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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상의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와 함께하는 ” 인천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강하라 0 1174
▶ 세계정상의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와 함께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 장소  :  세종대극장
 
* 기간  :  2008. 03. 01
 
* 시간  :  2008년 3월 1일 (토) 오후 7시 30분
 
 
*티켓정보 :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석 1만원
 
 
*관람연령 :  8세이상 관람가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 30% 할인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 - 전화,방문예매만가능
 
 
*문의전화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 420 - 2714
 
 

▶ 공연개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예술단 공연
*인천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세계정상의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와 함께하는
  인천 & 베를린 교류음악회

 2월과 3월 그리고 인천과 서울을 잇는 황금빛 선율의 띠.

작년 겨울, 영롱한 소리로 극찬 받는 피아니스트 백혜선과의 협연으로

브람스 시리즈 Ⅰ․Ⅱ를 전 공연 매진으로 이끈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함께 올해 첫 연주의 문을 연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악파트를 가졌다는 평을 듣는 베를린필 금관

앙상블로 2007년 내한 한 트럼펫의 가보르 타르퇴비와 트롬본의 올라프 오트,

여기에 호른의 한 샤오 밍까지 합세한 이번 무대는 2월29일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두 곳에서 펼쳐진다.

연주되는 곡은 총 4곡으로 금관 악기의 매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곡으로

준비되었다.

먼저 훔멜의 트럼펫협주곡 내림마장조, R 스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제1번 내림마장조 작품11번, 그렌달의 트롬본 협주곡, 마지막으로 풍부한

색채감과 폭포수 같은 장려한 음향으로 전율을 주는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가 그것이다.

정밀함과 우아함, 동시에 폭발력을 지닌 베를린필 수석연주자들과 최근

중국의 국립대극장 예술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한 첸 주오황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절묘한 앙상블이 기대되어진다.

 
▶ 프로그램
 
◉ Trumpet Solo / Gabor Tarkoevi
․트럼펫협주곡내림마장조  -------------------------  훔멜   
Trumpet Concerto in Eb Major                      J.N.Hummel

1st mov.  Allegro con spirito
2nd mov.  Andante
3rd mov.  Rondo - Allegro

◉ Horn Solo / Han Xiao Ming
․호른 협주곡 제1번 내림마장조 작품.11  -----------  스트라우스
  Horn Concerto No.1 in Eb Major Op.11                R.Strauss

1st mov.  Allegro
2nd mov.  Andante
3rd mov.  Rondo - Allegro

◉ Trombone Solo / Olaf Ott
  ․트롬본 협주곡  --------------------------------  그렌달
  Trombone Concerto                            L.Grondahl

1st mov.  Moderato assai ma molto maestoso
2nd mov.  Quasi una leggenda - Andante grave
3rd mov.  Rondo - Allegretto scherzando

◉ 교향시「로마의 소나무」 ------------------------  레스피기
  Symphony Poem「Pini di Roma」                O.Respighi

Ⅰ.  I pini di villa Borghese (보르지아 별장의 소나무)
Ⅱ.  I pini presso una Catacomba (카타콤브 부근의 소나무)
Ⅲ.  I pini del Gianicolo (지아니콜로의 소나무)
Ⅳ.  I pini della via Appia (압피아 가도의 소나무)


▶출연진 소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첸 주오황 (陣佐湟)

마에스트로 첸 주오황은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으며 중학시절 베이징

센트럴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웠다.

센트럴 음악학교 지휘부를 졸업후 거장 오자와의 초대로 미국유학을 하며

탱글우드 음악센터와 미시간 대학 음악학교에서 공부했다.

마에스트로 첸은 1985년 처음으로 미시간 대학의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학위를 받는 명예를 얻었으며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음악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되었다.

 1987년 마에스트로 첸은 중국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미국의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24개 도시를 다니며 역사적인 투어를 하였다. 

그는 또한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 등에서 12회 이상의 연주를 하였다.

