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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우리 가곡부르기-테너 최태성 님과 함께

바다 31 1626
안녕하세요?
자꾸만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제 17회는 여러분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테너 최태성 님을 모십니다.
이미 우리 운동본부의 연주분과 위원장으로 계시면서 
주옥같은 가곡으로 우리 곁에 계시는 분
수많은 노래 중에서도 특히 <축복의 노래>는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곤 하지요.

지난 7월 국립극장에서
<오페라-동방의 가인>  공연 때
최태성 님이 열창하시던
서경덕의 아리아  <난초는 빼어나고>와
또 서경덕과 황진이의 이중창<꿈길에서>는
지금도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 날 얼마나 감동스러웠는지요..

이번 17회는 그 최태성 님과 함께 합니다.
24(월)일 늦게 오시면 자리가 부족할지도 모르니
시간 늦지 않게 오셔요.

저는 이번에도 여러분들에게 사흘에 걸쳐 풀꽃같은 편지를 쓰고
토요일과 오늘 200장을 보냈습니다.
우리 그 날 만나요.
기다릴게요 ^^**

■ 제 17 회 우리 가곡부르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시월이 다 가기 전에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
청담동<갤러리 더 스페이스>로
꿈을 타고 달려오라
옷깃을 여미고 그리운 내 사랑아

우리 그 날(24일) 꼭 만나요

 

    * 일 시 : 2005 년  10월 24일 (월)  7시 30분부터
    * 장 소 :  [갤러리  더 스페이스]
                  강남구 청담동 31-22    ☎ 02- 514-2226
                  (지하철 7호선 청담역 # 8 번 출구.. 왼편이 바로 우리들병원
                    여기서 약 100 미터쯤에 있는 오은환부띡 바로 뒷 건물)
    *스텝: 사회 임승천 시인/지도 바리톤 임준식 /반주 김민경


    ==========프로그램=========

    * 배우실 곡 :  아주 장중하고 서정적인 곡입니다...
                기대하세요.
                당일 악보 배포로 인사 올립니다.   
    * 부르실 곡 : 
                가을의 기도          (김현승 작시 /  안정준 작곡)
                고향 그리워          (만  향 작시 /  이흥렬 작곡)
                들국화                (심순섭 작시 /  정세문 작곡)
                바람부는 언덕에    (하옥이 작시 /  김동환 작곡)
                아! 가을인가        (김수경 작시 /  나운영 작곡)
                청밀밭                (박목월 작시 /  정덕기 작곡)

    * 특별 순서 : 
                테너 최태성 교수님 우리가곡 2 곡
 
 애창운동본부의 우리 가곡 부르기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 7시 30분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31 Comments
김경선 2005.10.17 15:59  
  다음 주 월요일 저녁 청담동
(the Space)로 오시는 분들은
이미 축복받은 분이네요.
바다 2005.10.17 16:00  
  김원장님도 오세요^^*
병원 문 살짝 닫고...ㅎ ㅎ
자운영 2005.10.17 17:29  
  가곡부르기는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가는곳인가요?
저고 가고싶은데..
 엽서를 받을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요.
바다 2005.10.17 17:41  
  자운영 님!
아주 반가운 글을 읽었네요.
엽서를 받지 않아도 누구나 올 수 있습니다.
 엽서는 편의상 주소를 공개한 회원들에게 띄우고 있어요.
제게 쪽지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이 다음 18회부터 띄워드릴 게요.
이번에 한 번 꼭 와 보셔요.
 남녀노소 구별없이 가곡을 사랑하시는 분은 누구나 오실 수 있고
환영한답니다.
뵙고 싶네요^^**
바다 2005.10.17 18:00  
  자운영 님 !
너무 반가웠어요.
전화로 이렇게 또 한 번 만리장성을 쌓았네요 ㅎㅎ
그 날 꼭 오세요.
우리 모두 열렬히 환영할 게요^.*
자운영 2005.10.17 18:01  
  야호~ 당당하고 시원스러운 목소리의 바다님  전화를 받고나니  기분이 하늘을 찌를것만 같습니다. 저는 특별한 사람들만 가는곳인 줄 알았거든요. 17회 가곡부르기 꼭 참석해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글을 올리자 마자
바로 연락을 주셔서 제게 기쁨을 주신 바다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김형준 2005.10.17 18:06  
  안녕하세요! 이번 우리 가곡 부르기 모임의 회비는 어떻게 되나요?
이전에는 아마 1만원으로 기억되는 데 이번도 그러한가요?
바다 2005.10.17 18:43  
  김형준 님!
1만원 맞습니다.
쪽지 보세요
꼭 오세요...
서들비 2005.10.17 20:14  
  자운영님!~~
저도 인사 드릴께요  ^^*
강하라 2005.10.17 21:21  
  자운영님~~ 반갑습니다.
우와~그러면 축복의 노래도 부르시나요?^^
꼭 가야지~~ 룰루라라~~^^*
현규호 2005.10.18 16:46  
  엽서가 벌써 도착했네요.
번번히 인사 못드렸는 데, 요번에는 일착으로 인사 드리는 영광을 얻었네요.
고맙습니다.
philip 2005.10.18 22:37  
  엽서 잘 받았습니다...
되도록 가야지요...
그날 뵐께요...
바다 2005.10.19 00:09  
  현규호 님과 philip 님!
엽서를 받으셨군요.
이 곳에 받았다는 소식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그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재 2005.10.19 02:12  
  항상 부지런 하신 바다님 안녕?
 ^&^  인생은 아름답지요~~~  히히히히
Schuthopin-yoon 2005.10.19 03:33  
  늘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바다님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지범 2005.10.19 07:14  
  바다님, 한 자리 예약 부탁드립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배울 곡 기대됩니다. 지범 올림
바다 2005.10.19 08:41  
  지범 님!
제 옆자리면 되겠나요?
지난번엔 제 앞에 앉아계시다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리셔서. ㅎ ㅎ
바다 2005.10.19 08:52  
  임창재 님!
그래요
인생이 아름답다 말다요. 엽서 잘 받으셨지요?^^*

