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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 K-Classic 콘서트(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

박인석 0 1405
겨울사랑 K-Classic 콘서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
2013. 12. 10(화) 7:30P.M. / CMB 엑스포아트홀

  우리나라 정통 고유가락과 우리 노래와 음악만을 고집하며 연주하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는 2013년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겨울사랑 K-Classic 콘서트>  제25회 정기연주회를 2013. 12. 10(화) 저녁 7시30분에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
  본 교향악단에서는 지금까지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껴 오던 우리 음악을 클래식보다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자, 언제들어도 친숙한 우리 가락과 동요 주제의 판타지아 작품들을 가지고 특별한 음악회를 선보입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대중의 정서에 맞는 서정적이면서 힘찬 가락의 한국가곡을 비롯하여 정통민요와 동요를 바탕으로 창작된 해금 및 기타 협주곡과 환상곡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다가 가고 자 하였습니다.
  음악회의 1부에서는, 삶의 질곡을 시(詩)로 담고 그 시(詩)가 노래가 되어 우리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 하여 온 시가(詩歌)인 우리의 가곡들을 메들리 형식으로 편곡된 서곡을 박인석지휘자가 재편곡한 <우리 음악을 위한 관현악 서곡> 외에, 대전초연의 이안삼작곡 <아득한 별에 꽃씨 묻으며>, <청추에>,  정덕기작곡 <귀천>, <푸른 바람에 꽃잎 편지 띄우고> 외에, 김애경작곡 <나의 별에 이르는 길> 등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을 국내 최고성악가 이미경교수와 지역정상급 성악가 테너 강락영교수, 임권묵교수와 바리톤 이영재교수에 의해 불리어집니다.
  2부에서는 우리 전래민요와 어릴 때 자주 듣던 동요 배경으로 작곡된 대전초연의  이문석작곡 <해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해금 아리랑>, 이철우작곡의 장애소녀 기타리스트와 관현악을 위한 변주곡, 동심(童心)의 세계를 위한 찬가 세계초연 <낮에 나온 반달>이, 지적장애소녀 기타리스트와 함께 협연하게 되며, 마지막 피날레로 故이흥렬 작곡가의 자제분인 이영조작곡 <관현악곡 섬집아기 환상곡> 등의 작품이 해금연주자 김예소리와 장애소녀 기타리스트 김지희에 의해 연주되어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켜, 가슴깊은 감흥과 서정을 저미게 하는 깊은 맛을 느끼기에 충분한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앵콜곡으로는 오케스트라에 의해 장엄하고 은혜로운 귀한 성가 다수곡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기대가 큰 음악회가 될 것으로 자부합니다.

    ○ 문의처 :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042-86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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