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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강하라 0 1065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장소 : 세종대극장
 
*기간 :  2008-03-11 부터 2008-03-12 까지
 
            - 2008년 3월 11일 (화) 오후7시30분

            - 2008년 3월 12일 (수) 오후7시30분
 
 
*티켓정보 : R석 20만원 / S석 16만원 / A석 12만원 /

                  B석 8만원 / C석 5만원
 
 
*관람연령 : 만8세이상 입장가능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 10%할인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 - 전화,방문예매만가능
 
 
*문의전화 : 크레디아  02) 318 - 4303
 
 
▶공연개요 
 
차세대 거장 유로프스키가 지휘하는 런던필과 한국 최고 솔리스트들의 만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유로프스키가 이끄는 세계 정상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008년 3월

개최된다. 1932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확고 부동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2년부터 런던 페스티벌 홀의

상주 오케스트라로서 매년 9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영국 전역은 물론이고 전세계 메인 음악 홀에서 초청 공연을 계속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반을 통해서도 그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06년 수석 지휘자로 부임하여 런던 필의 역량을 한 층 더 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마에스트로 유로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 한층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클래식 음악계의 신사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떠오르는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협연하여 그의 음악을 목말라 하는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비올라로 세상과 만났고, 비올라로 꿈을 이루다!!

2008년 3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용재 오닐의 네버 앤딩 감동 스토리

2006,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수상
2집 음반 <눈물>로 더블 플래티넘 기록!
2007, DG 레이블로 3집 <겨울여행> 발매 및 리사이틀 전회 매진!!
2008, 세계 최정상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까지!!


용감하고 재능 있는 휴머니스트…리처드 용재 오닐의 2007년은 매우 특별했다.

지난해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를 비올라로 노래, 꿈의 레이블 DG레이블로 발매한

 3집 음반 <겨울 여행ㅣWinter Journey>의 성공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넘어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인 것이다.

또한 서울 시향의 현대 음악 프로젝트 - 아르스 노바 (음악감독 - 진은숙) 에서의

협연으로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그가 오는 3월, 세계 최정상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차세대 마에스트로 유로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어서 두 젊은

거장들의 불꽃 튀는 무대가 기대된다.

용재 오닐은 이번 공연에서 영국작곡가 왈튼의 비올라 콘체르토를 연주하여 화려하고

강렬한 비올라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그에게 있어 런던 필과의 협연은 지금까지 꿈꿔온 최고의 무대라고 할 만큼 각별하다.

때문에 지금의 그를 있게 한 원동력인 미국에 계신 어머니를 초청하여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용재 오닐은 그의 삶과 음악여정을 다룬

클래식 에세이를 출간할 예정이고 앙상블 DITTO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메신저로서

그의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



백건우와 유로프스키! 그 찬란한 만남!

2008년 3월 12일 (수) 오후7시30분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난 2007년 12월, 일주일에 걸친 8회의 연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을 완주하며

한국 클래식계에 한 획을 그은 피아니스트 백건우.


그가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신성,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가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러시아 연주자보다더 완벽히 프로코피예프를 이해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러시아 연주자들을 제치고 유일한 솔로 리사이틀 무대를

가졌던 백건우는 이번 런던 필과의 연주를 앞두고 런던에서 유로프스키 지휘의

프로코피예프 2번을 듣고 큰 감명을 받고 서울공연의 레퍼토리를 이것으로 정했다.

 “유로프스키는 젊고 신선하고 섬세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화려한

지휘자” 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난 1993년 낙소스 레이블로 발매된 그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앨범은

현재까지도 명반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2003년 가졌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를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에너제틱한 무대를 선보였던 그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아끼는 2번을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지난 12월의 감동을 잊지

못한 관객들에게 또 한번 전율을 안겨줄 것이다.

 
▶프로그램 정보
 
 
* 3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협연 : 리처드 용재 오닐


터니지              저녁 노래
Turnage            Evening Songs

월튼                비올라 협주곡(Va_리처드 용재 오닐)
Walton              Viola Concerto (Va_Richard Yongjae O’neil)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Prokofiev          Symphony No. 5


* 2008년 3월 12일 (수) 오후7시30분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협연 : 백건우

터니지                한스를 위한 자장가
Turnage              Lullaby for Hans

헨체                  두번째 현악 소나타
Henze                Seconda sonata per archi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
Prokofiev              Piano Concerto No.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Tchaikovsky          Symphony No. 6


▶출연진 소개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Conductor, Vladmir Jurowski

구스타보 두다멜, 다니엘 하딩과 함께 세계 지휘계의 떠오르는 샛별..