지휘자님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이번 발표회 준비로 고생이 많으시지요?
장미숙 2005.10.19 10:07  
  매 회마다 엽서를 받으며 사랑을 받는 느낌이 뜨겁습니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아름답다 하였는데..
함께 하지 못할 때면 가슴이 뜨끔,뜨끔 하기도 해요.
늘 사랑이 아름다운 바다선생님과
<내마음의 노래>를 이끌어주시는 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바다 2005.10.19 10:45  
  장미 님!
가게 일하시랴 병환 중인 시부모님 돌보시랴 여념이 없으시지요?
 엽서 받으시고 뜨거워지시는 것은 말리지 않겠는데. ...
가슴이 뜨끔은 금물이니 주의하셔요.ㅎ ㅎ
감사합니다
노을 2005.10.19 11:38  
  엽서, 보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안 보내셔도 갈 수 있으면 꼭 가리라 하고는 있지만
막상 받으니 또 반갑고
안가면 안될 것 같은 마음도 드네요.
가던 못가던 바다님의 열정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바다 2005.10.19 11:45  
  노을 님의 보름달처럼 환한 미소를 볼 수 있기를 ... 
 
근향 2005.10.19 13:04  
  저도 이번엔 엽서 받았답니다.
바쁘신데 안 보내셔도 된다 말씀드렸지만
받으니까 또 반갑고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감기가 무척 심해요. 월요일까진 낳겠지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인산 김형중 2005.10.19 14:07  
    바다님 !

  혹시  소생이 여지껏 받은 엽서가  전부 바다님께서 띄우신 것입니까 ?
오늘 우연히  엽서를 보다가 "서광주" 소인이 찍힌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중히 멀리 광주에서 보내신 것을 대충 보고 버리기만 하였으니 송구스런 마음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광주에서도 모임에 오시는데,서울에 살면서도 한번도 갈 마음도 없이
무관심했으니, 회원자격이나 있나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일에 쌓여  또 술에 절어 사는 인생이다 보니...  ....

 
종이달 2005.10.19 17:21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가곡이 보다 널리 퍼져나가고 애창받기 바랍니다.
문상준 2005.10.19 18:32  
  바다시인님  정성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정덕기 2005.10.19 21:53  
  바다님 저도 오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Schuthopin-yoon 2005.10.20 02:51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고~~~
이제나 저제나 오려나...

바다 2005.10.20 11:57  
  근향 님!
언제나 푸근하게 가곡교실을 지켜주시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 때까지 감기 꼭 낫게 되기를 빕니다.

김형중 님!
그렇습니다. 그 엽서가 광주서 날아갔습니다.
이번에는 한 번 와 보세요. 오실 자격이 충분히 있어요.
그 날 뵙게 되기를.빕니다.

종이달 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못오시더라도 우리 가곡 많이 사랑해 주시고
내마노 사이트 주변에 많이 알려주셔요*.^

문상준 님!
어제 KBS신작가곡의 향연의 밤에서 <독도,너는...>를 들으며
문상준 님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날 뵙게 되겠지요?

정덕기 교수님!
이번에는 꼭 오셔요 ...
청밀밭.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지휘자 님 !
창 이상하네요. 분명히 보냈는데..
오늘 다시 한 장 보내 드릴게요
김원민 2005.10.21 22:15  
  바다님 원민이 한테는 아직도 엽서가 안왔어요. 그래도 저는 갈께요.
바다 2005.10.21 23:00  
  그래!
원민아 꼭 오너라.
아마 우체부 아저씨가 깜빡 잊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