마에스트로 첸은 인기 많은 음악인으로 세계 곳곳 30개 이상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지휘자로 초대를 받았다.

그는 또한 몇몇 국제적 음악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초대되기도 하였다.

마에스트로 첸 주오황은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지휘를 선보여 그의 작품마다

관객들과 음악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끊임없이 세계무대에 중국 심포니 음악과 음악적 재능을 소개하고

홍보하여 존경받는 세계적인 음악거장으로 거듭났다.

 1980년 이래로 마에스트로 첸은 중국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었고 1990 ~ 2000년 위치타 음악감독과 1992 ~ 1996년

로드 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중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존경받는 예술감독으로

 1996~2000년 동안 활동했으며 2002~2006년 UNAM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마에스트로 첸은 2004년부터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2006년부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중이며

최근에는 베이징의 국립대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선정되었다.


*협연자

 - Gabor Tarkoevi (Trumpet)

게이보 타르쾨비는는 1969년에 헝가리의 에스테르곰에서 태어났다.

지난 백 년 동안 타르쾨비의 가문에서는 많은 음악가들이 배출된 것으로

유명한데 음악가문에서 자란 그는 아버지 이스트반 타르쾨비에게서 처음으로

트럼펫을 배우면서 음악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다.

아버지에게서 트럼펫을 사사 받기 시작한 후 배우기 시작한 후 타르쾨비는

기외르 음악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한 공부를 시작, 이후에 프란쯔

리스트 중등 음악학교를 거쳐 프란쯔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한다.

이러한 타르쾨비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스승으로는 죄르지 기거,

한스 캔쉬와  죄르지 쿠르탁 등을 들 수 있다.

타르쾨비는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과 위르텐버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공동 연주자로서 연주를 했으며 2004년 이래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연주자를 맡고 있다.

또한 프로 브래스와 오스트리아 브래스 커넥션과 협연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베를린 필하모닉스, 뮌헨 바흐 오케스트라와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의

전속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계약하고 지금 활동 중이다.

가르침에 대한 열정으로 타르쾨비는 종종 유럽, 아시아, 기타 외국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있으며, 2004년 이래 헤르바르트 폰 카라얀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
 

*협연자

 - Han Xiao Ming(Horn)

국제적 연주자인 Han xiao-ming은 유럽에서 호른교수로 전임하고 있는

유일한 아시아계인으로 Saarbruken Radio Symphony Orchestra에서

호른 수석으로 있으며 독일의 Saarland University of Music 의 교수로 있다.

 Han xiao-ming 은 샹하이에서 음악 가족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인

 Han shing guang은 1961년에 제네바 국제 호른 콩클에서 입상한 중국에서

유명한 호른 주자이다. Han Xiao-ming은 10살 때 그의 아버지에게서 호른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버지 밑에서엄격하고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올바른 방법으로 아름다운 음색을 내고 표현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차이나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17살 때 베이징 센트럴 콘서바토리 졸업,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호른주자로 지정됐다.

 1979년 오자와 세이지가 두 번째로 중국에 센트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심포니 9번을 연주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오자와 세이지는

 Han xiao ming의 훌륭한 음악적인 재능을 보고 미국에 있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한 탱글우드 뮤직 썸머 강습회에 초청했다.

그 후 그는 뉴 잉글랜드 음악학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Richard Mackey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Richard Mackey교수는 Xiao-ming이 테크닉적인 면과

음악적인 면을 동시에 갖춘 수준 높은 음악인이 될 수 있게 이끌었다.

 1984년에는 International Horn Society가 주최한 국제호른콩클에서

입상하여  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 (DAAD)에서 장학금을

받았으며, 그는 유럽으로 건너가서 프라이부르크 음악학교의 Ifor James 교수와

뮌헨음악학교의 Otto schmitz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다.

 1985년에 뷔르츠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호른자로 지정됐으며

 1년 뒤에는 유명한 지휘자 정명훈이 이끈 Saarbruken Radio Symphony

 Orchestra의 수석 호른주자로도 지정됐다.
 