모스크바에서 지휘자인 미하일 유로프스키(Mikhail Jurowski)의 아들로 태어난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는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처음으로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1990년, 그는 가족과 독일로 이주하여, 드레스덴과 베를린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롤프 룰토(Rolf Reulter)로부터 지휘를, 세미언 스키진(Semion Skigin)으로 부터

성악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1995년, 벡스포드 페스티벌(Wexford Festival)에서 림스키-코르샤코프의 ‘May Night’를

지휘하며 국제적인 데뷔무대를 갖게 되었으며, 같은 해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나부코(Nabucco)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996/97시즌 동안, 유로프스키는 베를린 코믹 오페라(Komische Oper Berlin)앙상블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이 극장의 초대 감독으로 위촉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01년까지 이 극장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1997년 이후로 그는 로얄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 베니스의 페니체 가극장

(Teatro La Fenice di Venezia), 파리의 바스티유 오페라(Opera Bastille de Paris),

모네 브뤼셀 극장(Theatre de la Monnaie Bruxelles), 에딘버러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페사로(Rossini Opera Festival Pesaro),

젬퍼오퍼 드레스덴(Semperoper Dresden), 볼로냐 시립극장(Teatro Comunale di

 Bologna: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과 같은 세계의 유명한

음악기관에서 객원으로 활동을 해왔다.

1999년, 그는 리골레토 작품을 들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연주를 펼친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였다.

최근에는 LA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오슬로 필하모닉, 그리고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큰 성공을 이루었다.

그가 다루었던 오페라의 작품들 중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의 스페이드의 여왕

(The Queen of Spades), 웰시 국립 오페라에서 파르지팔과 보체크

(Parsifal and Wozzeck), 파리국립 오페라의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의 에프게니 오네긴(Eugene Onegin)이 포함되어 있으며,

글라인드본(Glyndebourne)오페라와 마술피리(Die Zauberflote),

신데렐라(La Cenerentola), 오텔로(Otello), 그리고 베르디의 맥베스를 새롭게 만든 것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작품을 연주하였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로

돌아와 헨젤과 그레텔(Hansel und Gretel)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이끌게 된다.

최근 예정되어 있는 교향악단의 활동으로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Dresden Staatskapelle),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로얄 콘서트헤보우(Royal Concertgebouw), 계몽주의시대(Age of Enlightenment)와

유럽의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공연이 있다.

유로프스키가 내놓은 음반으로는 ECM(1994)에서의 기야 칸첼리(Giya Kancheli)에 의한

칸타타, 엑사일(Exile)을 통해 나온 첫 음반, 낙소스(Naxos-Marco Polo,1996)에서 나온

마이어베어에 의한 북쪽의 별(L’etoile du Nord), BMG(1999)를 통한 마스네의 베르테르

(Werther), 그리고 최근 라흐마니노프, 터니지(M-A. Turnage)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자체 음반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였다.

그의 이러한 일련의 음반들 가운데 첫 번째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것으로

차이코프스키 모음곡 제3번, 그리고 요정의 입맞춤(Le baiser de la fee)로부터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가 지난해 펜타톤(PentaTone) 클래식을 통해 발매되었다.

또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과 6번의 연주음반이 이보다 일찍 발매되었다.

2001년 2월, 그는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2003년에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위촉되었으며,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지휘자 모임의 멤버로도 활동하였다.

 2005년에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지난 해 계몽주의 오케스트라의 최고의 예술가로 뽑히기도 하였다.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는 2006년 9월, 런던 필하모닉의 12번째 상임지휘자로

임명되어 2007, 8 시즌부터 런던필의 지휘봉을 맡게 되었다.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07/08시즌 동안,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75주년을 기념하며,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를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위촉하였다.  그리고 런던의 문화 중심지인

테임즈 강에 위치한 사우스뱅크 센터(Southbank Centre)의 로얄 페스티벌 홀을

화려하게 보수하여 이 곳으로 이주하였다.

1932년 10월, 토마스 비첨(Thomas Beecham)에 의해서 앙상블로 시작된 지

 75년이 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의 가장 훌륭한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런던 필을 거쳐간 지휘자들로는 에두아르트 벤 베이눔(Eduard van Beinum),

아드레인 볼트 경(Sir Adrain Boult), 존 프리차드 경(Sir John Pritchard),

게오르그 솔티 경(Sir Georg Solti), 버나드 하이팅크(Bernard Haitink),

클라우스 텐슈테트(Klaus Tennstedt)와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가 있다.

