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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정기연주회를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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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8일(금)로 예정되어 있던 제11회 연주회는
시인 박목월, 서정주,강소천, 한상억과 소설가 황순원의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문단에서도 선생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제를 시작했고 산발적으로 작은 음악회도 마련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내마음의노래에서 수 많은 우리 가곡의 노랫말을 쓰신 이 분들을 따로 기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하자면 올해는 윤동주 시인의 70주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음악회의 타이틀은 "시를 노래하다"로 정하였으며 공연은 한국가곡합창단의 열한번째 정기연주회와
매년 11월 11일을 기하여 열리던 '우리가곡의 날 기념음악회'의 열한번째 음악회를 겸해서 진행됩니다.
내마음의노래 정기연주회는 올해도 회원여러분을 우리 가곡의 맛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18일의 공연을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내마음의노래 회원님들,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아리수사랑,
각 지역 가곡부르기,
청산가곡,
시사랑 노래사랑,
클래식음악세상,
서울우리예술가곡연주회 등 여러 가곡카페의 운영자님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켓구매
로그인후 사전 구매 좌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할인가격으로 제공합니다.
R석 5만원권 --> 2만5천원, (R석 경로우대,장애자, 보훈대상자 할인 2만원),
일반석 : 3만원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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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단체구매는 별도 문의 바랍니다. (010-5448-2379)
7 Comments
鄭宇東 2015.08.13 07:43  
노래의 세계는 특히 우리가곡의 경우는 
시인이나 문학인들의 시와 노랫말이 필수불가결적 요소입니다.
원래 시는 노래로 불려지기 위하여 지어졌다는
시의 탄생설은 詩歌 노래의 대전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내마음의노래가 마련한 이 기념 추모 행사는 
우리 가곡계가 힘을 결집하여 떠 맡아야 할 혁기적 대사업입니다.
선배 문학인 시인들의 업적을 기리며 그들을 추모기념하는 마당에
우리가곡부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내마음의노래가 
가곡합창단의 원조격인 한국가곡합창단과 
가곡진흥을 위한 가곡의 날 제정 실행위원회가 
공교롭게도 그 열 한번째 행사를 함께 가짐을 축하하며 
전국의 가곡 동호인과 단체가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열무꽃 2015.08.13 08:58  
내마노 우리가곡운동본부와 한국가곡합창단의
오랜 침묵 끝에 준비한 "시를 노래하다"에 박수를 보냅니다.
갈물 2015.08.14 21:24  
11회 한국가곡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한국 가곡의날 기념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바다박원자 2015.08.15 18:57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광스럽게도 저의 노래 < 그 가슴에 꽃으로 남을 사람아>가 국악기Trio로 연주가 되는군요.

 이 노래는 <소나기 연가곡 >발표 당시 작곡가 신동일 선생님의 표현을 빌려 여기에 적어보면
 감상 댓글에 < One of the best>라고 하셨고 어느 음악전문지에도 발표하신 글이 담긴 책도 보내주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김광자 선생님께서 작곡을 잘 하셔서 저는 덤으로 그 영광을 얻습니다.

 이 작품을 선정하여 편곡한 숙명여대 작곡가 3학년 이현주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훌륭한 작곡가로 대성하기를 기원합니다.

 내 마음의 노래 정동기 운영자 님, 언제나 저에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물 2015.08.23 17:54  
날짜가 언제인지 알수가 없네요
유열자 2015.08.30 19:09  
오랜 침묵끝에 내마노 우리가곡운동본부와 한국가곡합창단의
"시를 노래하다" 많은 기대를 합니다.
가곡의 보급을 위해 일해오신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애호가 단체들과
함께 하는 기념적인 행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강나영 2015.09.23 00:00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