Han xioa ming 은 15년동안의 유학길을 마치고 1996년 5월에 귀국하여,

 Shanghai Spri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지휘자

 shui lan이 이끈 샹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슈만을 함께

협연하였으며, 청중들에게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중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와 중국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립된 이후

그는 두 오케스트라의 관악부분(wind section) 고문으로 초청되었다.

이외에도 그는 연주가로 또는 수석호른자로 많은 연주를 하였다.

 Han xiao-ming은 많은 관악연주가들을 장려하며 중국의 음악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그는 German music academies 와 중국음악학원 오가며 활동했을 뿐 아니라

중국의 유망한 젊은 음악가들이 해외에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Han xiao-ming은 2003년에 Beijing Central 와 상하이 음악학원의

객원교수로 초청되었으며, 2004년에는 Central Conservatory Music Festivald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다.

  2005년에 그는 지금 현재 음악감독으로 있는 상하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립하였고 Shanghai New Year's Concert를 주최하였다. Han xioa-ming은

유명한 독일 호른 앙상블을 창립하였고 또한 그는 마인츠에 있는 알렉산더의

 210-year-old horn making firm의 대표로도 있다.


*협연자

 - OlafOtt(Trombone)-2

올라프 오트는 1963년 10월 도르트문트에서 출생했으며, 도르트문트 지역에

있는 웨스트팔렌 - 리페 음악학교의 하인쯔 프릭케 교수에게 트롬본을 배웠다.

 1983년에 그는 독일청소년음악경연대회인 유겐드 무지치어트에서 우승을

했고, 2년 후인 1985년 독일 오페라로 유명한 뒤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롬본 연주자가 되었다. 이어 1989년에는 베를린으로 옮겨가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롬본 연주자가 되었으며, 1994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석 트롬본 연주자로 활약하기 시작해

 1999년 수석 트롬본 연주자가 되었다.

 1986년 헝가리의 바르크(barc)에서 열린 제3회 국제챔버연주대회와 1992년

 일본의 도쿄에서 열린 제7회 챔버뮤직앙상블연주대회에서 올라트 오트는

 23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잇는 트리톤 트롬본 4중주단의 일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라프 오트의 첫 CD는 지휘자 카를로스 스피어러가 지휘하는 도쿄필하모닉

앙상블오케스트라와 2003년 7월에 협연을 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의 연주회와 마스터 클래스는 미국, 브라질, 멕시코, 중국, 일본, 대만,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현재 올라프 오트는 2004년

 4월부터 베를린에 있는 한스 아이슬러 음악학교의 교수로 학생들에게

음악을 사사하고 있다.


*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

지휘자로 김중석씨가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교향악계의 원로인 임원식씨가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아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였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금노상씨를 맞아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고 2006년 9월 일본의

세이지 오자와의 뒤를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라고 평할 만큼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금까지 총 280회의 정기연주회와 2,000여회 기획공연,

미국, 유럽 (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교향악축제, 청소년음악회,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장애우를 위한

음악회, 도서지방순회 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오페라 연주, 협주곡의 밤,

실내악 연주회, 신년음악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기적이고 전시적인 효과보다 장기적인

계획과 체계적인 연습을 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음악적인 앙상블은 물론 단원의

화합으로 교향악단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 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연주와 2007년 4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2007 교향악 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인천시민을 위한 연주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문화정서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6년 6월에는 창단 40주년 기념연주회를

가졌으며 주부와 함께 하는 Brunch With Orchestra Concert(11시의 음악회),

모닝콘서트(3.15, 8.15)를 새로이 기획, 시민문화향상을 위한 연주활동과

매년 정기연주회 9회, 순회연주회 10회, 초청연주회 10회 등 월 4회 이상,

연간 50회 이상 국내외 공연을 준비하여 21세기 미래의 교향악 시대를

이끌어갈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모습의 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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