1992년 이래, 로얄 페스티벌 홀에 상주하였으며, 1964년부터, 매 여름마다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Glyndebourne Festival Opera)에서 상주 오케스트라를 담당하여 왔다.

런던에서 정기 연주회 시즌에서는 단지 기악연주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과 학교를 위한 콘서트, 그리고 무성영화의 오케스트라 반주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포함하고 있다.

현대음악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임 작곡가인

마크-앤소니 터니지(Mark-Anthony Turnage)의 작품을 갖고, 세계 초연에도 참여하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56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소비에트, 러시아에 최초로 진입한 영국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1973년에는 서양 오케스트라로는 이례적으로 중국을 역시 최초 방문하였다.

오케스트라의 연주 스케줄 중 중요한 부분으로 투어공연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북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도 연주를 하고 있다.

또한 종종 주요한 페스티벌과 콘서트 홀의 개관 행사에도 참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투어에 상응하여,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여러 곳에서 펼쳐지는 투어 연주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되었으며, 브라질로부터 헝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 출신의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반, 방송과 영화에 있어서도 유연한 포용력을 갖고 있다.

주요 음반사와 강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실황, 스튜디오음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세계적으로 판매가 되는 자신들의 이름을 건 음반 CD를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정기적으로 국영 방송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TV 프로그램,

콘서트 홀과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공연을 라디오를 통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할리우드와 영국의 영화업계에서도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오스카 시상식에서 음악부문을 수상한 3부으로 구성된 ‘반지의 제왕’을

필두로 ‘아라비아의 로렌스’, ‘The Mission, East is East’ 그리고 ‘아버지의 이름’ 이라는

영화를 포함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사운드트랙 음반을 내놓게 되었다.

75주년을 맞아,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확고하고, 단호한, 그러면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그리고 학교에 뿌리를 두어, 수많은 런던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역시 새롭게 떠오르는 인재들을 가르치기도 하며, 2005년에는

그 재능이 특출한 젊은 연주자들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활동시키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를 중요시하여, 후학들에 대한 양성과 연주기회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기술, 연주 형태, 그리고 지역사회와 나아가 세계의 청중들과 단체와

대화할 수 있는 형태를 계속적으로 진행시켜나가며, 음악 제작 참여와 가장 높은 수준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 작곡가, 마크 앤소니 터니지 Composer, Mark-Anthony Turnage

마크-앤소니 터니지는 당대 영국을 이끄는 훌륭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재즈와 클래식를 쉬우면서도 골고루 다루고 있으며, 힘이 넘치며, 공격적인 것에서부터

서정적이며, 부드러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표현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받아준 여러 음악단체에 상주하며 폭넓게 활동하였다.

버밍햄 심포니 오케스트라, 잉글리시 국립 오페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동작업을 하였으며, 2005/06시즌부터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상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 저녁 노래(Evening song)

터니지의 ‘저녁 노래’는 1998년 독일 북부 지역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되었으며, 그의 어린 아들을 위해 쓰여진 세 개의 피아노 작품을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위해 확대시킨 것이다.

밤을 떠올리게 하며, 자녀를 위한 교육적인 효과로 꿈을 위한 시간과 악몽을 위한

부분이 있지만, 그는 이를 잠잠한 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한다.

작품은 보다 짧은 길이로 나누어진 두 개의 녹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잠잠한 배경에 대응하여, 활발한 움직임으로 첫 악장이 구성되어 있으며,

두 번째 악장은 ‘Bright and Airy’ 를 드러내며,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서는

아이들 방에서의 운율 감, 차임시계소리,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부분을 조용히 끝내기

이전에 보여주고 있다. 


* 한스를 위한 자장가 (Lullaby for Hans,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마크-앤소니 터니지의 ‘한스를 위한 자장가’는 2006년 6월 로마에서 초연되었으며,

짧은 피아노 소품을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지속적인 변화의 화음과 두 개의 빠른 패시지에 대응한 선율로 구성된 두 개의 느린

에피소드는 격정적인 화음에 의해서 주목 받게 된다.

지속적인 선율은 두 번째 빠른 부분의 절정으로부터 잠잠한 코다에 이르기까지

나타난다.  작품은 독일 작곡가, 한스 베르너 헨체(Hans Werner Henze)의 80주년

생일을 기념하여 쓰여진 것으로, 헨체와는 스승이자 친구로써 지내왔다.

터니지는 그를 떠올리며, “내가 친구로서 그와 함께 했던 오랜 시간은 정말 뜻 깊은

나날(wonderful days)이었다”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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