
달마 2006.07.09 03:27  
  하늘이 가곡오라  하심야 정선비요

장마철 철날일은 거리우산 알록달록

알록산 삼국지 살림  그만하면 좋으련만
정우동 2006.07.18 00:30  
  어제 전화 주신 박규승 선생님께서는
아무 주저 마시고 우리가곡부르기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노소가 남여가 함께 동락할 수 있는
동호동지 여러분을 忘年交의 새로운 친구로 맞을 수 있을것 입니다.
.
超然 2006.07.20 00:43  
  정우동 선생님,
박규승 입니다.
나이가 좀 들어,
젊은 분들께 페가 될까 걱정되여
전화 드렸는데, 흔괘히 받아 주시고,
또, 글 까지 주셨군요.
감사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이 요한 2006.07.23 00:01  
  아...갑자기 맡은 일이라...그러나 우리가 좋아하는 우리 가곡이니!
지도라기 보다...함께 즐거워하는 기쁜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근데 도대체 이 요한이 누군가? 묻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정우동 2006.07.23 03:00  
  스님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내가 묻고 내가 답하는 자문자답입니다.

테너 이 요한 선생님은
현재 러시아 국립 우파 예술대학 교수로 계시며
사모님께서도 같은 대학에서 활약하시는
소프라노 오경희 교수님으로 우리나라에서 흔치않은
부부성악가 이십니다.
.
해야로비 2006.07.23 23:28  
  갑작스런 부탁에도 선뜻 응해 주시고 멀리 통영에서 서울까지 오셔서 지도해 주시고자 하시는 마음에 시작전에 감동부터 합니다.
그리고...
잔뜩~~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신은희 2006.07.24 01:37  
  거제,고성,통영의 가곡교실을 이끌고 계시지요?
지면에서 뵙습니다. 내일 서울에서 뵙게 되었으니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는데요.
이 요한 선생님을 뵙게 되어 좋아 하실겁니다....
풀꽃 2006.07.24 14:02  
  저는 오늘도 가지 못하지만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요들님, 노을님도 만나고 싶은데...
이요한 선생님, 박경규선생님을 뵐 수있는 기회인데 아쉽습니다.
정우동선생님의 수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요들 2006.07.24 15:04  
  김효식님~  ^^*
단아한 모습 뵈온것이 정말 오래된것 같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겠지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정덕기 2006.07.24 21:09  
  오늘 정우동선생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못가니 죄송합니다
잘 재미있게 감동있게 오늘 밤을 만드십시요
고맙습니다
요들 2006.07.25 00:16  
  오늘 밤은 쉬이 잠들지 못할것 같습니다...흠~~
규방아씨(민수욱) 2006.07.25 23:27  
  8월엔 언제쯤 하시는지요 꿈이라도 꾸어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